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osmos chain overview
들어서며
최근 국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이슈는
Klaytn(evm) <> Finchia(cosmwasm) 네트워크 병합이 아닐까한다.
이는 시장의 관점으로,
개발자 관점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토픽이었으며
기술 기반이 다른 두 체인의 병합에 관련된 내용과
가벼운 튜토리얼과 함께 무엇이 가능하고
어떠한 가능성을 펼쳐지게 될지에 대해 다루고 넘어가보자.
Finchia는
cosmosSDK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ostracon이라는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하였고,
cosmwasm을 이용하여 다양한 언어로 smart contract를 설계하고
다른 체인과 인터랙션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Finchia Network spec이전에
Cosmos와 함께 CosmWasm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자.
about COSMOS
cosmos는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목표하고 있다.
수 많은 블록체인들과 상호소통(IBC)을 하고,
서비스별 맞춤형 블록체인(App Chain)을
아주 쉽게 구축하도록 개발키트를 제공하는데
이를 cosmosSDK라고 한다.
cosmosSDK가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코어 설계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의 구성은
application layer (서비스 레이어)
consensus layer + networking layer ( 코어 레이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cosmosSDK를 이용하면 core에 해당하는
consensus, network(노드간 통신)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를 cosmos에서는 Tendermint라고 명칭 하고 있다.
(Tendermint는 CometBFT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 되었다)
즉, 새로운 체인을 구축하는 개발자는
어플리케이션에 관련된 레이어만 서비스에 맞게 구축하면 된다.
이를 사용했을때의 이점은 IBC(이종 체인간의 인터랙션)이
가장 큰 이점인데, 이는 다음에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합의 알고리즘은 CometBFT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SDK를 사용하여 개발한다 하여도 얼마든지 사용자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핀시아의 경우
Tendermint + VRF(가상 랜덤 함수)을 채택하여
PoS검증인 선택시무작위성을 추가하여
ostracon으로 독자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cosmosSDK를 이용하여 독자적인 main network를 구축해보도록 하자.
스마트컨트랙트 프레임워크 cosmwasm을 알아보고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도 해보고,
반대로 자체 체인 구축없이 cosmos를 통한 각 체인들에
서비스 온보딩도 다루어 보자.
요약
- 핀시아는 cosmosSDK를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 cosmos의 SDK를 이용하여 쉽게 메인넷을 구축할 수 있다.
- 물론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