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크스코프[Klaytn DeFi 생태계 이해하기] — KLAYswap

Justin | DSRV
Clink-Official
Published in
15 min readOct 28, 2021

통합 DeFi Interface 클링크(Clink) 팀은 올바른 투자 문화의 확산과 디파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클링크가 지원하는 프로토콜에 대한 글을 연재합니다.

Notice: 클링크의 ‘DeFi 생태계 이해하기’시리즈가 전달하는 내용은 특정 자산 혹은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본 글을 작성하기 위해 참고한 데이터들은 모두 공식 Document로부터 얻어졌음을 말씀드립니다.

단, 작성 시점에 공개된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숫자를 비롯해 프로젝트의 방향성 또한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일치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투자는 높은 가격 변동성과 원금 손실 가능성을 수반합니다.이 글은 디파이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명한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컨텐츠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KLAYswap

KLAYswap — The Very First Decentralized Exchange On Klaytn

안녕하세요 클링커 여러분,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러분들이 DeFi를 이용한다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관문, KLAYswap에 대해 이해를 돕고, 클링크 팀이 생각하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KLAYswap이 뭐죠?

KLAYswap은 2020년 11월 8일 런칭한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DEX) 중 하나입니다.

1년이 지난 2022년 1월 3일 현재, 서비스 총 예치 금액 약 1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4861억 원), 총 거래량 약 6천 150만 달러(한화 약 731억 원)에 달하는 클레이튼 최대의 DEX로 성장했습니다.

KLAYswap은 거버넌스 토큰인 KSP(KlaySwap Protocol)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 이코노미를 가지고 있으며, 스왑, 단일 및 페어 풀 예치, 스테이킹을 통한 풀 투표 및 의제 제안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LAYswap의 Swap 화면

KLAYswap이 가진 특징은 무엇인가요?

Klayswap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가 데브툴 파트너로 선정한 ‘오지스’社가 개발한 클레이튼 네트워크(체인) 위에 만들어진 CPMM 기반 DEX 프로토콜입니다. (CPMM이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 분들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KCT(Klaytn Compatible Token, 클레이튼 기반 토큰)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다루고자 하는 명분이 있으며, 따라서 오지스가 개발한 인터체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인 ‘오르빗 체인’을 통해 타 체인의 토큰들을 활용한 DeFi도 가능합니다.

또한 Klayswap에 유동성을 공급한 증서인 LP 토큰은 토큰을 가진 만큼 실제 자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Stakehouse나 Klayfi같은 타 DeFi 프로토콜에 유가증권으로서 제공하여 각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Klayswap의 비전은 상호 운용성과 자산의 효율성 증대로 인해 확장성을 확보하고, 그 점을 강점으로 삼아 클레이튼 생태계 파이를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

근간이 되는 AMM 로직은 유니스왑의 것과 같지만, Klayswap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안정성, 지속 가능성, 확장성에 있어 차별성이 있다고 합니다.

안정성은 세계적인 보안 감사 기관 Certik에서 Audit을 받았기 때문이며, 지속 가능성은 sKLAY를 통한 언스테이킹 기간 회피, 보유로 인한 보상 등이 더 큰가치를 창출하며 따라서 지속적인 시장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확장성은 위에서 말한 오르빗 체인을 통해 타 네트워크 기반 토큰들까지도 클레이튼 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KLAYswap은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나요?

토큰 스왑

  • Klayswap은 AMM 기법 중 하나인 CPMM 메커니즘을 이용한 DEX를 코어 기능으로 합니다.
  • x*y=k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유동성 풀에 예치된 토큰 쌍의 비율에 따라 토큰 가격이 정해집니다.
  • Klayswap이 보유한 pool들을 여러번 거쳐 최적 경로를 통해 스왑합니다.
  • 슬리피지 허용률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슬리피지 허용률을 벗어난 거래는 ‘Revert’하여 취소시킵니다.

스왑 수수료 정책

  • 스왑 실행 시 유저의 From 토큰의 0.3%는 거래 수수료로 사용됩니다.
  • 0.3%의 50%는 바이백 펀드 컨트랙트로 보내져 소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 나머지 50%는 화이트리스팅 풀일 경우 PoolVoting 컨트랙트로 보내져 KSP 스테이커들에게 분배됩니다.
  • 논 화이트리스트 풀일 경우 풀 내부에 쌓여서 유동성 제공자들의 LP토큰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 스왑 과정에서 여러 풀을 거치게 될 경우 1풀 당 0.3%의 수수료가 부과 됩니다.

