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팀을 소개합니다~!

[코드스테이츠의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팀은?]

GMB팀 Product Manager 한송이 & Growth Manager 장희수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에 관한 A-Z까지 담당하시는 한송이님과 장희수님 두 분을 초대했습니다!

CPO이신 구일모님이 인터뷰어로 참여해주셨습니다! 🥳

자기소개와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하게 된 계기도 같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송이 : 안녕하세요. 저는 한송이 PM입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근무 한지는 1년 반 정도 됐어요.

회사 성장과 함께 하고 싶고, 팀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니즈가 컸어요. 코드스테이츠에 대해 처음 소개를 받았을 때, 괜찮은 사람들이 성장을 위해 본인의 욕심과 야망을 가지고 근무한다고 들었어요. 저런 둥지가 있다면 나 또한 큰 야망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희수 : 그로스매니저 장희수입니다. 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코스 1기를 수료하고 매력을 느껴 코드스테이츠 팀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코스 운영, 기획을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부트캠프라는 교육 프로덕트를 그로스 시키는 일을 합니다.

저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회사에 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였었어요. 또한 사람의 잠재력을 키우는 회사를 가고 싶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유하는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두 분은 현재 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들을 하고 계신가요?

송이 : 저는 코스의 기획과 운영을 진행하고 있고 본질적으로는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이 왜 필요한지, 우리가 생각하는 그로스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질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퍼실리테이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스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퍼실리에이터’이자 코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희수 : 저는 코칭보다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라는 프로덕트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요. 프로덕트 개선을 위해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학습 과제를 체크합니다. 또한, 실무에 가까운 교육을 위해서 꾸준히 현업 실무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을 집행 후 ‘마케팅 개선을 위한 분석과 기획안 작성’이라는 과제를 이번 기수에 추가로 생성을 했었어요. 또한 역량 있는 실무 마케터와 협업해 피드백을 주고 받아 더 좋은 인사이트를 수강생분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 대체불가능한 마케터가 되는 길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도 소개해주세요.

송이 : 코드스테이츠에서 제공하고 있는 여러 부트캠프 중 하나이며, 이제 막 시작한 부트캠프입니다. 저희는 스스로 집요하게 회사의 성장을 위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로스 정신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구체적으로 12주 기간 동안 풀타임으로 진행됩니다. 8주 학습 과정, 그리고 4주의 기업 협업 프로젝트 기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온라인으로 진행되나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송이 : 지금 전면 온라인으로 하고 있어요. 하루 종일 근무하듯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풀타임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소통, 기업 협업 프로젝트도 온라인으로 진행 중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의 리모트 근무와 비슷하군요?

송이 : 네! 맞아요. 실무에서 활용하는 원격 툴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줌, 슬랙, 노션, 구글 드라이브, 미로 등 실제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툴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학습을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툴을 모두 사용하는데요. 실제 취업 시 이런 부분이 유리하나요?

송이 : 네. 수료 이후 뿐만 아니라, 기업 협업 과정에서도 실제 원격근무든 아니든, 소통이 비동기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요. 기업에서 대부분의 소통이 구두로 이루어지는 경우, 기록하고 공유하는 업무 방식을 되려 수강생이 기업에 제안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협업 실무자에게 줌 사용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학습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훈련을 하고 있어요.

구직자 입장에서 보면, 그로스 영역을 공부하는 데 있어 다양한 옵션이 시장에 있는데요. 부트캠프 학습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유튜브에 내용도 많고 다른 교육 플랫폼에 컨텐츠도 많은데,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희수 : 부트캠프의 장점이라 하면 그로스 마인드셋을 계속 강조하고 반복적으로 경험 및 연습시키는 커리큘럼입니다. 특히 저희 부트캠프는 마케터가 PM, 개발자, 데이터분석가, 디자이너 등의 관점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도 같이 제공하고 있어요.

송이 : “Get your hands dirty” 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해보고 무엇이 잘 안되고, 되는지 파악하는 과정인데요. 저희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환경은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것, 정의를 알려주는 것과는 달라요. 나의 업무에 적용했을 때 스스로 결정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 권한, 문화, 환경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되어요.

