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홀더 모임 요약본

Cosmo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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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n readSep 24, 2019

2019.09.21 부산 홀더 모임 진행

1. 최근 2019년 8월 ~ 9월 무슨 일을 했나?
토큰 모델 개발에 한창이며, 토큰 모델의 핵심은 “COSM에 대한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COSM에 대한 수요는 크게 거래소(exchange)와 실제 사업에서의 활용 (ecosystem)으로 나뉘어질 수 있는데, 신규 거래소 상장을 통한 COSM 수요 증가는 2019년 3월에 상장한 Upbit가 유일했습니다. 물론, 해외 대형 거래소에 대한 상장은 논의가 마무리가 된 곳도 있으나, COSM이 활용하는 메인넷 토큰의 상장이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코스모체인 또한 면밀하게 관찰 중입니다.

그라운드 X측과는 최근 발표가 있었던 클레이튼 특화폰 이외에도 다양하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State of the DApps 기준 코스모체인이 창출하는 data 수치가 global 유수의 프로젝트와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이해 및 인지를 바탕으로 Feature DAPPs에 광고 지원 등을 받고 있습니다.

Ecosystem을 통한 COSM 수요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핵심은 코스모체인 연관 사업에서 사용 또는 활용되는 COSM을 거래소로부터 매입해서 이해관계 주체가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COSM의 수요를 발생 시킨다는 것입니다. 아래 figure의 ①은 신규 거래소 상장을 통한 수요 확보, ②는 생태계에서 COSM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거래소내 토큰의 유통 물량 감소를 뜻합니다.

거래소에서 Cosmochain 팀이 자체적으로 되사는 것 또한 거래소내 물량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지만, 2019년 4분기부터는 코스모체인 사업에 1) 마케팅 집행을 위해서, 또는 2) 뷰티 데이터 사용을 위해서 브랜드사가 지불하는 금액을 모두 실시간으로 거래소로부터 매입함으로써 거래소내에 유통되는 토큰 수량을 점차적으로 줄여 나갈 것입니다.

  • 추후 마케팅 집행 또는 데이터 사용을 희망하는 뷰티 브랜드의 경우 (한시적으로 코스모체인의 한국 운영 법인에서 현금 → 토큰 구매를 대행해서), 브랜드사가 구입한 토큰을 브랜드 개별로 보관하는 지갑 주소가 생성될 것이며, 해당 지갑은 외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1) 코스모체인이 진행할 마케팅 사업 관련해서는 2019년 3분기에 pilot을 진행하였으며, 연말 기준 월 1억원 이상의 금액이 브랜드사로부터 코스모체인의 마케팅 사업에 투입이 되며, 해당 금액은 전부 거래소내 토큰 유통 물량을 줄여나가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2) 코스모체인이 진행하는 뷰티 데이터 사업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해당 data를 메인넷에 기여함으로써 보상 받는 부분은 상당수 거래소내에서 COSM을 매입하는데 사용하고, 해당 data에 기여한 유저에게 일부 보상, 일부 소각, 일부 코스모체인 이해관계자 에게 배분 등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 이때 중요한 점은, 코스모체인의 뷰티 데이터는 단순히 코스모체인이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에서만 창출되는 것이 아닌, 코스모체인과 전략적 협업 관계에 있는 서비스에서도 집결 됨으로써 해당 데이터 보상 비율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cosystem을 통한 COSM 수요 창출은 궁극적으로 거래소내 유통 물량을 줄여나가게 될 것입니다.

2.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코스모체인의 토큰 모델에 대한 고민은 위 figure로 요약 되는데, 암호화폐 시장 특성상 분명 거래소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소식에 대한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잊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꾸준한 투자 유치 및 주요 블록체인 관계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입지를 다져나갈 것입니다.

코스모체인은 향후 단기간내에 Ecosystem 에서의 COSM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토큰 가격의 상승 및 안정화를 꾀 활 것입니다.

Q&A

1. 사업의 비전은 희망적으로 생각되지만, 장기 홀더 입장에서 COSM의 현재 가격이 너무 실망스럽다. 가격 하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내재적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영업이익 등의 지표가 무수히 많은 반면 코인시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업비트 상장 이후, 사람들은 코스모체인의 투자유치 사례를 보며 많은 기대와 칭찬을 했지만, 사업 5 년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투자유치는 진정한 사업가치로 산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칭찬을 들을 때 마다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코인 시장에서는 위와 같은 투자유치가 코인의 내재적 가치로 판단되다 보니, 기존 파트너사들의 분산 투자가 많아 질수록 COSM이 독보적으로 가지고 있던 내재적인 가치가 희석 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모체인은 프로젝트의 내재적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코스모체인 토큰 모델과 에코시스템 전망에 관한 블루페이퍼를 출시하고, 이후에는 주별로 토큰 모델 구현이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또한 4분기에 예정 중인 공식 홈페이지의 개편을 통해 코스모체인의 내재적인 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dashboard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2. 코스모체인 투자자들 외에도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어떤 시도를 하고 있나?

먼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 중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특성 상, 기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수 많은 프로젝트가 금방 생겨나고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저희는 프로젝트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사업지표를 만들기 위한 준비 중입니다. 지표가 만들어진 이후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유가증권 레포트와 같이 공신력 있는 코스모체인 레포트를 발간해서 기관 투자자들을 설득하고자 합니다.

3. 최근 COSM 가격 추이를 봤을 때, 코스모체인 직원들이 물량을 사고 파는 것 같다. 회사에서 팀 물량을 팔고 있나?

코스모체인의 전 직원은 거래소로부터 실시간 계정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신상정보는 물론 모든 계좌주소가 모니터링 되고 있으며, 차명 계좌를 만드는 것 또한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코스모체인 전 직원은 개인적인 COSM의 매수 자체를 금하고 있고, 지속적인 관리 중이므로, 위 같은 걱정은 안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바이백은 끝났나?

3분기에 진행하기로 한 바이백은 일부 집행되었습니다. 9월 말까지 마무리 한 후, 상세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지갑 주소 공개 등에 있어 과거의 부작용 등을 감안해서라도 진행코자 하는데, COSM의 메인넷 이전에 따라 etherscan에서 확인이 안되는 만큼 다른 방안을 고안해서라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5. COSM의 사용처를 늘리고, COSM 수요를 발생시키기 위한 노력 중인가?

COSM의 사용처를 늘리기 위한 고민은 항상 진행 중입니다. 다만, 사용처와 토큰 수요의 증가는 별개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사용처의 확대가 의미 없는 이유는, 먼저 사용처 별로 원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자원과 인력이 필요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원과 인력 대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불분명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로 사용처가 늘어난 이후에도 토큰을 꾸준히 사는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확실하게 확보되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사용처 만으로는 수요발생이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유의미한 사용처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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