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6개월 차 엔지니어링 팀 리드 Derek의 이야기 (구성원 인터뷰 #1)

Cup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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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2020 · 9 min read

미들급 엔지니어에서 6개월 후 엔지니어링 팀 리드를 맡게된 Derek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큐피스트 Recruiting Manager Claire입니다.

앞으로 큐피스트 블로그에 구성원의 이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

그 첫 번째로! 올해 봄에 합류한 Engineering Team의 Derek를 만나고 왔습니다. 😊 지난 6개월 간 큐피스트에서 어떤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지, 실제 일하는 모습은 어떠한지에 대해 Derek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Claire : Derek 안녕하세요!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뵙네요. 큐피스트 인터뷰의 첫 번째 구성원으로 당첨되신 걸 축하드려요. 😉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Derek : 안녕하세요! 🙂 저는 엔지니어링 팀 리드를 맡고 있는 Derek이라고 해요. 최근에는 글램 서비스 전체의 안정화 및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리드로서 팀원 및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Claire : Derek이 입사한 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큐피스트에 지원하고 입사하게 된 계기가 생각이 나시나요? 그 당시 여러 회사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큐피스트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어요?

Derek : 한참 이직을 알아보던 중 큐피스트 노션 채용 페이지를 보았어요. 내용을 읽어보고 엔지니어 성장을 독려하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아 지원했었죠.

처음 면접 볼 때는 채용 프로세스가 타 회사에 비해 많은 편이라 뭐 이런데가 다 있어 싶었는데요.. (웃음) 막상 겪어보니 함께 할 팀원을 매우 신중하게 채용한다는 것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CTO와 리크루팅 매니저의 진솔함 그리고 CEO의 넘치는 열정과 비전에 마음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Derek의 칭찬에 Claire 광대 승천 중

Claire : 진솔함과 열정이라니! 최고의 칭찬이네요. 🥰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서 큐피스트가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특별하다고 또는 다르다고 느껴진 것이 있었나요?

Derek : 음.. 제가 채용 과정 중에 원했던 것은 ASAP였어요. 저도 회사를 선택하는 입장이지만 회사도 저를 선택하는 거니까요. 제가 원해서 가는 곳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저를 원하고 알아봐 주는 것이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큐피스트는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후보자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보자의 의견을 수용하며 유연하게 진행한다는 점이 타 회사와는 달랐고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Claire : 입사 첫날부터 코로나로 인해 온보딩 및 업무를 재택으로 시작을 하셨었죠? 회사나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Derek : 회사로 출근하는 장점 중에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감인데요. 처음 재택을 시작했을 때는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많이 발생해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적응하는데 평소보다 오래 걸렸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팀원 모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노력해주셔서 큰 문제는 없어요. 이건 큐피스트가 아니더라도 신규 구성원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는 회사라면 다 똑같을 것 같아요.

Claire : 반대로 재택근무의 장점도 있었겠죠? 😮

Derek : 재택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출퇴근 시간이 세이브된 점이에요. 그리고 저는 서버 개발자이다 보니까 급하게 서버 이슈 대응할 때가 많은데요. 장비가 다 집에 있어서 조금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서 편했어요.

입사 초기에는 빨리 회사로 출근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재택근무에 완벽 적응을 해서 어떠한 근무형태도 좋아요. 😃 이제는 서로 업무 프로토콜이 맞춰져서 처음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줄었어요.

그리고 재택근무는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업무를 엉망으로 진행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함께 하는 구성원 모두 열심히 하셔서 이슈가 없었고, 큐피스트도 모든 구성원을 믿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Claire : 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그럼 입사 초기와 현재의 상황을 비교해보았을 때 크게 달라진 것이 있나요?

Derek : 저의 경우에는 많이 달라졌어요. 입사 당시에 저의 R&R은 주로 미들급 엔지니어의 역할이었는데요, 지금은 엔지니어링 팀 리드를 맡고 있어요.

짧은 기간 내에 리드라는 직책을 맡게 된 이유는, 큐피스트가 제가 가지고 있는 Tech stack과 Insight를 알아주고, 성과를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쌓아온 시간과 노력에 대한 응답 값 리턴이 잘되는 곳이라고 느꼈죠. 그렇기에 앞으로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단점을 계속 보완하여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요.

Claire : Derek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성장을 하고 계신 것 같아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6개월 간 큐피스트와 함께하며 실무 과정 중 배운 점 그리고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Derek : 엔지니어로서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새로운 도메인으로 넘어가면 어려운 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처음 입사하고 새로 배우는 것들이 가장 어려웠어요. 이 과정에서 Rozay(CTO)가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최대한 팔로업 하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AWS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큐피스트에는 기존에 개발 관련 스택이 많이 없었어요.