예를 들면, 8주의 학습 과정 중, 4주로 진행되는 수강생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가상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어떻게 이 서비스에 대해서 알릴 수 있을지, 광고나 마케팅 전략까지 집행을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수강생이 직접 결정하고 진행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저희가 해주는 역할은 이런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는 겁니다. 마케팅 이론이나 지식을 주입식으로 전달해드리기만 하는 것보다, 고객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함께 프로덕트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짚어주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실제 모든 집행과 기획 및 운영은 수강생이 하고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자기 손을 더럽혀가면서” 배우고 적용할 수 밖에 없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롭네요. 보통 이론만 배우거나 더 나아가면 케이스 스터디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방금 말씀하신 내용은 회사에 들어가야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학습 스테이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군요. 그렇다면 학생들이 프로덕트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만들어보게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송이 : 수강생의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케터로 바로 커리어를 시작하길 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존의 경력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혹은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렇다 보니 활용 가능한 본인만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죠. 이런 경험들을 통해 프로젝트의 깊이를 더하고자 본인의 제품을 직접 활용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부트캠프에서는 최소한의 어떤 가상 서비스를 기획, 랜딩 페이지까지 만들고, 랜딩 페이지에 유입되는 사람들이 과연 유료화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지의 의향을 파악하는 단계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로스 해킹을 두 분은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희수 : 그로스해킹은 “AAARRR”이라는 그로스 퍼널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고객을 유입시키는가’ 뿐 아니라, 어떻게 고객 유지를 하고, 구매 전환을 만들 수 있을지 바라보는 관점을 그로스 퍼널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또한, 그로스 해킹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마케팅 퍼널, 제품 개발, 고객 세그먼트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빠른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세스이며,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실험하고 검증하는 프로세스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토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어떤 사람들은 토스의 핵심 가치가 송금이나 결제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토스는 실제로 주식이나 보험, 투자, 지출 분석, 행운 퀴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어요. 토스가 왜 다양한 사업들을 할까요. 또 이 모든 것이 돈이 돼서 하는 것일까요?

그로스 해커라면, 토스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는 고객 유입이고, 고객 유지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또 검증하려고 하는 이유는 어떻게 고객을 더 끌어오고 고객들을 어떻게 토스 안에 가둬놓을 수 있는지 검증하고 실험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그로스 마케팅을 배운다면, 단순히 토스의 마케팅을 송금이나 결제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아닌 더 넓은 퍼널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을 해요.

송이 : 결국 그로스라는 영문 단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성장이라는 뜻인데요.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그로스의 정의라고 하면,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끊임없이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 협업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 개선 그리고 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 게 방금 희수님이 말씀하신 토스도 결국 회사의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이 실험이 결국에 회사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인데요.

이처럼 전략을 자주 수정하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전략을 수정할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을 하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무언가 개선해보는 태도가 모두 그로스 요소라고 생각해요. 부트캠프에서는 마케터에 좀 더 집중을 해서 마케팅 역량을 합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관점은 회사와 서비스를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모든 실무자분들이 갖추고 있으면 좋겠죠? 따라서 그로스의 정의라고 하면 협업 기반으로 끊임없이 전략을 수정하고 개편하고 집행하는 그런 일련의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스 마케팅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송이 : 저는 그로스 마케팅은 직무의 경계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회사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필요하다면 그중 한 명이 마케터일 것이고, 그로스 정신을 가진 마케터가 하는 역할은 이 회사 성장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데려올 수 있고 이들을 유지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앞으로 모든 마케터는 그로스 마케터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희수 : 저는 그로스 마케터는 CEO가 될 수 있는 마케터라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 퍼포먼스 마케터나 콘텐츠 마케터 이렇게 한정돼서 본인들의 전문성이 충분히 있겠지만 퍼포먼스 마케터가 그로스 마인드셋이 없는 상태에서 향후에 이 팀을 운영하고, 회사를 운영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프로덕트 전반을 이해하고 있어야 매니징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10명 이하의 조직에서 CEO라고 한다면 그로스 마케터여야 하는 걸까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말이죠.

송이 : 정의하기 나름이겠지만 결국엔 회사에 왜 이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맥락을 한번 돌이켜보면 너무 좋은 서비스들이 너무 많이 탄생하고 있고, 이런 서비스들이 항상 경쟁하고 있어요. ‘우리는 정말 좋은 서비스고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예요’라고 사용자들을 찾고 있는데요.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걸 사용해도 좋고 저걸 사용해도 좋고 너무 많은 선택권이 있는 거예요.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런 그로스 마인드셋이라는 것도 생겨났다고 생각해요. 결국 물건을 팔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입장이라면 누구나 다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이걸 체계화하고 적립해 가는 과정이 저는 그로스라는 말에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팀 안에서 두 분이 그로스 마인드로 일을 하고 계시다면 어떤 예시가 있을까요?

