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프로토콜 두번째 공식 AMA — Part 4. 손성훈 공동 대표 + 실시간 Q&A

Serena Kim
carry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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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in readFeb 3, 2019

캐리 프로토콜 두번째 공식 AMA의 네번째 파트! 손성훈 공동 대표와 함께합니다.

Part 4. 손성훈 (공동 대표)

유투브 (29:56 ~ 28:05)

⓲ 토큰 세일을 환불해줄 수 있나요?

모든 토큰세일 관련 정보와 조건은 토큰세일에 참여하기 전에 모든 참여자들에게 사전 동의를 얻은 토큰세일 약관에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로써는 토큰 세일에 대한 환불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토큰세일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약관 검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contact@carryprotocol.io에 따로 문의사항을 보내주셔도 되고요.

오리진과 함께 공동 밋업을 주최한 이유는? 또 다른 친한 프로젝트가 있나요?

오리진은 단단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공동밋업을 통해 우리는 캐리 프로토콜을 오리진 커뮤니티에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마찬가지로 오리진 또한 캐리 커뮤니티에게 프로젝트를 소개 할 수 있었죠.

블록체인 산업이 초기단계인 만큼 좋은 미션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들과 여러 방식으로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오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리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오리진의 제품을 사용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들과는 많은 코워킹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누사이퍼Nucypher라는 데이터 암호화 프로젝트와도 최근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우리에게 중요한 토픽인 유저 프라이버시에 필수적인 요소인 데이터 암호화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는 프로젝트이기에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탑 프로젝트와 많은 협업을 할 예정이며, 공동 밋업 등을 통해 커뮤니티에 서로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여러 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⓴ 캐리 프로토콜을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가능하게 할 계획이 있나요? 예를 들자면 프랑스?

물론입니다. 하지만 사업 전개는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미 한국에 좋은 제품을 론칭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어있는데요, 단순히 기회가 있다고해서 너무 많은 시장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하려다보면, 이미 가지고 있는 시장마저도 제대로 활용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게 첫번째이고, 이후 한국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살려 해외시장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중인 캐리 프로토콜은 오픈소스로 공개 될 예정이기에, 다른 나라에서도 초기 테스트, 혹은 실제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이후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㉑ 캐리 프로토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캐리는 소비자가 자신의 오프라엔 결제 데이터를 통제하고, 수익화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지금도 비교적 잘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는 온라인 데이터에 비해 이의 9배 규모로 생성되는 오프라인 데이터는 제대로 수집/통합되지 못해 버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프라인 데이터야말로 가장 중요한 데이터라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방대한 오프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연히 가져야 할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소비자들이 되찾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캐리 프로토콜을 통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스스로 통제하고, 아무 대가 없이 기업에게 제공되던 데이터를 스스로의 선택 하에 수익화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㉒ 캐리의 경쟁사는 누구인가요? 뉴클리어스 비전(Nucleus Vision)도 NCash로 한국을 공략한다고 들었는데요, 경쟁관계일까요?

캐리는 여러 훌륭한 프로젝트와 비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펀디X, 뉴클리어스 비전, 쇼핀, 에어블록등이 있습니다. 캐리는 크게 세가지 부분에서 이 프로젝트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캐리는 한국에 서비스를 론칭하기 가장 유리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립도 월드에서, 한국은 크립토를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주목 받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재의 장기화된 베어마켓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볼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많은 해외의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에서부터의 제품 활성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캐리 팀은 이미 수년간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해왔고, 이미 국민의 1/3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어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핫 한’ 한국시장을 공략하기에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 그리고 시장 지배력은 그 어떤 무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둘째, 캐리는 타 프로젝트 대비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뉴클리어스 비전 같은 경우, 사용자의 위치 데이터를 공략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우리는 위치 정보는 물론이고 실제로 소비자가 어떤 물건을 샀는지까지 소비자의 동의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도도 포인트는 단순히 매장에서 소비된 금액 뿐만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판매된 구체적인 상품 명까지 포함된 데이터를 취급합니다. 따라서 캐리는 데이터 해상도의 측면에서 다른 프로젝트와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데이터의 높은 상세함과 해상도 덕분에 캐리 프로토콜에서 가능한 광고/마케팅 기회가 높습니다. 소비자의 오프라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지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에게만 광고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아닌, 추후 온라인 업체들에게도 좋은 광고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됩니다.

