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 ‘바이낸스 리서치’ 출범한다
바이낸스가 새로운 서비스 ‘바이낸스 리서치’를 출범합니다. 바이낸스에 상장된 블록체인 개별 프로젝트를 평가해 보고서를 출간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체 암호화폐 평가기관을 출범했다. 개별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성적이고 건전한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발상으로 해석된다.
9일(몰타 현지시간으로 8일)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평가기관인 바이낸스 리서치 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앞으로 개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백서를 포함해 자금조달현황, 로드맵, 팀원구성, 트레이딩 내역 등 다양한 내용을 분석해 공개한다.
첫 분석대상인 룸 네트워크와 고체인(GoChain)의 분석 보고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추가적으로 펀디엑스(Pundi X)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의 보고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분석을 담을 계획이다. 그동안 수천개가 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았지만, ‘먹튀’성이거나 신뢰성이 부족한 프로젝트들이 속속 발견되며 시장에 대한 불신을 키우기도 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투자가 가능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 토큰 세일과 생태계, 토큰 공급 일정 ▲ 로드맵과 상장 상황 ▲ 팀원 소개▲ 트레이딩 내역 ▲ 코딩 내역 ▲ 실제 출시 제품 및 제휴 업체 ▲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 가격 및 거래량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암호화폐를 평가한다. 정기적으로 개별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며, 또한 기존 보고서에 새로운 내용도 업데이트 한다.
바이낸스 리서치팀의 한 관계자는 “바이낸스 리서치는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표해 공개하 것이 최종 목표다. 우리는 보고서가 산업 전반에 대해 투명성에 대한 기준을 높이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생태계가 통찰력을 갖고 개별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록 1 : 바이낸스 리서치는 왜 특별한가?
바이낸스 리서치는 기존의 수많은 블록체인 분석기관과 다음 측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ㅇ바이낸스 리서치 팀은 개별 프로젝트의 임원이나 주요 책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딩, 토큰 이코노미, 경영상태, 전략 등 핵심적 내용을 잘 반영할 수 있습니다.
ㅇ실제 사용례를 포함해 다양한 기준으로 개변 블록체인의 평가가 가능합니다.
ㅇ블록체인 개발자, 금융권, 전략 컨설팅, 학계, 데이터 과학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로 구성돼 다각적 평가가 가능합니다.
ㅇ깊이있는 사전실사와 정보수집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등급 평가가 가능합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투명성을 고양하고, 산업의 기초를 닦고자 합니다.
ㅇ바이낸스 리서치의 핵심 가치는 공정함과 투명성입니다. 모든 정보는 무상으로 공개됩니다.
부록 2:왜 우리는 바이낸스 리서치를 출범했나
바이낸스를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다양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분석해 왔습니다. 우리가 거래소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장된 개별 코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한 중국 단체는 바이낸스에 상장된 프로젝트들은 다른 거래소에 상장된 프로젝트에 비해 하락폭이 훨씬 작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바이낸스가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블록체인을 망라하는 생태계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블록체인 분야의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바이낸스 인포와 바이낸스 아카데미에 이어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에 도움이 될만한 또다른 연구 기관을 출범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가 설립되는 초창기기에, 아직 우리도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수많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무의미한 소음으로 부터 정렬해 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바이낸스 리서치를 통해 우리는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통찰력있고 포괄적인 분석을 내놓고자 합니다. 사이트를 방문해 직접 우리의 연구성과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 :
바이낸스 리서치는 통상 주식회사나 주식에 대한 분석을 내놓지 않고, 주식이 아닌 디지털 자산에만 집중할 계획입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US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이나 National Futures Associate 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해당 기관으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바이낸스 리서치의 연구보고서는 특정 종목에 대한 권장사항이 아니며, 또한 거래가 특정인에게 적합한지 여부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수집된 것이지만, 보증된 내용은 아닙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제 3자로 부터 얻은 정보나 통계 정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바이낸스 리서치가 제시 한 의견은 게시일 기준으로 판단됐으며, 통보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리서치와 그 임직원, 대리인은 보고서로 인해 발생된 직접, 간접 또는 파생적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