풀 페어 예치

클레이스왑에서는 LP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유저에게 유동성 공급의 증표로 LP 토큰을 제공하며, 전체 풀에서 유저의 지분율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보상을 분배합니다.

KSP 마이닝 보상

  • 화이트리스팅 된 풀에 유동성을 공급한 경우, 해당 풀에서의 유저 지분율에 따라 KSP 마이닝 보상을 받습니다.
  • 예) KLAY-KSP 풀에 유동성을 공급한 경우, 1일 보상 계산 방법은
  • 해당 풀 1일 총 KSP 분배량: 하루 동안 마이닝 되는 KSP양 (86,400 KSP) * 유동성 풀 대상 분배율 55% (47,520KSP) * 해당 풀 투표율 7.70% (3,991 KSP)에,
  • 위에서 계산한 KSP 분배 수량에 유저 LP 지분율(유저가 제공한 LP 가치 / 해당 풀의 전체 LP 가치)을 곱한 만큼 KSP 보상을 받습니다.
  • 투표율 1위 풀일 경우, 투표율 0.01% 미만 풀에 배정된 KSP와, 1위를 제외한 풀에서 발생하는 KSP 수량을 정수로 내림 한 후 남는 소수점 KSP를 모아 1위 풀에 합산하기 때문에 풀 투표율 보다 약간 더 높은 KSP 분배율 및 분배 수량을 보입니다.

거래 수수료 보상

  • 일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한 경우, 거래 수수료의 50%를 유동성 제공자에게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 예) KLAY → KRNO로의 스왑의 경우, 1일 보상은
  • 24시간 동안 해당 풀에서 발생한 거래량($7,333,748)의 0.3%($22,001)가 거래 수수료로 배정되며,
  • 그 중 50% ($11,000)가 유동성 제공자들 몫으로 배정되어 해당 LP 풀에 누적됩니다.
  • 따라서 유동성 제공자가 보유한 LP의 가치가 올라가는 형태로 유동성 제공자에게 보상됩니다.

에어드랍 보상

  • KLAYswap에 유동성 풀을 오픈하면 Distribution 컨트랙트를 통해 해당 풀에 에어드랍 보상 계획을 수립하고, Treasury 컨트랙트를 통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 Distribution 컨트랙트를 통해 블록당 토큰 분배 개수를 정하면 해당 분배 수량이 유저의 LP 지분율에 따라 지급됩니다.

풀 단일 예치

기존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면 토큰 쌍의 확보, 비영구적 손실 등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아 초기 진입자들에게 장애물로 작용했습니다. 단일 예치는 하나의 토큰을 예치하고 보상을 받아 수량을 늘리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직관적이며 안정적입니다.

  • 플러스 예치자들이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단일 예치자들에게 일정량 비용을 내는 것을 수입원으로 합니다. 플러스 예치자들이 지불하는 이자의 80%를 단일 예치자에게 분배하며, 나머지 20%는 KSP 바이백 빛 소각을 위한 펀드로 사용됩니다.
  • 현재 KETH, KXRP, KLAY, KSP, BORA, KUSDT, KORC토큰에 대한 단일 예치 기능을 지원합니다.
  • 해당 풀의 자산 활성화 비율이 높을 수록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활성화 수치가 60%일 경우 APR은 16% 이며, 100%에 가까워지면 80%의 APR을 보여줍니다.
  • 자산의 예치/출금에 어떠한 제약도 없습니다.
  • Safety Fund를 운용해 ,단일 풀 예치자의 자산이 유저에게 정상적으로 반환되지 못하는 경우를 방치합니다.

플러스 예치

플러스 예치는 단일 예치 풀로부터 추가적인 자산을 빌려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위한 풀입니다. 다른 말로 ‘레버리지 일드 파밍(Leverage Yield Farming)’ 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은 아직 업데이트 예정인 기능입니다.

