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영업팀은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팀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 팀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일즈와 여러 사업 방향을 위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장 피드백을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규 고객사 발굴 및 기존 고객사가 캐치테이블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고,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매출과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어요.
영업 3파트는 부산 오피스에서 부산/경상/제주/전라권이라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캐치테이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데이터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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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직무를, 그 중 특별히 캐치테이블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지금까지 커리어를 쌓아오신 과정이 궁금합니다.
(성원) 저는 행정학 전공이지만, 한 학기에 대외활동 3개를 동시에 할 정도로 사람들과 어울려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서비스업 분야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 후 대형마트 영업관리 직무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유통 과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영업 담당자로서의 역량을 길렀고 이후 배달 플랫폼 회사에서 약 3년 간 영업직으로 근무하며 외식업 분야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그러던 와중에 자연스레 캐치테이블을 알게 되었고, 회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캐치테이블이 이 분야에서 앞으로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어 합류하게 되었어요!
(상희) 성인이 된 이후로 외식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오고 있어요. 대학 재학 시절 내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트레이너인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였고, 졸업 이후 모 기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약 12년 간 재직하며 외식업의 실무를 전문적으로 쌓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 비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때 1,2차 고객 관리를 도맡아 하며 키운 의사소통 능력이 저의 최대 강점이라 생각하여 영업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캐치테이블에서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잘할 수 있는, 잘 해낼 수 있는 자신을 경험하고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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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팀에는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다양한 이력을 가지신 만큼 면접에서는 어떤 점을 어필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가장 최근에 입사하신 도연님, 영업팀 면접은 어땠나요?
(도연) 전공도 다르고 직무 경험도 내세울게 없었지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저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해주시고 귀 기울여 주셨어요.
대학 시절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 달의 직원 상을 받았던 이야기,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하며 회사에 내담자를 어필한 이야기 등 이전 경험에서 어떤 역량을 펼쳤는지 이런 역량을 어떻게 펼쳐보고 싶은지 차근차근 설명하며 면접관님께 저를 세일즈 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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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팀 내에서도 네 분이 모두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업무를 하며 하루를 보내시나요?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인철, 상희) 파트 리드로써 팀원들이 어떤 업무들을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피드백을 드리면서 영업팀 전체의 목표와 구성원의 목표를 얼라인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각 팀원분들이 하시는 업무나 동선에 대한 체크 및 공유, 영업팀 전체가 지향하는 목표에 파트가 진행하고 있는 사항에 대한 의견 취합과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성원) 하루 전에 일정을 확인하고, 리스트 정리 후 각 매장별 영업 전략을 구상해요.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미팅과 아웃바운드 영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합니다!
이후 오늘 하루 수행했던 업무에 대해 돌아보면서 매장들의 히스토리를 정리하고, 다음에는 어떤 방향으로 영업 전략을 구사할 지 고민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도연) ‘캐치테이블 웨이팅’ 이라는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성원님같은 외부 세일즈 멤버들이 아웃바운드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협업, 고객사와 컨택 등 내부 지원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기존 고객사들이 캐치테이블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현황 파악 및 케어도 필수입니다. 서비스가 더 고도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고 유관부서에 전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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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이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영업팀 분들의 수많은 노력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인철)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재밌었던 경험인데요, 사업 초기 한파가 시작됐을 무렵에 주요 매장들을 섭외하기 위해 대표님 포함 회사 인원 전체라고 할 수 있는 7명 인원이서 직접영업을 시작했었어요. 시작 전 다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목표한 매장들을 방문하여 영업 시도하고 다시 모여 리뷰하고를 반복 했었는데, 힘듦보다는 한 건의 성공에 다같이 즐거워하고 응원했던 기억이 매우 진한 추억이 된거 같아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영입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원) 목표 D-Day 하루 전에 계약에 성공했던 매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목표로 했던 수치에서 딱 1개 매장이 모자라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곳으로 바로 달려갔죠.
