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이지 공식 작가 Eunhan: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eh0616&logNo=222424027354&navType=by
이동평균선은 위아래로 요동치는 주가를 평탄화(smoothing)해주는 기술적 지표다.
기술적 분석을 할 때 이동평균선을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분석가능하다.
1. 이동평균선의 방향을 통해 주가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
2. 배열상태를 통해 매수세/매도세를 확인할 수 있다.
3. 지지와 저항을 받는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가는 일종의 시계열(time series)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거래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일시적 불균형에 의하여 무작위적인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시계열 분석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방법(filtering) 중 하나로 이동평균(moving average)를 사용한다.
$n\ SMA\ =\ \frac{S_1+S_2+\cdots +S_n}{n}$n SMA = S1
+S2
+⋯+Sn
n
변형으로 지수이동평균선(EMA), 가중이동평균선(WMA)도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순이동평균선(SMA)를 사용한다.
1.
차트 상에서 이동평균선을 봤을때 가장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분석방법이다.
이동평균선이 가리키는 방향을 통해 주가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장기 이동평균선을 이용하여 큰 추세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사용가능한 방법이다.
2.
하나의 이동평균선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배열상태를 통해서 분석하는 방법이다.
단기적인 매수세가 발생하게된다면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의 위에 위치하게 된다.
이를 ‘정배열’이라고 하고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지점을 ‘골든 크로스’라고 한다.
반대로 단기적인 매도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역배열’과 ‘데드 크로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동평균선의 발산과 수렴을 통해 추세 혹은 비추세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예상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지표가 MACD이다)
3.
매물대의 개념을 이동평균선에 적용하여 이동평균선을 지지와 저항을 받는 구간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위의 식에서 이동평균선의 정의를 살펴보면 n일간 주가(종가)의 평균으로 나타난다.
즉 사람들이 n일간 주식을 거래한 평균적인 가격(혹은 매수평균가)의 개념으로 근사가 가능하다. (물론 거래량이 포함되지 않은 정보다)
만약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다시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상승하게된다면
이전에 주식을 거래했던 사람들은 손실을 보다가 본절가격까지 오게되었으므로 본절심리로 인하여 매도를 하게 되어 주가가 저항을 받게 된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거래했던 가격대로 주가가 오게되면 FOMO 심리로 인하여 매수를 하는 사람들이 주가가 지지를 받도록 한다.
사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트레이딩을 할때, 어떤 복잡한 지표를 사용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기술적 분석을 많이 공부할수록 추세(다우 이론), 지지와 저항, 거래량, 이동평균선과 같은 기본적인 방법들을 선호하게 되었다.
애초에 트레이딩은 확률의 영역이기때문에 100% 확신할 수 있는 지표는 없다. (트레이딩에서 승률보다 손익비가 중요한 이유다)
또한 복잡한 지표들도 결국 기본적인 방법들에서 파생되어 나온 지표들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쌓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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