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 우리에게 필요한 건? 💝

Cupist
큐피스트 블로그(Cupist Blog)
5 min readFeb 1, 2021

‘만남을 재밌고 쉽게’ 하기 위한 서비스 글램과,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 상’을 꿈꾸는 브랜드 Loma를 운영하는 큐피스트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큐피스트가 신규 구성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드리는 과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은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회사, 직장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출근 첫날, 우리에겐 필요한 건 뭘까요?

글을 쓰고 있는 저 Thomas는 익숙지 않은 환경이 걱정되면서도 새로운 동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어요. 반대로 출근 첫날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동료와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죠!
첫 입사를 하거나 이직할 때, 저보다 더 걱정이 크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

그렇다면 여기서, 온보딩(Onboarding)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온보딩은 ‘배에 탄다’는 뜻으로 처음 배에 타는 사람을 능숙한 선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요. 😉

큐피스트는 새롭게 합류하시는 구성원분들의 첫날과 그 후의 걱정을 줄여 드리기 위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출근 첫날부터 그 이후까지 어떤 과정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 출근 첫날

출근 첫날은 큐피스트와 신규 구성원에게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일 텐데요. 😀
처음 데스크에 앉을 때, 환영받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웰컴 킷을 준비하고 있어요. 🎁
웰컴 킷은 큐피스트의 후드 집업, 사무용품, 도서 등이 있고, 큐피스트를 모델로 제작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GIFT를 함께 드리고 있답니다. 😍

새롭게 합류하는 구성원의 웰컴 킷

웰컴 킷을 정리하고 나면, CEO와 티타임이 준비되어 있어요. CEO와 대화하면서 큐피스트가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알게 돼요. 😉
저는 CEO에게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직접 들었을 때 동기부여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

다음으로는, 팀에 합류하기 전 사무실을 둘러보며 구성원들과 인사를 하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해서, 신규 구성원의 팀원 분들만 출근하고 있어요. 😅
많은 분께 환영받지 못해서, 최근 합류하시는 신규 구성원분들께는 항상 죄송해요. 😭 (코로나… 제발…) 하지만, 슬랙(메신저) 채널에 자기소개하면서 열렬히 환영을 받고 있답니다. 😆

Thomas가 합류했던 그때!

사무실을 모두 둘러보면, 팀에 합류하여 리더에게 명확한 R&R을 전달받고 구체적인 온보딩 일정이 작성된 문서를 공유 받으며 입사 첫날을 종료하게 돼요! 👍

🙆‍♀️ 큐피스트 조직 문화 이해하기

큐피스트는 미션 달성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조직인데요. 💘 그래서 조직의 문화가 매우 중요하고 이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

주로 큐피스트의 조직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는 정책문서부터,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학습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
해당 프로그램들은 큐피스트의 Culture Manager가 함께 하며 교육과 소통을 병행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Growth Techtree’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3개월 동안 천천히 진행되는데요. 한 번의 학습으로 큐피스트의 모든 걸 이해하기보다는, 조직이 중요시 생각하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

큐피스트 Growth Techtree의 일부

🙌 Let’s be Cupist (CEO 온보딩)

“많은 기업이 자신의 회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려주지 않아요. 하지만…”

누가 말한 대사일까요? 🤔
이 말은 큐피스트 CEO가 매 월말 진행하는 ‘Let’s be Cupist’의 첫마디에요. CEO가 직접 큐피스트가 성장해온 과정을 자세히 공유하며, 우리만의 가치와 문화가 생겨난 배경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요! 😄

저는 이전 직장생활을 할 때, 동료에게 질문하면서 차근차근 회사를 알아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 큐피스트에서는 HR팀의 온보딩 뿐 아니라 CEO와의 소통시간을 통해서 조금 더 다채롭게 큐피스트를 이해할 수 있어요! 🙌

CEO가 직접 설명하는 큐피스트의 존재 이유

🙄 온보딩 프로그램을 피드백하며

큐피스트는 온보딩 프로그램에 충분한 업무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업무와 병행하다 보면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해요. 😵
그를 위해 온보딩이 종료될 때, 온보딩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피드백을 수집해서 온보딩 프로그램 개선에 적용하고 있답니다. 👍

직접 경험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온보딩 프로그램에 다시 반영하며,
앞으로 합류하시는 미래의 구성원분들께는 출근 첫날부터 온보딩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녹아들 수 있는 큐피스트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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