예를 들면 code level에서는 Coding convention, Repository policy 그리고 Service level에서는 서비스 아키텍쳐, Event protocol과 같은 필수적인 것들이 정의되지 않아서 구성원들과 함께 리뷰를 통해서 정의했어요.

찾아서 일을 늘리는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이 쌓이면 결국 회사의 자산이 되고 내 Insight에 누적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일을 미친 듯이 하면 내 실력도 미친 듯이 늘어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머스크형이 했던 말 중에 “Work Super Hard”라는 말이 제일 공감이 가요. (웃음)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팀의 업무 분배, 공감하는 능력, 의사결정 능력을 키웠어요. 해당 Insight에 대해서는 사내에서는 Zenon(CEO)과 Rozay(CTO)에게, 회사 밖에서는 역량 있는 개발 매이트분들께 열심히 조언을 구했어요.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토론 중인 Rozay(CTO), Derek(Backend Lead)

Claire : 엔지니어가 큐피스트에서 일하면 좋은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Derek : 수익을 위해서 기능 개발에 집중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무적 성장을 위해서는 챌린징 한 이슈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 회사의 수익에만 집중하다 보면, 후자의 경우가 고려되지 않아요.

큐피스트는 이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예를 들면, 신규 기술과 새로운 Language 도입 그리고 오래된 Legacy project refactoring 등을 오버랩해서 진행해요.

특히 Legacy project refactoring은 개발자들이 항상 꿈꾸는 일이거든요. 항상 하고 싶지만, CRUD나 기능 개발 때문에 밀리는데.. 큐피스트는 어느 정도 할 수 있도록 업무 분배를 해줘요. 이런 점이 가장 좋고 외부에 자랑하고 싶네요.

Claire : 도전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큰 장점인거네요! 그럼 Derek이 큐피스트 업무 환경 에서 제일 만족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에요? 반대로 아쉬운 점도 있었겠죠?

Derek : 현재로서 제일 만족스러운 것은 누구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것이에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해요. 물론 의견을 낼 때는 근거가 명확해야 하고요.

아쉬운 점은 사명 달성이 강조되는 회사인 만큼 이를 위한 대내외 활동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어요. 만들어 주실 거죠? 😉

Claire : 오케이 접수! 🤗 아, Derek! 최근에 ‘I ♥️ DEV ♥️ U’라는 클럽을 개설하셨다고 들었어요. 구성원의 참여도가 높던데 어떤 클럽인지 궁금해요! 제가 질문이 너무 많네요. 😅

Derek : 괜찮아요! ‘I ♥️ DEV ♥️ U’ 클럽은 개발자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기술 스택이 다르고 잘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잘하는 것을 공유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어요. 클럽 운영 목표는 ‘전체 엔지니어 실력의 전체적인 상향 평준화’로 세웠어요.

발표자가 새로운 기술 스택 또는 잘 알고 있는 기술 스택에 대해 구성원에게 소개하고 전파하는 식으로 진행돼요. 사소하지만 아는 것들을 서로 자유롭게 공유하고, 기다려지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대단하진 않아도 서로 기술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환영해요. Covid-19의 상황이 호전되면 외부 개발자분도 초대해보고 싶어요.

Derek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는 Claire 🧐

Claire : 좋은 취지네요! 저도 적극적으로 홍보할게요. Derek이 앞으로의 큐피스트에서 기대되는 것은 무엇이에요?

Derek : 글램 서비스를 점점 확장하고 있고, 핵심 기술 스택도 같이 확장해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더 고품질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 스택의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러한 기술들을 잘 만들고 싶고 별개로 서비스 인프라 전체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싶어요. 이런 건 매번 진행해도 끝이 없겠죠? 😀

이 과정에서 많은 트러블 슈팅과 챌린징 한 이슈가 발생할 텐데, 이것들을 해결하는 것이 기다려져요! 이런 챌린징 한 것들을 같이할 수 있는 좋은 구성원을 저희는 기다리고 있어요.

Claire : 많은 도전적인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Derek 이제 마지막 질문이에요. 가까운 미래에 큐피스트와 함께하게 될 엔지니어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엔지니어링 팀 리드로서 한마디 부탁해요!

Derek : 서로 알고 있는 기술 스택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서로 부족한 점을 메꿔가면서 폭풍처럼 성장할 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술 스택의 넓이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부족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지원하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큐피스트는 구성원의 건강을 위해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등 따시고 배부르게 개발을 할 수 있어요!

Derek(Backend Lead), Claire(Recrui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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