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종료 시 트래블룰 무료로 지원

Jeremy Jimenez
codevasp
Published in
2 min readJun 20, 2024

빗썸, 코인원, 코빗의 합작법인 트래블룰 솔루션 “코드”는 회원사의 영업종료 공지 후 3개월 간 트래블룰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이전 시 송수신인에 대한 정보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규제이다. 2024년 7월에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으로 인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규제 준수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을 종료하는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용자 보호 및 건전한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영업종료 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6월 5일 발표한 바 있다.

(출처) 금융위원회 2024.6.5 보도자료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종료·중단에 따른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사업자는 영업종료 공지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영업 당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자의 국내 및 해외 거래소 등 지갑으로 가상자산 출금을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영업 종료 후에도 사업자들은 계속되는 규제 준수 비용 부담을 안게 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이용자들은 가상자산 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투명한 거래 확인이 어려워져 자금세탁 등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존재한다.

코드의 이성미 대표는 이에 대해 “영업종료 시에도 회원사들에게 트래블룰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금융당국이 우려하는 이용자 보호 및 거래 투명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영업종료 시에도 규제 준수를 위한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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