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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vent 2022에 다녀왔습니다 ! (부제: 기술내용은 많지 않지만 그 외 정보들은 가득가득) 3편

지난 게시글에서는 리인벤트 패스 등록 부터 Expo까지 살펴 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리인벤트를 간접 체험 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리인벤트의 키노트 소개와 함께 리인벤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에 대한 소개를 해 드리면서 길었던 리인벤트 참관기 시리즈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리인벤트 Keynote

지금 작성하면서 생각해보니 이 내용을 참관기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데, 어쩌다 보니 마지막 글의 주제로 와버렸네요.

리인벤트 키노트는 1년동안 AWS에서 개발한 신규 서비스 및 신규 업데이트 기능에 대해 소개하게 됩니다. 키노트는 1일차 ~ 4일차까지 진행 되며, 가장 메인 키노트는 2일차 키노트이지만, 다른 날의 키노트도 주제에 맞는 중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키노트에는 AWS 관련 된 분들 뿐만 아니라, 고객사, 파트너사 등에서도 발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 홀에서 개최 되며, 곳곳의 자리마다 해당 세션을 실시간으로 시청 할 수 있는 모니터가 배치 되어 있습니다.

키노트가 AWS 리인벤트에서 꼭 들어야 하는 세션인 것도 맞지만, 키노트가 열리는 시간에는 다른 세션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리인벤트에 참여 한 많은 사람들이 키노트를 듣기 위해 모이게 됩니다. 늦게 가게되면 메인 키노트 장소에는 입장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메인 키노트 장소에서 듣고 싶으시다면 서둘러 움직이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그리고 키노트 장소에는 각 언어별 통역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도 비치 되어 있었고 동시통역으로 진행 되니 이 점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MGM 호텔 키노트 장소에만 없었던 것 일 수도 있는데, MGM 호텔에서 키노트가 방영되는 장소에서는 통역기가 별도 없었는데, 통역기가 꼭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일찍 서둘러서 메인 키노트 장소에 가셔서 수령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메인 키노트 장소는 베네시안 호텔 입니다)

키노트 별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는 뉴스 기사 혹은 AWS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신데요, 약간의 사심을 담아 (제가 내용 정리를 했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정리한 내용도 같이 링크로 공유 드립니다.

Day 1 Keynote — Monday Night Live with Peter DeSantis

Day 2 Keynote — Adam Selipsky

Day 3 Keynote — Swami Sivasubramanian

Day 4 Keynote — Dr.Werner Vogels

리인벤트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리인벤트는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모이다 보니 여러가지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소개 해 드릴께요.

  1. 셔틀버스 운영

제 시리즈 게시글 1편에서도 잠깐 소개드린 셔틀버스 관련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리인벤트 행사장이 있는 각 호텔들은 라스베가스 메인스트립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리인벤트 기간 중에는 이 길목의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걸어가기엔 만만치 않은 거리이구요 …! 그래서 행사장 간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패스 소지자가 아니라면 탑승은 불가하고, 정해진 출발시각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탑승 했을 때는 대기시간 5분 이내로 바로바로 출발 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루트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버스 이용이 필요없는 베네시안 — 윈 — 시저스포럼 간은 셔틀 운행을 하지 않고, 베네시안 MGM호텔 혹은 베네시안 ↔ 만달레이베이 호텔, MGM ↔ 만달레이베이 호텔 이런식으로 루트가 운영 되었습니다.

컨퍼런스 장소에서는 셔틀버스 타는 위치를 이정표로 알기 쉽게 안내 해 두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위에 있는 리인벤트 스탭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히 알려주시니 리인벤트를 가셨을때는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식사 제공

리인벤트 기간 중, 아침 그리고 점심 식사를 제공 해 줍니다. 조식 메뉴는 크게 변동은 없고 거의 빵, 과일, 요거트, 우유, 시리얼 등이고 점심은 매일 식단이 조금씩 바뀌어 제공 됩니다.

푸짐한 저의 한 상 차림

가지 추천을 드리자면 리인벤트 조식은 빵 맛집입니다 빵이 진짜 맛있어요…!!

점심은 뷔페식 식사와 가볍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밀박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많은 인원을 한번에 수용 가능한 점심식사 장소

맛은 조식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종류를 제공 해 주어서 골라서 먹기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당근싫어파여서 저 사진속의 당근을 보고 깜짝 놀랐… 어째서 미국은 당근만 있는 샐러드 같은게 있는거죠…!!)

식사 장소에 가면 큰 테이블에 여러명이 같이 앉게 되는 구조라 사람이 많을 때는 자연스럽게 같이 합석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때에 참석자들 사이에서 네트워킹도 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AWS에 관련된 얘기나 리인벤트 관련된 얘기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Reflection Room

여기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Reflection Room입니다!

일단 여기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또 의자들도 놓여있어서 잠시 멍때리면서 쉬기에 좋았어요. 안에 정수기도 있어서 물마시기도 좋고..! 또 요가매트도 깔려있어서 (요가를 하는건 아니지만) 잠시 신발을 벗고 누워있다가 오기도 하고…

여기엔 기도를 하러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잠시 쉬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아무래도 미팅이나 업무용 공간이 아니다 보니, 시끄럽게 떠들거나 핸드폰, 노트북 사용은 지양해 달라고 합니다.

4. re:Play

re:Play는 리인벤트 행사 후 즐길 수 있는 뒷풀이 같은 행사입니다! (IT 개발자, 엔지니어 분들은 이렇게 노는구나 싶어서 흥미롭게 지켜보며 저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술과 먹을 것, 그리고 기념품 티셔츠도 제공 하며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과 DJ들의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리인벤트 마무리를 장식하는 듯한 신나는 축제 같았습니다.

게시글을 마무리하며

리인벤트를 참여 해 본건 처음이었는데요, 역시 경험해 보고 느껴봐야 얻는 것도 많고 깨닫는것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인벤트 다녀온 직후만 하더라도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활활 불타올랐었는데, 사실 글을 쓰는 지금은 많이 사그라 들었거든요 ^^; 이번 게시글 작성을 계기로 다시한번 의욕을 불태워 보고자 합니다…!

리인벤트를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담으로만 전해 듣던 Tip이나 여러가지 좋았던 점에 대해 이렇게 글로 정리 해 두니 제 스스로도 정리가 많이 되었고, 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네요.

2023년 리인벤트에도 참여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그때는 기술에 관련된 얘기도 컨텐츠로 많이 작성 할 수 있을만큼 성장 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로 연재된 게시글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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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신기한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주변의 모든 기술을 담당하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최고의 엔지니어링 조직인 CTC에서 시작된 테크 커뮤니티이자 클라우드 빌런들의 아지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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