  • 배수 선택을 통해 예치 규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x3을 선택했다면, 현재 예치 하려는 자산 외에 그 자산의 두배가 되는 자산을 단일 풀로부터 대출 받고, 내 자산에 합쳐서 예치하게 됩니다.
  • 대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유저는 항상 청산의 위험을 염두해 두어야합니다. 유저의 대출 금액이 유저의 LP 가치(대출 수량 포함)의 85% 이상일 때 유저의 자산은 프로토콜에 의해 반환되며, 반환 수수료(20%)를 제외한 자산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블 코인은 $1로 고정되어 계산되고, 그외 토큰들은 Binance, Upbit, Bithumb같은 CEX로부터 가격을 가져옵니다.

드랍스

드랍스는 클레이튼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Klayswap의 유저 풀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초기 토큰 분배와 유동성 공급을 효과적으로 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좀 더 많은 유저에게 프로젝트를 홍보할 수 있고, 홀더 확보가 가능합니다.
  • KSP 스테이커들에게는 보유한 vKSP 수량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에어드랍 물량이 지급되며, 유저가 할 일은 클레임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 보유한 vKSP 수량은 매일 오전 9시에 스냅샷으로 저장되며, 이 스냅샷을 기준으로 에어드랍이 지급됩니다.
  •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 사는 여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KSP 스테이킹/투표

  • KSP 보유자는 Klayswap 프로토콜에 KSP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KSP를 스테이킹할 때는 4개월/8개월/12개월의 락업 기간이 있으며, 셋 중 하나를 선택하여 스테이킹 합니다. 기간에 따라 각각 지급되는 vKSP 및 스테이킹 APR이 1배/2배/4배로 적용됩니다.
  • 스테이킹 계약 중간에 중도 언스테이킹은 불가능합니다.
  • 스테이킹 계약 종료일로부터 7일간 언스테이킹을 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 언스테이킹을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직전 계약 기간 내 가장 장기 기간으로 자동 재계약됩니다.
  • 서로 다른 기간으로 스테이킹을 한 경우, 종료 일시가 더 나중인 시간이 스테이킹 종료 일시가 됩니다.
  • KSP 스테이킹 및 투표를 한 유저에게는 KSP 마이닝 보상과 투표한 풀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 보상이 중복 수여됩니다.
  • KSP 보상 — 하루에 마이닝되는 KSP 86,400개 중 40%인 34,560 KSP가 KSP 스테이커들에게 분배됩니다. 또한 전체 vKSP 발행량 중 유저의 지분율에 따라 KSP가 지급됩니다.
  • 거래 수수료 보상 — vKSP를 풀에 투표한 경우, 해당 풀에서 일어난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일정 부분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거래 수수료 0.3% * 풀 투표자 분배율 50% * 해당 풀 유저 vKSP 지분율 만큼 보상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DAO를 위한 의제 등록 및 투표

KLAYswap DAO는 완벽한 탈중화 플랫폼으로써의 KLAYswap을 위해, 투표를 통해 거버넌스를 운영합니다. 총 발행된 vKSP의 0.1%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의제를 등록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등록 비용은 500 KSP 이며, 투표는 3일간 진행되고, 1차 가결 된 후 Timelock을 가지고 해당 의제로 인해 발생할 문제가 없는지 점검합니다. 그 후 Timelock이 해제되면 변경이 적용됩니다.

KLAYswap 토큰 이코노미

KLAYswap의 거버넌스 토큰인 KSP는 프로토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코어입니다. KSP를 통해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토큰 이코노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블록당 분배 수량: 1 KSP
  • 블록당 개발 커미션: 0.15 KSP(15%)
  • 1일 총 분배 수량: 86,400 KSP (60초 * 60분 * 24시간), 개발 커미션(to 오지스) 제외 시 73,440 KSP . 분배 물량은 유동성 채굴이 시작된 후 2년마다 반으로 줄어듭니다. (2년 후 43,200 KSP로 감소, 4년 후 21,600 KSP로 감소)
  • 단일 예치자에게 블록 당 보상의 5%, KSP 보상 풀 예치자(페어 예치, 플러스 예치)에게 55% , KSP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40% 가 분배됩니다.
  • Klayswap의 스왑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0.3% 의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며, 해당 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 스왑에 KSP 보상 풀을 사용할 경우 (화이트리스팅된 풀일 경우) — 바이백 펀드 50% + KSP 스테이킹에 참여하여 거버넌스 투표한 유저 보상 50%
  • 스왑에 일반 풀을 사용할 경우 (화이트리스팅 안된 풀ㅓ일 경우) — 바이백 펀드 50% + 풀에 유동성을 공급한 유저 보상 50%
  • 모든 풀에서 발생한 거래 수수료의 50%는 KSP 바이백 펀드로 조성되며, 필요시 소각하여 KSP 가치를 조정합니다. (2022 1월 현재 바이백 펀드는 $246만이며 누적은 $1,698만, 실제 소각된 KSP는 135만개 정도입니다. )
  • Klayswap에 새로운 페어를 생성할 때 100 KSP가 사용되며, 해당 비용은 소각됩니다.

