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이모저모, 모?모!모. 4호
▶ Internal News
● 10문 10답, 직원 인터뷰 : External 김주용 본부장
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코스모체인 External 팀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주용 입니다. 스타트업 서비스의 시작부터 EXIT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19년 1월부터 코스모체인에 합류해서 일을 맡고 있습니다.
2. 코스모체인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 코스모체인과 관련하고 있는 모든 비지니스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쉽, 투자, 상장, 커뮤니티, 기타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3. 코스모체인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맞나요?
>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보다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희 팀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시도를 하며, 그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
4. 지난 21일 진행된 코스모체인 밋업에서, Big Announcement 발표와 관련하여 논란이 많았는데요. 본부장이 생각하는 밋업 후기는 어떤가요?
> 사실 부제를 Beyond Korea 라고 지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발표를 할 수 있다면 국내 최고의 Dapp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던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도 못한 이유로 원하지 않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저희도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 7월 4일 예정된 미디어데이 or 공식발표 는 차질 없이 준비 중 인 것 맞나요?
> 네,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오히려 일정을 빠르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어쩌면! 앞당겨 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너무나 좋은 소식들이라 수많은 기자님들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제대로 대응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거리는 상황입니다.
6. 27일, 클레이튼 온보딩 이후, 많은 홀더 분들은 실질적인 앱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을 알기 쉽게 풀어주실 수 있나요?
> 메인넷은 블록체인의 OS같은 부분입니다. 데이터를 쌓는 OS를 클레이튼에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저희는 FITSME를 통하여 데이터를 계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신규 앱 런칭은 없습니다.
다만 클레이튼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에 저희도 빠르게 탑승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 큰 그림들을 그려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7. 많은 홀더 분들은 클레이튼 출시와 더불어 엄청난 가격 상승을 기대 하였으나,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가격은 늘 조심스러운 주제 같습니만, 3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BTC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현재 Dominance 가 60% 이상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BTC의 급격한 상승 시기에는 알트 프로젝트들이 숨 고르기를 하였으며, 이후 횡보의 시기를 거치며 상승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코스모체인은 주류사회(?)에 편입하기 위하여 더 빠르게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클레이튼은 일종의 테마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 모두 시작을 하는 단계였을 뿐이었죠. 하지만 그 잠재력만큼은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에 PER라는 개념이 있는데 미래가치가 있는 바이오 / AI 분야는 PER가 상당히 높게 형성됩니다. 클레이튼 관련 프로젝트도 높은 PER을 가진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 프로젝트의 향방은 3가지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역량 / 서비스 / 토큰모델.
1) 비즈니스 역량
블록체인은 아직도 초기 시장이기에 코스모체인 혼자서는 많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는 Scale-up 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빠르게 구축하였으며,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홀더 분들도 느끼시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서비스
서비스는 토큰모델의 핵심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정식 서비스 FITSME 는 MAU가 1만을 넘었으며, 뷰티 카테고리 내 6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Appservice 들은 5년이 넘어가고 있는 검증된 서비스들입니다. 현재 코스모체인 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라면 생각보다 단 기간 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토큰 모델
DApp 프로젝트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토큰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유수의 기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없습니다. 즉 그들이 HODL 할 수 있는 이유를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코스모체인은 팀의 역량과 비전만으로 국내 외 뛰어난 투자자들을 유치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프로젝트의 Volume이 많이 성장하였으며, 서비스 또한 빠르게 커지면서 토큰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 내 데이터 판매에 따른 COSM 구매 / 장기홀더에 대한 보상 등 간접적인 토큰 모델의 시작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대해주세요.
8. 일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 가끔씩 커뮤니티에 입에 담기 힘든 이야기를 적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밝게 일하는 팀원들이 눈물을 훔칠 때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가집니다.
9. External 본부장의 눈으로 봤을 때, FITSME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거래소 상장 과 같은 전반적인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인가요?
>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모든 것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많은 성취를 이루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미끄러질 때도 있지만 언제나 새로운 결과물들을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소위 ‘수업료’ 를 내면서 많은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10. 코스모체인 홀더에게 전하는 말
> 저희도 왜 클레이튼 친구 프로젝트들이 단체로 하락을 하는지, 코스모체인이 오늘은 오르고, 내일은 내리는지 모든 것들을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이유를 찾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죠.
다만 코스모체인 홀더 분들께서 왜 가격은 내리는지? 언제 호재가 있는지? 보다, 서비스 / 비지니스 / 토큰 모델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저희팀은 해답을 찾아나갈 것이고 그 어느팀보다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ternal News
1. 6월 21일 코스모체인 밋업
지난 6월 21일, 코스모체인의 첫 번째 공식 밋업이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밋업에는 약 100명의 홀더 및 파트너사 , 기관투자자, 기자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밋업의 요약 본은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bit.ly/2ZWxRxo
2. 베트남 출장
코스모체인 송호원 대표와 김동현 본부장은 COSM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위해 베트남을 다녀왔으며, 빠른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곧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Ask Me Anything
(최근 커뮤니티에서 이슈 되었던 질문의 답변 모음입니다.)
1. 거래소 공시 이용 안하나요? 자잘한 것도 전부다 공시 좀 하세요.
> 최근 많은 홀더 분들께서, “코인원 에서 KRC Migration 작업하는 건, 업비트 공시 왜 안하나요? 이런거라도 해야 가격 오르죠” 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거래소 공시는 모든 내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특정 주제에 부합할 시 거래소에서 확인 절차를 통하여 내보내주고 있습니다. 거래소 공시 관련한 기준은 해당 거래소 공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커뮤니티에 각종 추측, 논란, 싸움 등이 너무 많은데 관리 안하나요?
> 현재 해당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많은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홀더 분들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커뮤니티를 축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발생할 커뮤니케이션 공백은 다양한 콘텐츠로의 사업 현황 공유 및 홀더와의 만남을 통하여 대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계획 단계입니다.
▶ Next 모.모.모 ( 07. 12 )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About Cosmochain
Cosmochain is a blockchain-based beauty project, that aims to build an ecosystem which enables the transfer of fair values between users and companies within the beauty industry. During its three-month pilot service from August to November, 2018, COSMEE recorded DAU of 30,000 and registered users of 150,000. Cosmochain’s official service FitsMe is scheduled to launch within first half of 2019. Cosmochain plans to expand to overall lifestyle industr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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