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프로토콜의 첫 밋업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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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 readDec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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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콘텐츠 프로토콜 팀입니다 :)

2018년 12월 11일에 열린 콘텐츠 프로토콜의 첫 밋업이 강남역에 위치한 해시드 라운지(Hashed Loung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밋업에는 80명이 넘는 커뮤니티 지지자와 미디어,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본 밋업을 통해 콘텐츠 프로토콜은 프로젝트를 아껴주시는 많은 서포터분들께 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밋업이 시작되기 전, 참석자들은 다같이 왓챠가 선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의 소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밋업의 시작은 콘텐츠 프로토콜의 두 공동 대표가 밝혀주셨습니다. 박태훈 왓챠 대표 및 콘텐츠 프로토콜 공동 대표, 원지현 왓챠 COO 및 콘텐츠 프로토콜 공동 대표는 콘텐츠 프로토콜의 탄생 배경을 시작으로 프로젝트가 해결하려는 문제, 콘텐츠 프로토콜의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했습니다.

뒤이어 콘텐츠 프로토콜 이중원 사업팀장은 프라이빗 기관과 파트너사와 협의하면서 자주 들었던 질문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질문을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Q: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츠 프로토콜에 왜 필요한가요?

A: 모두가 콘텐츠 산업에서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또 실제로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간의 신뢰 문제로 데이터는 매우 제한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한편 콘텐츠 소비자는 정보 서비스와 감상 서비스(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서비스 성장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하지만, 이러한 활동에 대한 보상이 없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가하는 활동에 대한 동기를 점차 잃게 됩니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대중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새로운, 그리고 훌륭한(fine)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콘텐츠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이미 많이 있는데, 콘텐츠 프로토콜의 차별점이 무엇인가요?

A: 콘텐츠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일반 사용자가 어려운 암호화폐 지식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젝트는 전무며, 두터운 기존 사용자층과 중대형 콘텐츠 공급자와 이미 계약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콘텐츠 프로토콜은 주식회사 왓챠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450만 유저로부터 4억 5천만 개의 평가 데이터와 1억 9천만 개의 감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왓챠와 왓챠플레이에 먼저 적용될 예정입니다.

유저 보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 프로토콜 토큰(CPT)은 왓챠플레이 구독료 지불 등 콘텐츠 프로토콜 생태계 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콘텐츠 프로토콜은 왓챠 외 타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영상 뿐 아니라 음악,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를 포함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자분이 답변을 경청해주셨으며, 이후 Q&A 세션에는 평소 콘텐츠 프로토콜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A가 끝난 후에는 많은 분들이 1등 상품으로 무려 ‘렛저나노’가 걸려있는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퀴즈를 맞히신 9분은 렛저나노, 영화 관람권 2매, 왓챠플레이 이용권을 상품으로 받아가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프로토콜 티셔츠, 보조배터리, 스티커를 드렸답니다.

저희 운영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개인 메시지(PM)를 먼저 보내지 않습니다. 스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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