KLAYswap의 토큰 이코노미는 참여자들 사이의 선순환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 ‘거래자’들의 스왑 서비스사용으로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면 ‘페어예치자’들에게 수수료의 일부가 돌아가고, 스테이커들에게도 수익이 돌아갑니다.
  2. ‘페어예치자’들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플러스 예치를 사용하게 되고,
  3. 플러스 예치를 사용하면 ‘단일 예치 풀’의 사용량이 늘어나 ‘단일 풀 예치자’들의 수익률이 늘어나고,
  4.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단일 예치 풀’ 에 유동성이 늘어나면 단일 예치 풀에서 플러스 예치자들이 내는 이자 비용이 줄어듦에 따라 더 많은 유동성을 페어 풀에 제공하게 되고,
  5. 유동성이 늘어남에 따라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다시 추가적인 거래수수료가 발생하는 선순환이 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KSP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이 필요합니다. 토큰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은 토큰의 공급이 줄거나, 토큰의 수요가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KLAYswap 에서는 보상으로서KSP를 분배하여 수요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소각과 스테이킹, 반감기라는 장치를 이용해 토큰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각 — 거래수수료의 50%, 단일 풀 사용 수수료의 20%가 바이백 및 소각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스테이킹 — KSP 스테이커들에게 KSP 블록 당 마이닝 되는 수량의 40%, 페어 예치 풀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의 50%, 매주 진행되는 DROPS 물량 들을 KSP 지분율에 따라 지급 함으로써 유저들로 하여금 스테이킹을 할 강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렇게 스테이킹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KSP양이 줄어들면 KSP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반감기 — 2년 주기로 KSP 일일 분배량이 50%씩 감소하여 KSP 토큰의 희귀성을 높입니다. 현재 하루 KSP 분배량은 86.400개 이지만 2022년 11월에는 43,200개로 감소될 예정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지금까지 KLAYswap 의 근간 및 프로토콜의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 말까지도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유일한 활성화된 DEX였던 KLAYswap은 현재 많은 도전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Claimswap, Palaworld, i4i 등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경쟁 DEX들에 KLAYswap이 묻혀버릴까요? 생각해 봅시다.

Uniswap을 포크하여 만들어졌고, 성장 전략마저 Uniswap에 빨대를 꽂아 LP를 쪽쪽 빨아 먹는 드라큘라 전략을 행했던 Sushiswap에 Uniswap이 묻혀 버리고 사장 되었나요?

아닙니다. 오히려 Uniswap은 통 크게 에어드랍을 때리고, Sushiswap의 거버넌스 토큰 발행 전략을 오히려 벤치마킹하면서 Sushiswap 과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 결과 유니스왑은 v3까지 출시하며 고도화된 DEX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고, 스시스왑 또한 마진 트레이딩 기능을 내놓으며 이더리움의 TOP 5 DEX안에 항상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례에서 보듯이, 클레이튼 네트워크 위에 경쟁이 많이 생기는 것에 대해 환영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KLAYswap도 연말에 단일 예치, 플러스 예치, 토큰 이코노미 업데이트, 그리고 DAO를 위한 준비까지 하며 분주한 것을 보니 경쟁의 선순환이 시작되려는 강함 예감이 듭니다.

어느 DEX가 클레이튼 생태계를 더 잘 성장 시킬 수 있을지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많은 DEX들이 등장하고 있는 중,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클레이스왑이 과연 ‘탈중앙성’과 ‘사용자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낼 것인가?

Author
Justin Jinse Kim of Const., Produc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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