㉓신용카드 회사도 이미 소비자들의 구매 데이터를 알고있는 것 아닌가요?

신용카드 회사는 정말 엄청난 수준의 소비자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이 데이터를 가공하여 세계적으로 몇천억 단위의 수익 활동을 이미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신용카드 사용약관에 이를 허락하는 조건에 이미 동의한 상태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본인의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제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리가 가진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와의 차이점을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신용카드 회사는 오직 자신의 카드 회원의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와 비자 두 종류의 카드를 보유한 소비자 경우 한 회사는 결코 완전한 데이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캐리는 결제 수단과는 별개로 소비자가 데이터를 캐리에 공유할 수 있기에, 더 전체적인 오프라인 소비패턴을 파악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신용카드 회사는 매장에서 결제된 전체 금액에 대한 데이터만을 보유합니다. 어떤 매장에서 어느 만큼의 금액이 소비되었는지까지는 알지만, 어떤 제품을 얼마나 구매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SKU 데이터)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호프집에서 일정 금액을 결제된 것까지는 알고 있지만, 국산 맥주였는지, 수입 맥주였는지는 알 수가 없는거죠. 캐리의 경우 이 모든 상세 내역에 대한 데이터까지 알고 있기에, 이를 활용하는 데 있어 타겟팅 정확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용카드사와 캐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리는 소비자들에게 데이터 수익에 대한 대가를 분배한다는 점입니다.

㉔ 베어마켓이 지속되면서 캐리 팀원들의 사기는 어떤가요?

좋지 않는 시장 상황을 이유로 캐리르 떠난 사람은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세상에 미칠 영향력을 믿고 업계에 몸을 담은 사람들은, 단기적인 토큰 가격에 영향을 덜 받는것 같습니다. 팀을 세팅할 때는 진정성을 가장 큰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시장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내부적으로는 큰 흔들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㉕캐리 프라이빗 투자자들은 캐리의 진행 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캐리를 진정으로 믿어주는 투자자들을 모실 수 있어서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리 투자자들은 인내심이 많은 편인데요. 제품이 제대로 만들어져서 활성화 되기 전까지는, 일을 서두르거나 시장에 보여주기식 마케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지양하라는 조언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캐리의 큰 비전이 하룻밤안에 이뤄지지 않을 것을 투자자들이 이해해 주셔서 가능한 부분입니다.

㉖ TGE도 미뤄지고 상장일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캐리팀은 제품 로드맵이 제대로 맞춰질 것이라 하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많은 커뮤니티 여러분들이 언제 토큰을 분배할 것이냐, 상장은 언제 할 것이냐, 어느 거래소에 할 것이냐는 문제를 물어오고 있습니다. 참여자로서, 가장 궁금해하실 내용임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첫 상장 거래소를 신중히 선정 할 계획입니다. 거래소를 볼 때는 아래 세가지 요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1. 거래량 —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에 대한 보상으로 캐리토큰을 지급 받을 것인데, 쉽게 수익화를 하려면 캐리토큰 거래가 많이 이뤄져야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서비스로 받아질 겁니다.

2. 보안 — 최근 거래소 해킹이 빈번한데, 유저에게 보안이슈가 생겨 캐리토큰을 잃게 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안전한 거래소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3. 브랜드/명성 — 소비자들이 많이 들어본 거래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세개 요소를 갖춘 거래소와 상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거래소와 얘기를 하고 있는지 밝힐 수 없는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여러 법적 이유로 상장이나 거래소에 대한 내용, 혹은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라도 유출된다면 결국 우리의 상장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㉗ 캐리 팀의 2019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개인 목표는 다이어트입니다. (웃음)
그리고 캐리의 목표는 세가지 입니다.

첫째, A+ 팀 만들기 — B급 팀은 B급 제품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우리는 A+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A+급 팀원을 찾고 있으며, 채용하고 있습니다.

