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 신규 밸리데이터 8개사 합류
웹3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8개사가 비트코인 레이어 2 스택스의 신규 밸리데이터로 합류합니다. 새롭게 합류하는 곳으로는 블록데몬(BlockDaemon), 니어 재단(NEAR foundation), 디스프레드(DeSpread), 룩소르(Luxor), 코러스 원(Chorus One), 클린(Klin), 얼럼 랩스(Alum Labs), 리스테이크드(Restaked)가 있습니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가 다가옴에 발맞춰 스택스 네트워크의 인프라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밸리데이터 합류 소식은 비트코인 경제 생태계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증거입니다.
네트워크 보안 강화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하며 BTC 수익을 얻고 있는 일부 밸리데이터들은 스택스 블록을 검증하는 추가 역할을 부여받게 됩니다. ‘고평판(High-reputation) 밸리데이터’들을 검증 과정에 추가하면, 정직하게 행동하고 그 업력을 유지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검증자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네트워크 자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명 과정은 모두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집니다. 이는 달리 말해, 필요한 경우 네트워크에서 악의적인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완전히 개방적인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유즈 케이스 확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탈중앙화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신규 밸리데이터
- 블록데몬(Blockdaemon): 블록데몬은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업계 내 선도적인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로, 광범위한 프로토콜 커버리지, 높은 기술력, 업계 최고의 SLA, 10개 이상의 클라우드 및 베어 메탈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70개 이상의 권역에서 24/7 기관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니어 재단(NEAR foundation): 니어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매스어댑션을 목표로 설계된 샤딩 기술을 활용한 PoS 블록체인입니다.
- 디스프레드(DeSpread): 디스프레드는 APAC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웹3 프로젝트를 위한 GTM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스프레드의 개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디스프레드 랩스(DeSpread Labs)는 네트워크 보안 및 온체인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PoS 밸리데이터 노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룩소르(Luxor): 룩소르는 PoW 비트코인 마이닝 및 컴퓨팅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 기반의 컴퓨팅 파워 회사입니다. 컴퓨팅 파워를 활용한 전통 시장 및 파생 상품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코러스 원(Chorus One): 코러스 원은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50개 이상의 PoS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기관급 인프라 제공업체 중 하나입니다. 손쉬운 기관급 스테이킹 솔루션 제공, 선도적인 리서치 및 자회사인 코러스 벤처스(Chorus Ventures)를 통한 투자 집행 등을 통해 현재 3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클린(Klin): 클린은 기관 등급의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기관 고객을 위한 자산 스테이킹 및 화이트 레이블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산 가운데 약 4%를 관리하고 있는 최대 독립 노드 운영사 중 하나입니다.
- 리스테이크(Restake): 리스테이크는 강력한 인프라와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관급 설계자로써 프로젝트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얼럼 랩스(Alum Labs): 얼럼 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한 시니어 블록체인 전문가 및 기관 그룹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얼럼 랩스는 신규 네트워크의 초기 구축 참여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더욱 안정성 있는 스택스 네트워크
코퍼(Copper), 피그먼트(Figment), 루가노드(Luganodes) 등 기존 밸리데이터 합류 의사를 밝힌 이들부터 이번 발표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8개사에 이르기까지 스택스 체인 밸리데이터들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판을 보유하고,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이후 밸리데이터들은 스택스 블록을 투명하고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검증하고, sBTC 도입 이후 BTC/sBTC 페그 인, 페그 아웃 트랜잭션에 대한 서명 작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업계 리더들의 스택스 네트워크 지원은 비트코인 생태계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선도적인 인프라와 커뮤니티를 스택스 체인에 가져오려는 그들의 노력은 더 나아가 비트코인 L2를 활용해 비트코인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비트코인 빌더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신규 사이너 합류 소식은 비트코인을 전 세계에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자국입니다. 이번 합류를 통해 스택스 네트워크는 한층 더 분산화를 촉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흥미로운 유즈 케이스를 발굴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 Andre Serrano, sBTC 제품 개발 및 파트너십 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