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다른 회사는 어떨까?’에 대한 답변으로 캐시워크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그럼, Q&A로 함께 살펴보실까요?
Q.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져 일을 하고 있나요?
크게 개발직군, 비 개발직군으로 나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직군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QA, PM 등이 해당되며, 비 개발직군에는 경영지원, CS 등이 해당됩니다.
현재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비율은 6:4로 남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습니다. 평균연령은 28.6세로 매우 젊은 편입니다.
Q.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나요?
일반적인 Top-Down 방식 보다는 Bottom-Up 방식을 선호 합니다.
누군가가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지 않고 해당 업무를 맡은 사람에게 전적으로 위임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 아이디어 회의, 방향성에 맞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현재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는지 등의 확인은 필요할 때 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자유롭지만 어떤 부분에선 엄격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 누구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우린 믿고 있습니다.
업무시간에 Youtube를 보거나,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때론 모여서 잡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누가 뭐라하진 않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결과는 확실하게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 안에는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유만을 만끽하고 결과에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사람은 저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Q. 의사소통은 어떤가요?
수직적이기 보다는 수평적입니다.
물론 모든 면에서 수평적이기 보다는 대부분 수평적이나 필요한 부분에서는 때론 수직적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항은 실무자가 정하고 진행하지만 중요한 결정사항, 이슈 등에 대한 해결사항은 결정권자가 정하기도 합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호칭도 ‘ㅇㅇ님’으로 부르며 이야기 합니다.(대표님을 제외하곤요. 아.. ‘대표’님 이니 해당 되는건가요….?)
Q. 회사에 어떤 복지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최고의 대우를 위한 최선의 대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알 무제한 간식제공, 매주 금요일 호텔수준의 점심 제공?!!,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근무, 무제한은 아니지만 자유로운 연차사용(다 못쓴 연차는 수당으로!), 생일자 오후반차, 매월 10만원 자기계발비, 성장을 위한 도서 무제한 제공, 해외 컨퍼런스 참여 지원(500만원 상당), 최신 최고오급 장비 지원(맥북, Dell 27인치 모니터 등 500만원 상당), 업무용 프로그램 전부 지원(오피스, Sketch, Adobe CC 등), 피곤함을 달래줄 안마의자, 소중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 제휴 등 지속적으로 복지를 늘려가며 최고의 대우를 위한 최선의 대우를 제공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일지 항상 고민합니다.
과연 이 방식이 우리와 잘 맞는걸까? 이 방식의 장단점은 어떻게 되고, 어떤점을 차용해서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워터폴, 스크럼, 칸반 등 여러가지 방식을 실제 적용하여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모두가 만족하며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지 직접 경험하며 우리에게 맞게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가끔 혼란스러울 때도 있습니다ㅠㅠ)
무엇을 하든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나 테스트를 진행 하더라도 ‘이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항상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적이 불분명한 일은 개인의 시간 낭비일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에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정보는 모든 구성원에게 공유합니다.
정보 공개의 여하에 따라 각 상황에 따라서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는 모든 구성원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협업 시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로 꾸준히 소통하는 것을 독려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선, 저희와 어울릴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이게 참.. 케바케라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인터뷰 때 이 점을 확인 하려고 다양하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로만 존중하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나와 다른 의견이나 쌩뚱맞은 의견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존중과 선택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더불어 내가 우선이 아닌 ‘우리’가 우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최고가 아닐지라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공통점도 있겠지만 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상이 존재합니다.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상은 아래에 따로 알려드립니다!
- 개발팀
서비스를 실제로 운영 해보신 개발자, 현업에서 경험을 많이 해본 개발자로 구성된 팀을 꾸리고 있고, 개발 문화적으로 스터디, 코드리뷰, 세미나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안에서 개발자로서 성장을 열망하고 계신 분이면… 사랑합니다.
아직 개발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어있지는 않고, 캐시워크에 합류해서 이전 회사의 좋았던 개발문화나 새로 도입해보고 싶은 개발문화를 정착시키는데에 열정을 가지신 분을 선호합니다.
캐시워크 개발팀은 기술적인 시도에 굉장히 열려있는 조직이며, 오버엔지니어링을 하지않는 원칙만 지키면 들어오셔서 여러가지 기술들을 함께 공부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 디자인팀
디자인팀은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행동까지 예측하여 보이지 않는 디자인까지 서비스에 반영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반영되기 어렵다는 점 또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집요한 탐구 능력, 심미성과 사업성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 분을 선호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디자인과 관련된 아웃풋으로 산출할 수 있어야 하며 항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에 목말라 하시는 분이라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획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직접 기획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이상 캐시워크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 드렸는데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어떠한 질문이라도 환영합니다!
더불어, 캐시워크에서 현재 채용 중인 직군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채용 중인 직군 확인하기 ]
그 외 현재 채용 중이지 않은 직군은 recruit@cashwalk.io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전달해 주시면 알맞는 TO가 생길 경우, 우선적으로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