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하기 전,
입으로 한번 그 단어를 소리내어 봅니다. 가볍게 폴짝 위로 뛰어오르는 몸짓처럼 소리가 주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 소리의 경쾌함처럼 C.에, 그리고 C.Note에 체크인을 해 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최지입니다.
C.을 생각하면 늘 활짝 열린 문이 떠오릅니다.
바깥과 마주하고 있지만 또 동시에 안과도 마주한 문. 그래서 그 둘을 끊임없이 연결하고 흐르게 만드는 문과 같은 역할을 C.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C.Note는 그런 의미에서 문이 만난 안과 바깥의 세상을 한 자리에 보여주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아울러 이야기하면서, 담장으로 분리된 이곳과 저곳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공간. 그래서 저 담장 너머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 편하게 찾아와 읽고 이야기 나누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곳 말이죠. 앞으로 C.Note로 찾아뵙겠습니다. 모쪼록 자주 만나길 바라며.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