송이 : 사례를 하나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1기 수료생분들 중에 4주의 프로젝트로 마케터에게 도움이 되는 ‘마잘알’ 뉴스 레터를 기획해서 발간하신 분들이 있었어요

http://unbouncepages.com/mzr/

코스의 입장에서는 이것을 단순히 하나의 수강생 프로젝트로 끝내기보다는 코스의 개선과 더 많은 잠재 수강생들을 모셔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별개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서 광고를 추가로 집행하는 것도 좋지만 병렬적으로 뉴스레터를 발간에 도움을 드리고 이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잠재적인 수강생들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을 했어요.

수강생 프로젝트를 활용해서 ‘수강생들이 이 정도의 아웃풋을 낼 수 있고 여러분도 우리 부트캠프에 합류를 한다면 이러한 모습을 꿈꿀 수 있을 거야’라는 부분을 제안해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희수 : 제가 생각하는 그로스 마케터로서 중요한 역량은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내에서도 수강생들이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따라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저희가 하고 있는 그로스 마케팅적인 요소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수강생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과제를 부여하지만 실제로 수강생들은 종종 과하게 느껴지고, 또 지치다 보면 왜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종종 있어요. 고객을 설득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리드하는 과정들이 저희도 코스 내에서 하는 그로스 마케팅 적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 현재 포지션에서 가장 챌린징한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희수 : 힘든 부분과 애로사항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가장 힘든 것은 우리가 기대했던 목표를 수강생분들이 따라오지 못할 때, 그리고 우리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설명을 했음에도 쉽게 이해하지 못할 때인 거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역량을 더 키워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애로사항이라고 하면, 내부적으로 우리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에요. 예를 들어 부트캠프 만족도가 높다고 아웃풋이 좋은 건 아닐 수도 있어요. 아웃풋은 바로 눈에 드러나지도 않아요. 그래서 코스 만족도가 좋더라도 취업이 안되면 의미가 없는데요. 만족도가 높으면서 아웃풋도 높게 끔 하는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송이 : 가장 힘든 점이라고 하면, 실무 역량을 가진 사람들을 배출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시장은 어떤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어떤 사람들이 경쟁력이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코스에 직접 운영을 진행하다보면 제가 몰입하게 되는 대상이 수강생들이기 때문에 이 분들이 수료했을 때 들어갈 시장에 대한 생각은 많이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관점의 전환이 저는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요. 학습자의 입장에서 역량이 좋은 사람들이 있지만 수료를 하고 난 뒤에는 학습자가 더 이상 아니잖아요. 개인적인 학습 성과 성취도이고, 결국에는 실무를 잘 해야 할 텐데 부트캠프 내부에서 이 사람의 학습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다 보면 이 사람이 실무를 잘하게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 어려운 부분도 생겨요.

반대로 또 어떨 때 보람을 느끼시나요?

송이 : 저희 1기 수료생분이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 ‘부트캠프에서 학습했던 그로스 정신을 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고민에서 전사 이메일로 그로스 매니저로서 나는 이번 분기에 이런 전략을 세워서 성과를 냈는데

• ‘우리 모두 노력해서 나온 결과물이고 이것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이런 전략에 대해 같이 디스커션을 해보면 좋겠다’
• ‘언제나 열려 있고 이런 문화를 우리 내부적으로 만들어가면 어떨까’

라는 제안을 해본 적이 있대요.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어요. 단순히 내가 잘했기때문에를 강조하기 보다 어떻게든 이걸 하나의 문화로 전파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그럴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어요.

희수 : 저는 보람을 느꼈던 적이 꽤 많은데요.

첫 번째는 기업 협업을 조율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기업과 수강생을 매칭하고 어느 기업과 매칭되었을 때 더 나은 수강생의 발전과 아웃풋이 나올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번째는 외부 연사를 섭외하고 같이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 있었던 부분인 것 같아요. 이번에 정말 멋있는 실무자 마케터 분과 연락을 계해보고 같이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강생을 성장시키는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매주 개선되고 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현재 코드스테이츠는 60명이 훌쩍 넘는 조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금도 역량 있고 성장에 목마른 인재들을 매우 활발하게 채용 중입니다! 함께 코드스테이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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