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을 잡아라

친구와 함께 석양을 잡으러 갔다

브롬이 타는 아자씨!
Ceased Times

--

매일 지는 해가 새로운 것은
석양의 아름다움때문일까?

왜 석양은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인지..
분위기 때문일까?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는 색이 석양빛깔일까?

매일 지는 해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날은 며칠이나 될까?
아마도 매일 이런 석양을 볼 수 있다면
며칠도 되지 않아 지겨워질 수도 있을 거야

저 다리 넘어
해가 지는 곳이
유.토.피.아
저 갈매기들은
어디로 가는지?
석양을 잡는 친구
달도 점점 차오른다

--

--

브롬이 타는 아자씨!
Ceased Times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들 둘을 가진 평범한 아버지로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만들기를 소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닐애비 이야기 http://munyong.tistory.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unyong.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