2020년 3월 13일 Q.T

Daniel
Daniel’s Meditation
1 min readMar 14, 2020

본문을 보면 고향에서 배척받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곳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촌을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고향에 있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강제로 바꾸어버릴수 있지만 그리하지 않으시고 대신 말씀을 받길 원하는 자들을 찾아 나서시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이것이 정답일것 같지만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요즘같은 때에는 공예배를 고집하는 것보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귀한 믿음의 행보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실때 이런저런 당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공예배 대신 드리는 가정예배를 위한 또 다른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오는 주일 가정예배에는 둘씩 짝지어 떠나는 제자들의 마음처럼 예수님이 알려주신 예배의 마음을 가득담아 더 뜨겁게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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