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 DCC,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2018’에서 빛났다
DCC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주최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서울 2018’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알렉시스 시르키아 리플 공동창시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언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 등 정재계 및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를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수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 사이에서 DCC는 상장 규모, 자본력, 서비스 상용화 단계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DCC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구축하는 금융플랫폼 프로젝트다. 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 자금제공기관 등이 모인 하나의 DCC 플랫폼을 통해 기관은 업무프로세스의 간편화를, 시민들은 국가, 지역, 인종, 성별을 불문하고, 빠르게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주권’을 갖게 된다.
DCC는 지난 5월 ICO이후 JRR캐피탈, 너바나캐피탈, LD캐피탈 등 다수 유명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검증된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연구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 옥스퍼드 SAID 대학원과 파트너쉽을 맺는가 하면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업체인 PNP(Plug and Play), 제미니(Gemini)의 윙클보스형제 등과 파트너쉽 등 제휴를 맺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3일에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인공지능 플랫폼 회사 SenseTime(商湯科技) 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었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 검증, 안면인식 분야에서 기술 교류를 하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표준화된 신용정보전송기술과 분산형 신용 시스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디씨씨는 디핀(deepfin), 존윅(Johnwick), 데이터(Data) 등과도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DCC는 이미 자체 메인넷을 가동하며 누적거래 2백 70만 건을 돌파, 기술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을 받는다. Dapp(Distributed Application) 또한 이미 출시되어 중국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중국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향후 베트남, 미국, 한국 등 대상 국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DCC는 중국 거래소인 쿠코인(Kucoin), 비박스(bibox), 한국 진출 직후 탈중앙화 거래소인 올비트(allbit), 최근에는 해외유명 거래소 Biger(币鸽), 카이버네트워크(Kyber Network), 빗썸 덱스(bithumb dex)에 잇달아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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