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상장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싸이클린은 바이낸스에 상장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싸이클린 재단은 바이낸스를 상대로 15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CCL(싸이클린 토큰)의 상장 계약은 7월과 8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8월 초, 바이낸스가 CCL의 상장을 부인하고 합의 조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자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바이낸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많은 시도 끝에, 싸이클린은 이 거대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이낸스의 부인
싸이클린과 바이낸스의 상장계약은 7월 29일과 8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싸이클린은 바이낸스 거래소에 토큰 상장을 하기위해 모든 적절한 조치를 따랐지만, 바이낸스가 약속한 대로 진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습니다. 상장 날짜는 8월 7일로 정해졌지만 CCL 토큰은 끝내 상장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바이낸스의 공동창업자인 허이는 싸이클린이 바이낸스 상장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싸이클린이 사기라고 비난까지 했습니다.
허이의 많은 트위터 팔로워들은 허이의 트위트을 리트위트, 라이크를 했습니다. 그리하여 허이는 공개적으로 싸이클린에게 불명예를 안겨주었습니다.
싸이클린이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바이낸스가 상장 계약에 따라 행동하도록 요청했을 때, 바이낸스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섰습니다. 이번에는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쟈오는 싸이클린이 사기의 희생자라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이낸스가 궁지에 몰리면서 태도가 변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물러서지 않은 싸이클린
싸이클린은 숨길 게 없습니다. 싸이클린은 증거 자료를 밝히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쟈오의 서명이 있는 실제 계약을 시작으로, 싸이클린은 바이낸스에 지불한 거래 내역과 바이낸스의 공식 이메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아래에는 계약서의 이미지입니다.
싸이클린, 참을만큼 참다
이 모든 일은 약 한 달 전에 일어났습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싸이클린은 바이낸스가 공식 발표를 하도록 촉구했지만, 들리는 것은 침묵 뿐이었습니다.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린 후, 싸이클린은 이제 이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삼율의 장호준 변호사는 “바이낸스와 싸이클린과의 상장 계약은 확보한 각종 증거물들에 의하면 절차상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세계 1위 거래소 답지 않은 적절치 못한 대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장호준 변호사는 “최소한 상장비용의 반환절차는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것은 유감입니다. 이번 소송을 통해서 상장비용의 반환 및 합리적인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호준 변호사와 협력하여 싸이클린은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최근 여론은 바이낸스를 지지하는 것에서 싸이클린을 옹호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터넷 사용자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싸이클린이 제공한 증거가 있기때문에 싸이클린을 믿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편견 없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비이낸스가 숨길 것이 없다면 왜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바이낸스 조직에 해를 끼치는 일종의 내부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3자가 이러한 추측을 하고 있는 동안, 바이낸스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싸이클린은 피해 입은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싸이클린은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성취했습니다. 토큰 세일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싸이클린은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도비트레이드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거래 첫날, 싸이클린 토큰의 가격은 700%나 뛰었습니다. 얼마 후, 싸이클린은 또 다른 10대 거래소인 HitBTC에 상장되어 침체된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상황이 해결되진 않았지만, 싸이클린은 역경 속에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들도 이것을 인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싸이클린은 이 길을 걷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 사건은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싸움은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가 겪은 피해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싸이클린 커뮤니티에게 주는 메시지
마지막으로, 싸이클린은 커뮤니티 멤버들의 변함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의 지지자들로부터 이메일과 메시지를 받았고,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 팀은 함께 모여서 가장 힘든 시기에도 지지자들이 우리 곁에 서주어서 얼마나 힘이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합니다. 이번 일을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매우 유능한 법률팀과 계속 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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