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인터뷰]EP08_운영팀
운영팀은 캐치테이블의 모든 서비스를 책임지는 조직으로, 예약 123 / 인입 / 검색 퀄리티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약 1,2,3 파트는 캐치테이블의 예약, 웨이팅, 커머스, 프로모션 등의 모든 서비스를 관리하고, 인입 파트는 캐치테이블 사용을 희망하는 신규 매장이 고객분들을 맞이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마지막으로, 검색 퀄리티 파트는 캐치테이블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정확하고 최신화된 매장 정보를 얻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캐치테이블을 사용하시는 모든 고객분의 서비스를 책임지는 Technical Operator로서 캐치테이블의 모든 팀이 서비스를 만들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부분에 기여한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사원부터 파트 리드까지의 운영팀 예약 파트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은재) 안녕하세요, 저는 운영팀 예약 2파트 리드를 맡고 있는 윤은재입니다. 18년도 11월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올해 7년 차를 맞았습니다.
(하빈) 안녕하세요, 저는 운영팀 예약 1파트 리드를 맡고 있는 권하빈입니다. 입사한 지는 만 3년 됐고, 리드가 된 지는 이제 한 달 조금 넘은 리드계의 신입입니다. (웃음)
예약 파트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어떤 일을 하는 파트일까요?
(하빈) 운영팀에는 예약 파트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 1파트는 보통 일반 운영을 담당합니다. 레스토랑과 사용자분들의 오는 문의 사항을 대응 / 해결하고, 예약 시스템 설정을 지원하고 있어요.
(은재) 예약 파트이기 때문에 조금씩 일반 운영을 담당하는 동시에, 부가적인 업무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 예약 2파트는 위스키나 밀키트 같은 커머스 관련 추가적인 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운영팀, 그중에서도 예약 파트의 리드이신 두 분의 목표가 궁금해요.
(은재) B2C 서비스와 관련하여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은 저희만 하다 보니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우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팀에서 커머스 업무를 담당해주실 인턴을 채용하고 있는데,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어요. 예약 2파트의 커머스 업무는 어떤 건가요?
(은재) 올해 캐치테이블은 밀키트,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커머스를 새롭게 도전했으며, 현재는 커머스 서비스 중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인턴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포지션은 커머스 서비스를 신청한 매장에 대한 관리 업무를 포함하여 서비스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에요. 또한, 서비스 개선과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기존 운영팀 내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포지션은 마케팅, 개발 등 여러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이 요구됩니다. 다양한 팀과 함께 과제를 풀어 나가며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두 분은 모두 인턴 그리고 신입 사원부터 점점 커리어를 쌓아 이제는 리드가 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지션별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일과와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나요?
(하빈) 운영팀은 10시에 상담 업무로 일과를 시작합니다. 상담 업무는 채팅과 전화를 뜻하는데요. 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모두 개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은재)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운영팀 입사 초반에는 상담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배우는 기간으로 CS 업무가 주를 이룹니다. 그렇게 업무에 적응하면 캐치테이블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더 나아가 프로젝트 리딩까지 개인 업무를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스키 픽업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캐치테이블 가맹점에 설명하고 세팅하는 업무는 운영팀에서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빈) 저도 작년에 리미티드 위크에 운영팀 담당자로 참여했었는데요, 무척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기회를 여러 사람에게 골고루 분담하는 분위기라 권유를 해주시기도 적극적으로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영팀 구성원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빈) 운영팀은 업무에 있어 CS가 뿌리가 되다 보니 소통을 잘하고 단단한 사람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핵심을 잘 파악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은재) 크게 두 가지 정도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더더더(캐치테이블의 일하는 방식)’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개선하고 맡은 일에 열성을 다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두 번째로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향적으로 선한 사람이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선한 마음이 잘 닿으면 업무를 해 나가는 데 수월한 편인 것 같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인가요? (웃음)
캐치테이블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도전하고 싶은 과제는 무엇인가요?
(은재) ‘국민 필수 앱’ 되기입니다! 메신저, 배달, 중고 거래, 부동산 등 분야별 대표되는 앱이 있는 것처럼 “미식”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앱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정말 많은 고객님이 이용해 주시고, 이제 많은 분이 저희 캐치테이블을 알아주시지만요.
(하빈) 새롭게 리드가 된 만큼 다른 리드님들, 리더님처럼 파트 원들에게 인정 받는 일 잘하는 리드가 되는 것이 최근의 목표예요. 캐치테이블 구성원들이 제 이름을 딱 들었을 때, 저를 떠올렸을 때 ‘잘하는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어요.
캐치테이블의 운영팀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매력을 자랑 한 번 해주세요!
(은재) 캐치테이블의 손과 발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든지 운영팀은 항상 포함이 되거든요. 재무 파트, 개발자분들, 영업팀, 마케팅팀, 사업팀 등 모든 팀원분과 소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기에는 운영팀이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운영팀에 속해 있으면 누구에게 질문해도 기본적인 골조에 대해서 조금씩은 다 알거든요.
좋은 팀 분위기와 직군별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캐치테이블 운영팀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외적으로 캐치테이블에서 즐거웠던 경험이나 캐치테이블만의 매력이 있다면요?
(은재) 사내 행사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내 행사에서 MC를 보기도 하고, 워크숍 기획도 해보았는데 “회사 행사”라는 이미지보다 마치 친구들과의 여행, 대학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엠티같이 정말 즐거웠던 행사로 기억하고 있어요.
(하빈) 아무래도 팀원들과 갔던 팀 워크숍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이야기로 밤을 지새울 만큼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내년 팀 워크숍을 목 빠질 듯이 기다리고 있는데, 저만 기대하는 건 아니겠죠? (웃음)
미래의 운영팀 인턴 그리고 신입에게 한 마디 해준다면?
(은재) 저희가 말씀드리는 지금 이 내용이 미래의 운영팀 구성원분들이 기대하는 모습은 아닐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는 팀이자 회사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하빈) 어떤 경험을 해왔든 전공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캐치테이블 운영팀에서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계가 없어서 원하는 업무에 참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무궁무진한 성장을 할 수 있기에 뜻이 맞는 분들께 운영팀 추천합니다.
캐치테이블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든든한 운영팀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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