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 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2개월 동안 인턴을 하며 느꼈던 메가존클라우드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사회정의리더십(법) 학과에 재학 중인 강지훈이라고 합니다.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관심과 더불어 인턴십을 알아보던 중 메가존클라우드를 알게 되었고, 두 달 동안 인턴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에 대해 잠시 소개해주세요.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에 건립된, AWS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으로 2012년부터 국내 최초 AWS 공식 파트너사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며 컨설팅 서비스와 구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구축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내부 환경 및 외부 환경까지 대응/관리 체계를 갖추는 기업입니다.
저는 우연히 링크드인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People Experience & Transformation (PX&T)의 잡 포스팅을 보게 되었는데요. 인사(HR)와 비즈니스를 모두 한번에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기업들과 고민이 되었지만 전반적인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제가 굉장히 존중 받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첫 출근하셨을 때 어떠셨나요?
메가존클라우드 본사 위치는 역삼역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걸리고 주위에 먹을 것도 많아서, 우선 첫 인상은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출근 첫 날, 저의 면접을 보신 분 중 한 분께서 (현재 제 팀장님) 마중 나오셨는데요, 환한 미소와 함께 저는 반겨주셨습니다.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등을 지급 받고 간단한 사무실 투어도 했습니다. 첫 주는 온보딩으로, 전반적인 우리가 ‘왜’ 이러한 업무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중점을 두었습니다. 단순히 와서 일부터 하는 게 아니고 배우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인턴으로서 어떤 일을 맡게 되었나요?
저는 Global Growth Center (GGC) People Experience&Transformation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PX&T팀에서는, 저희 메가존클라우드 내부 고객인 직원 분들이 어떻게 해야 더욱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를 고민합니다. 직원 경험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 그리고 전반적인 회사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실행합니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 온보딩을 어떻게 해야 더욱 효율 있고, 어떠한 제도를 제시해야 구성원들이 즐거울까’라는 관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타코 튜스데이, 회의실 이름 정하기 아이디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브레인스토밍 해봤는데요. 모든 아이디어를 존중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인턴십 기간 두 달 동안 느낀 점은 업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오면 제일 먼저 이메일 확인해서 메가존클라우드 지원자 프로세스 업데이트 사항을 확인합니다. 특히, 저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지원해주신 분들과 소통하며 인터뷰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또한, 능력 있으신 분들에게 메가존클라우드를 소개 하며 포지션에 대한 설명을 도와드립니다.
전반적인 업데이트 사항이 완료되면 저희 새로운 HR SaaS 시스템도 사용해 보고 임직원 분들이 HR SaaS를 사용하시는 데 필요한 가이드는 없을지 고민해보기도 한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구성원 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사(HR) 측면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를 다니면서 느끼셨던 복지를 소개해주세요!
제가 메가존클라우드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1층에 있는 사내 카페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 임직원이라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990원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딸기요거트스무디인데요. 저는 한 달 넘게 1일 1 딸기요거트스무디를 하고 있습니다. 단돈 2,5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특히,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할 수 있는데요. 메가존클라우드 안에는 직원복지로 수면실과 안마의자가 있습니다! (아직 저는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바쁜 삶에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메가존클라우드 구성원 분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원들을 위해 신경 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요즘 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을 위해 최근 회사에 Biogram관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스트레스 지수, 혈압, 인바디 등 많은 것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제 키는 여전히 179cm이네요.
Biogram 외에도 컨디셔닝센터가 있습니다! 컨디셔닝센터란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내 복지 시스템으로, 마음/바디 케어로 나뉘어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데요.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고농도 산소 공급으로 혈액순환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산소 챔버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내 예약 시스템으로 미리 예약만 한다면 메가존클라우드 직원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메가존클라우드의 회사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 드려요.
메가존클라우드에 다니면서 느낀 회사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수평적인 문화라 저도 리더 분들과 가까워지기 쉬웠고, 반대로 리더 분들도 팀원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직급 체계 없이 모두 ‘- 님’으로 부르고 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복장도 자율이라서 중요한 일정이 없으면 편하게 입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턴십을 마무리하면서 하고 싶으신 말씀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도전, 실천, 존중을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아이디어를 어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분위기이며,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제가 생각하는 리쿠리팅 프로세스 개선사항들이 반영이 되었으며, 제 아이디어들이 팀원 전체에게 적극적으로 공유되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기업 철학은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사업과 개인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그러므로 저희는 스스로를 ‘디지털 이노베이터’라고 칭합니다. 실질적으로,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면서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좋은 리더 아래, 좋은 사람들이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짧은 두 달 동안의 인턴십이었지만 보람찬 기회를 주신 메가존클라우드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