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꿀팁] 마케터로 스타트업을 고려할 때 꼭 물어봐야 하는 5가지 질문

첫 번째 직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취업하고 싶은 취준생들과 면접보러 온 지원자를 보면 좋은 스타트업의 기준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좋은 스타트업을 알아볼 수 있는 5가지 질문을 알아보자.(필자는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스타트업에 근무한 지 2년 차인 마케터이다.)


1. 어떤 팀인가? (조직 문화 &분위기)

상투적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대표와 Co-founder 개개인의 실력과 인격은 물론, 얼마나 스포츠 팀처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Co-founder들의 사이는 물론 좋아야 하며, 그 중 한 사람이 일을 하기 싫어하거나 게으르거나, 핑계가 많으면 절대 절대 안 된다. 또한, 실제로 스타트업답게 수평적인지 아니면 수평적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우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것을 알기 위한 좋은 질문은 의사 결정을 논리와 데이터 기반을 두는지 최근 그런 결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묻는 것이다. 업무 진행 방식을 묻는 것도 좋다.(Scrum, Scrumban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스포츠팀처럼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가는 회사를 찾아라.

2. 검증된 투자를 받았는가?

투자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수많은 회사 지표와 팀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10~20억을 투자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전문가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회사를 선택할 때 투자를 받았는지 살펴라. 성장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직원도 함께 성장하기 마련.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가 투자한 스타트업 리스트(http://www.softbank.co.kr/portfolio.php)

3. 손익 분기점(BEP)을 넘겼는가?

손익 분기점을 넘겼다는 의미는 회사의 매출에서 지출 비용을 뺐을 때 흑자를 기록했다는 뜻이다. 회사가 돈을 벌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회사든 BEP를 넘긴다는 것은 그만큼 내재된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투자를 받은 회사(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가 BEP를 넘겼다면 더욱 주목해야 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가 실제로 성장까지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손익 분기점 그래프

4. 초기 멤버로 합류 가능한가?

규모있는 투자와 수익을 만드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한 스타트업에 초기 멤버로 합류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미 투자 받은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연봉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보다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드물기도 하다. 단, 초기 멤버란 회사의 문화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게 뽑으며 도전적이고 헌신적인 사람을 뽑으려고 할 것이다.

구글 16번째 직원이자 현 Youtube 사장인 Susan Wojcicki는 현재 자산 가치가 약 4,500억원이다.(https://www.forbes.com/profile/susan-wojcicki/)

5. 마케팅 Spend가 얼마인가?

마지막은 마케팅적인 지표이다. 마케터가 성장하려면 본인이 집행할 수 있는금액이 커야 한다. 금액이 클수록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수 있고, 다양한 실험을 할수록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도 매출 대비 마케팅 Spend가 너무 작다는 것은 안 좋을 수 있다. 그만큼 확장할 수 있는 노하우가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는다면 SEO와 Non-paid Marketing에 대한 미친 노하우가 있지 않은 이상 성공을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회사 일 수도 있다.) 여기에 해외 마케팅 노하우도 있는 회사라면 금상첨화다. 본인이 합류했을 때 최소 월 2천만 원 이상은 스스로 사용하게 되는 스타트업을 노려라.

매출대비 마케팅 Spend가 적당한 회사를 찾아라. ROAS(Return On Advertising Spend)가 200% 이상이라면 안정권이라고 보면 된다.
마케팅의 ROI라고 이해하면 되는 ROAS = Return On Advertising Spend

+BONUS: 회사 자체의 개발 능력은?

어쩌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 볼 수 있다. 필자의 회사도 소개팅 어플 시장 진출 5개월 만에 경쟁사들이 하나의 기능을 출시하는 동안 뛰어난 개발 능력으로 10개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출시하여 마케팅 소구점을 다양하게 가져갔다. 이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전체 소개팅 어플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2017년 10월 기준). 제품 개발은 스타트업의 엔진이기에 개발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탁월한 아이디어도 탁상공론으로 끝날 수 있다.


이런 회사를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위에 총 6가지 포인트에 모두 해당되는 회사가 바로 우리 회사다.
  • 논리/데이터 중심적인 의사 결정구조
  • 수평적이고 스포츠팀 같은 분위기
  •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Softbank Ventures Korea에서 20억 투자 유치
  • 손익분기점 달성
  • 월 1억원 이상 마케팅에 Spend할 수 있다.

지금 우리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 성장할 초기 멤버를 찾고 있다.

두말할 것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미 커진 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에서 어떤 콘텐츠가 왜 뜨는지 알 정도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드립력 상당함.
  • 성취하는 것을 좋아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맡아서 진행하는 것을 좋아함.
  • 뛰어난 팀과 일하고 싶음요!

자! 그럼 이제 지원하세요!

  • join@conbus.net 으로 메일 제목 첫머리에 [APPLY/마케터/이름]을 달아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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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 절차: 서류면접 >> 전화 인터뷰 >> 페북광고제작 과제 >> 실무진 면접 >> 최종 합격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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