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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던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했다. 코로나때문에 | 데이터가 바꿀 교육의 미래 | 한성과고 송석리선생님

작년 4월 출판된 데이터 분석 입문서가 IT 분야 베스트셀러 분야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용하여 공부를 할 수 있어 비전공자도 파이썬 코드를 쉽게 이해하여 데이터 분석의 장벽을 낮췄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책의 저자는 현직 과학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한성과학고등학교 교사 송석리 선생님과의 인터뷰 中

클라썸은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송석리 선생님에게 데이터 교육의 미래와 현 팬데믹 상황에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Q. 2019년에 집필한 ‘모두의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이 아직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파이썬을 가르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IT 모바일 서적 베스트셀러 6위까지 진입한 ‘모두의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밌게 배워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이전부터 파이썬 언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나 고등학생이나 일반인이 처음 시작할 때 재밌게 시작해 볼 만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제가 이전부터 데이터 쪽에 관심이 많았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결과물이 이미지로 나와 공유하기도 좋을 것 같아 (이를 토대로) 학생들과 수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 때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대상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데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분들, 특히 공학계열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일상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Q.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6년 전부터 마윈 같은 분들이 데이터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나 최근까지도 변화가 보이지 않았어요. 모든 조직이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진 않잖아요. 학교를 포함해서요.

유튜브로 파이썬 강의를 하는 송석리 선생님 (유튜브 채널 ‘리송스쿨’ )

그동안 오프라인 기반으로만 진행되다 보니 특히 학교에선 데이터가 생성될 곳들이 너무 없었어요. 그러나 이제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다 보니 굉장히 많은 콘텐츠가 디지털화됐고, 데이터화 되고 있는 점이 교육의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이 저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Q. 비대면 교육, 학생과 선생님은 어떻게 적응했나요?

(비대면 수업이) 학생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선생님들이 1–2주 만에 깨달으신 것 같아요. 오히려 선생님에게 어려운 일이었는데 학생들에게 줘보니 너무 잘하고, 디지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학생들이 빠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한 해였습니다. 학교에서는 현재 나이 성별 없이 굉장히 많은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Q. 코로나로 시작된 비대면 교육, 어려움은 없었나요?

한성과학고등학교 교사 송석리 선생님과의 인터뷰 中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랑 수업시간 외에도 만나거나 찾아올 수 있는데, 어떤 선생님은 오픈 채팅방이나 개인 톡으로 소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또 그런 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실 한 친구의 질문이 다른 친구들에게 공유되는 것이 훨씬 질문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대면 강의로 생긴 공백을 클라썸으로 해결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1교시부터 2교시까지 제 수업인데 학교 수업 이후에 그 시간 이후에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질문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는 점이 저한테는 첫 번째로 좋은 포인트였고요.

언제 어디서든 질문을 할 수 있는 클라썸. SNS 타입 UI로 질문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보라는 과목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별도로 제게 연락할 수 있는 그런 채널로써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어서 수업시간 외에도 저와 관련된 분야의 질문이라면 언제든 저에게 클라썸으로 질문하고 있고요.

소통은 오프라인에서 대면하여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클라썸으로 소통을 시켜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수업 시간에 겪어본 소통 장면 중에 제일 액티브했어요.

클라썸으로 학생에게 공지를 보내는 송석리 선생님

이전까지 생각했던 소통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 1분에 4–5건의 소통이 일어나면 굉장히 활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클라썸의 경우에는 20명이 앉아있으면 1분 안에 20건 이상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런 온라인 소통 툴이라는게 오프라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면 지금보다 훨씬 교육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Q. 클라썸과 선생님의 교육가치가 연결되는 지점이 있나요?

(타 플랫폼과 달리) 클라썸에서 발견한 유일한 특징은 데이터로 수업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로스해킹 등이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등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 이것은 개인적으로 하기 어려운 테크니컬한 문제에 부딪히는데 이를 이미 하고 있는 기업이 클라썸이더라고요.

클라썸의 데이터 기반 학습자 통계 기능

(그 동안) 데이터가 교육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가 저에게 큰 질문이었어요. 그런데 먼저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클라썸이기 때문에, 클라썸이 데이터로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곳이라고 믿고 있어요. 앞으로 클라썸이 문제를 하나둘씩 해결하는 것을 같이하고 싶은데, (이러한 모습이) 클라썸의 방향과 맞다고 생각합니다.

Q.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한성과학고등학교 교사 송석리 선생님과의 인터뷰 中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그동안 교실이라고 하면 우리가 맨날 갔던 물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제는 ‘내가 뭘 배우고 싶은 사람이구나.’ ‘그러면 이걸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은 어디 있을까?’ 이런 식으로 내가 누군지 생각하고 내가 더 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어디 있는지 (찾는 역량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Q. 선생님이 생각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요?

자아 발견에서 시작해서 자아 실현으로 가는 그 선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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