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자습서 ep.05]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화폐

블록체인 자습서가 벌써 5회째가 되었습니다! 점점 소재의 고민이 깊어지네요. 다들 지역화폐를 알고 계신가요? 조금 생소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화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들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자 각 지자체에서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화폐는 블록체인이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 블록체인 지역화폐과 비트코인과 미르코인 같은 기존 암호화폐와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트코인과 미르코인 처럼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암호화폐는 주식거래처럼 시장에 의해 가치가 변동하는 암호화폐입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 통용되는 블록체인기반 지역 암호화폐는 가치 변동이 없이 현금과 1:1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화폐의 개념보단 상품권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는 서울 노원구의 NW(노원), 서울 강서구의 마곡페이, 경기도 시흥시의 시루, 김포시의 김포페이, 울산 광역시의 울산페이, 부산광역시의 동백전 등 이 있습니다.

지자체는 KT, LG CNS와 같은 기업과 협업하여 더 많은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되어 위변조 등 보안에서 강점이 있고, 사용지역, 업체, 권한, 기간등을 자유로운 설정 및 데이터를 활용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화폐로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5~10%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 상인 또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무원 복지를 위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청년 배당, 공무원 복지의 일원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주 타겟으로 하기때문에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 사용 할 수 없으며 지역에 국한되는 경제활동으로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직은 생소하지만 점차 익숙해지겠죠? 저는 더 알찬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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