매장에 도착했을 때 다같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여러 차례 방문해 대화를 나눠서인지 저를 보시고 같이 밥먹자며 앉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순간 ‘아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결국 OK 싸인을 이끌어내면서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었어요.
(상희)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앱에 보여지는 부산 지역 예약 매장 수가 27개였는데 현재는 약 500여개에 다다라 부산에서도 유명한 식당에 가려면 꼭 필요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저희 파트에 MZ세대 인턴 2분이 계신데 캐치테이블 입사에 대해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요즘 핫플레이스 매장에 가면 항상 캐치테이블을 볼 수 있어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말을 해준게 기억에 남아요.
아 또 있어요!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타사 직원분들이 캐치테이블 앱을 켜서 보고 계셨을 때 내적 친밀감+뿌듯함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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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이팅 서비스 도입에 영업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웨이팅 서비스가 출시되었을 때, 팀원들 모두가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이 솔루션을 안 쓸 이유가 없겠다! 라는 확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빠른 실행을 통해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전국으로 확장해 나갔어요.
웨이팅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갔던 것도 생각이 나는데요, 푸른 바다뷰를 보며 봉고차를 타고 제주 이곳저곳을 돌며 수많은 매장에 방문하면서 제주에서 캐치테이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어요. 심지어 기기와 거치대를 챙겨 배를 타고 우도까지 들어가기도 했어요.
우리는 웨이팅 시장에서 성공할 자신이 있었고, 그렇기에 영업팀 뿐만 아니라 와드의 모든 구성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있었기에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정식 런칭 후 단 몇 개월 만에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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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커리어적인 장점이 있을까요? 자랑하고 싶은 영업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도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보니 타 부서와 소통할 일이 많은 것이 큰 장점 같아요. 비즈팀, 경영지원팀, QA, 운영팀 등 타 팀원들과 교류하면서 영업 직무 외에도 많은 걸 배워가고 있어요.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달까요?
팀 내 북클럽도 자주 진행해요. 개인의 세일즈 역량을 키우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위기라 저와 같은 주니어도 빠른 업무 적응이 가능했어요.
(성원) 동료들과 서로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 히스토리, 성공사례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요. 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실행하여 성공했는지 케이스 스터디를 하며 저희 영업팀 개개인의 세일즈 역량도 증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게 저희 팀의 문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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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앞으로 합류할 팀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인철) 목표를 구체화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챌린지할 수 있는 능력!
(성원) 실행력과 끈기요! 아무리 좋은 전략과 솔루션이 있어도 적극적인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높은 성과를 만들어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영업은 오늘 최선을 다했더라도 그날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좌절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연) 보통 영업사원이라고 하면 활발하고 목소리 크고 붙임성 좋은 외향적인 성향을 가져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지만 영업직에서도 헌터가있고 파머가 있어요. 헌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두드리는 자신감이, 파머는 끌어온 매장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능력이 있어요. 그래서 성향보다는 목표지향적인 분이라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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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업팀의 팀원들, 그리고 앞으로 합류하게 될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인철) 회사에 목표에 가장 앞서서 일하는 팀인만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생산적이고 활발한 팀이 되었으면 바라고 그렇게 만들고자 하는 목표에 동참해 함께 성장해나갈 여러분 환영합니다!
(상희) 앞으로도 많은 로드맵이 펼쳐질 예정인데 더 성장하는 영업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미식분야의 대표적인 플랫폼 회사가 될 캐치테이블과 함께 우리 같이 목표를 이뤄 가봐요!
(도연) 캐치테이블에 합류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어느 순간 또 한 뼘 성장해있는 회사를 보면 그 속엔 하루하루 내가 쌓아온 커리어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내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언제나 옆에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 팀원들 덕이 큽니다. 회사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벅찬 경험을 앞으로 함께하게 될 팀원분들과도 나누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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