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플랫폼, ‘퓨어체인’ 만나 블록체인의 역사 다시 쓴다

최영규 팍스데이터테크 기술총괄 대표(왼쪽 두번째)와 유승삼 ICTK홀딩스(네번째) 등이 기술협력을 기념하여 촬영했다(www.etnews.com).

본 블로그글은 2018년 5월 17일자 전자신문 기사 요약본입니다.

지난 5월 17일, 팍스데이터테크와 ICTK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퓨어체인(Purechain) 기술을 활용하여 제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데이터테크는 디앱(dApp)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컬러 플랫폼(Color Platform)’이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PUF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의 약자로, 반도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디지털 지문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퓨어체인’ 연구진 (ICTK,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에피노미CL 등)은 세계 최초로 PUF를 블록체인에 접목시킨 ‘퓨어체인’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퓨어체인’은 제3자 개입 없이 거래 당사자 노드간 합의만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도 유지됩니다.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PUF) Chip

기존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느린 거래속도 및 높은 거래 비용, 확장성(Scalability) 문제, 분실·도난 시 복구 문제, 부익부빈익빈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팍스데이터테크는 PUF로 기존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탈중앙화라는 목표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이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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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플랫폼1 (PW: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