둘째, MVP 론칭 타이밍 맞추기 — MVP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만, 나머지 일정이 맞춰질 수 있습니다. 첫 버전은 아마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우리가 머리속으로 계획한것이 현실에서는 이상적이지 않을 수 있기에, 빠르게 테스트하고 수정할 부분을 수정해야만 상용화 버전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셋째, 실 사용사례 만들기 — 커뮤니티 멤버 중 I’m Groot라는 멤버가 특히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2019년 내 실 사용자들이 실 매장에서 캐리를 사용하는 케이스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캐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 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첫 케이스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작년에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를 현실화 시키는것이 궁극적인 팀의 목표입니다

여기까지..! 구글폼을 통해 미리 접수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최재승 공동 대표까지 함께하여, 텔레그램으로 들어온 실시간 질문들에 답변하겠습니다. 실시간 질문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있네요 :)

실시간 Q&A

유투브 (48:06 ~ )

㉘ 캐리 토큰 구매 가능한가요?

토큰세일이 끝났기에, 상장전까지는 불가능합니다.

㉙ 시럽은 무엇이고 어떤 제품인가요?

시럽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모바일 앱 서비스 입니다. 월 500–6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이며, 한국에서 가장 큰 모바일 로열티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시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럽에도 소비자 데이터 통제력과 수익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㉚ 한국 크립토 시장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전세계적으로 베어마켓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우리도 이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많은 프로젝트 팀들이 한국에 더 집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할머니도 리플에 대해서 들어봤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이미 알고있으며, 블록체인을 활성화 시키기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베어마켓이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국에 크립토 업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블록체인의 실 사용사례를 만드는 것이이라고 생각하기에, 우리는 한국시장에서 시작하는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㉛ 한국 업무문화가 힘들다고 소문났는데, 캐리는 어떤가요?

어느 나라에서건, 크립토 업계는 24시간 돌아갑니다. 따라서 우리도 새로운 뉴스를 항상 모니터링하고 빠른 속도로 일을 실행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과지향적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며 국경없는 크립토 업계의 본질에 충실하게 팀도 글로벌시장을 잘 이해하는 팀원들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㉝ 소주, 맥주, 아니면 보드카?

왜 하나를 선택을 해야하는거죠?

㉞ 도도 포인트는 얼마나 사용되고 있나요?

하루 10만에서 15만건 정도의 적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월 활성사용자가 300만을 넘고,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페나 식당은 물론, 만화방, 방탈출, 세탁소, 리테일 업체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도 사용되고 있죠. 대부분 중소규모 프랜차이즈나 개인매장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몇년전부터 나이키와 같은 빅브랜드들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㉟ 프랜차이즈보다 일반 중소상공인들이 도도 포인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요즘 폐업률이 높습니다.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도도 포인트는 일반 중소상공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기 때문에 도도 포인트가 쌓는 데이터도 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두개의 샘플이 아닌 수천개의 매장 데이터 샘플이 있다보니, 폐업하는 매장의 데이터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사업이 잘 되는 매장의 데이터도 그만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만큼 신규 유입도 많습니다.)

우리는 매장 기준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오프라인 데이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매장은 폐점하더라도 소비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해당 소비자가 다른 매장에서 소비를 하는 데이터는 여전히 매일 새로이 축적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볼 때 특히 새로 창업하고자하는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데이터가 아닐까요?

길었던 캐리 프로토콜 두번째 공식 AMA가 종료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모~두 보셨다면 당신은 진정한 캐리 인싸..! ✨🙊

캐리가 한국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는 만큼, 한국 커뮤니티가 보내주시는 믿음과 지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든든함으로 다가옵니다. 2019년에는 한국 커뮤니티 여러분들과 편하게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도 기획해볼까 하는데, 많이들 와주실거죠?

가장 먼저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하고 실생활에 파고든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되는 긴 여정의 시작부터 동참해주신 여러분들, 캐리 팀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달디단 응원과 쓴소리, 양쪽 모두 귀담아 듣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구정 연휴 되세요!

2019년에도,

🍀 KEEP CALM AND #CRE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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