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코리아 AMA: OrbitChain

Mike MU
DeFi Korea
Published in
14 min readNov 10, 2020

디파이 코리아는 투명하고 건전한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를 한국에 구축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또한 이 공간은 소수만 아는 디파이 기술내용 보다는 보편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저희는 이것이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on)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권리로 탈중앙화 금융에 참여할 수 있게끔 진입장벽을 낮출 것입니다.

지난 AMA 내용(사전질문):

디파이 코리아:디파이의 대두 이후 수많은 토큰들이 디파이 타이틀을 걸고 나왔다가 사라졌습니다. 거버넌스 토큰의 채굴이 디파이의 전부가 아닐진데 앞서 사라져간 코인들을 보면 용처가 정해지지 않고 채굴 그 자체가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거버넌스 투표 같은 기존 모델에서 벗어나 진짜 금융 -예를 들면 상환과 대출, 이를 통해 나온 수익을 ksp토큰 홀더에게 분배 같이- 분야까지 확장 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르빗:네, 저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만을 다루는 디파이가 아니라 온갖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디파이를 목표로 합니다.

이 목표는 클레이튼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바 있고, 따라서 클레이스왑(Klayswap.com)은 이러한 큰 비전을 품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과 개발 노력을 더해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첫 시작은 거버넌스, 그리고 유동성 공급자에 대한 보상으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클레이튼 기반 생태계에서는 클레이 외에는 다른 큰 자산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저희 오르빗 브릿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WBTC, ETH, DAI, USDT가 조금씩 유입되고 있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유의미한 수준의 혁신과 큰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KSP라는 거버넌스 토큰이 다양한 용도로 쓰일것이고,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가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쓰이도록 계속 유틸리티를 더해갈 계획입니다.

디파이 코리아:최근 다양한 크로스체인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폴카닷 기반의 bifrost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bifrost 같은 경우 인터체인을 위해 다양한 코인들을 활용하여 많은 테스트넷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르빗체인 같은 경우는 인터체인을 위한 많은 표본의 테스트넷을 돌렸는지요? 돌리셨다면 결과값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오르빗:저희는 무엇보다도 ‘상용화 된 제품’이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차별점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많은 인터체인/크로스체인 프로젝트가 존재하지만, 대부분 컨셉 레벨에서 멈추어있지만 저희의 경우 테스트넷이 아닌 메인넷에서 이종체인 자산 뿐 아니라 그 자산이 품은 실제 토큰 이코노미까지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everydai.io 의 경우에도 DSR (Dai Saving Rate)까지 클레이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한 구조이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테라나 클레이튼이 저희 브릿지의 검증인으로 직접 참여하며 오르빗 브릿지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여기서 전부가 아니라, 더 많은 퍼블릭 체인과 더 많은 검증인을 유입시켜 신뢰성을 높이고 활용처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곧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번 클레이튼 기반의 DeFi 런칭에 맞춰 ETH 자산을 클레이튼으로 브릿징하는 bridge.orbitchain.io 의 경우 이미 유의미한 수준의 실제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고 있고, 자산을 연계하고 있습니다.이정도 되면 다른 크로스체인과 우리 오르빗체인이 다른 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디파이 코리아: KSP의 apy가 현재는 높은 편인데 점점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apy가 떨어지면 토큰의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건 sum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오르빗:저희가 바라보는 KSP, KLAYswap.com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1. 지속가능한 실제 거래를 얼마나 일으킬 수 있는지, 2. 얼마나 더 다양한 자산을 품을 수 있는지, 3. 얼마나 더 많은 이종체인과 연계되며 확장할 수 있는지 세가지 정도로 요약/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클레이튼의 경우 카카오톡에 탑재된 클립이라는 지갑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클레이튼과의 협력을 통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블록체인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녹아들고, 실생활 사용 경험을 이끌어 내면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클레이스테이션의 클립 연계, sKLAY라고 하는 그림자 토큰을 직접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밸류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파이를 만들고자 할 것이고, KSP는 그 첫번째 거버넌스 토큰으로서 더 많은 유틸리티를 품고,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코리아:아무리 내가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더라도 시장에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상관없는 것이 코인계입니다. 오르빗체인을 알리기 위한 어떤 계획이 있나요? 마케팅 계획이 궁금합니다.

오르빗:현재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코리아에 저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 또한 그 일환이고, 얼마전에는 콜린스타, 해시키와 함께 중국에 클레이튼, 오르빗체인, 클레이튼 기반 DeFi에 대해서도 소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더 유명한 해외 기반 메인넷, 그리고 해외에 기반을 둔 밸리데이터와도 협력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 둘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분명 내년 쯤이면 블록체인 기술 기반 회사 ‘오지스’와 오지스가 만든 ‘오르빗 체인’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더 널리 쓰일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겠지만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금씩 두드리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 중입니다.

저희는 늘 만들고, 증명해왔습니다. 코스모스, 폴카닷도 못한걸 너희가 어떻게 만드냐? 라는 의문부호도 직접 bridge.orbitchain.io 로 증명해냈고 앞으로도 실력과 제품으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디파이 코리아:다섯번째 질문은 다수의 질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5.1 채택(adoption)은 모든 지속 가능한 블록 체인 프로젝트가 투자자의 눈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집중해야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Orbit 이 수행 한 작업과 실제 채택을 달성하기 위해 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5.2 암호 화폐 세계는 블록 체인 프로젝트와 토큰으로 과밀 해지고 있는데 $Orbit이 다른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5.3 이전에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고급 기능 중 일부를 나열 해 주시겠습니까? ORC는 이미 존재하는 솔루션에 대해 어떤 추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까?

오르빗:첫 번 째 질문의 경우, 저는 크게 두 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끊임없이 개발하여 제품의 상용화를 진행하고

2. 그것이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저희는 이 두가지 노력을 같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Orbit Chain을 세상에 내놓은 것은 어제오늘이 아닌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터체인/크로스체인이라는 컨셉이란 결국 시점과 종점에 어떠한 매력적인 서비스가 있느냐에서 그 성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WBTC의 개념이 꽤 오래 되었음에도 주목받지 못하다가 DeFi의 흥행과 더불어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이죠.

저희가 클레이튼과 협력에 나선 것 또한 비슷한 목적과 전략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오르빗 브릿지만 런칭했다면, 누구도 쓰지 않았을테지만 KLAYswap.com 이라는 디파이 툴을 함께 출시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ETH 기반 자산들을 들고 Klaytn 기반으로 자산을 옮기게 된 것, 이것이 저희가 목적하는 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 째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자면, $ORC 가 채택하고 있는 가장 차별점은 ‘실력’과 ‘실행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만든 오르빗 브릿지 (bridge.orbitchain.io) 와 클레이스왑 (KLAYswap.com), 클레이스테이션 (KLAYStation.io) 그 어떤 것도 허투루 만들거나 허접하게 만든 것이 없습니다.

100% 온체인,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그리고 퀀트스탬프나 트레일오브비츠의 보안감사.. 클레이튼이 괜히 저희를 첫번 째 데브툴 파트너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세 번 째 질문, 가장 고급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최근 런칭한 오르빗 브릿지의 OPEN IBC PLATFORM 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클레이튼, 테라, dsrv, node a team, ozys, dxm이 검증인으로 참여 중이지만, 오르빗 브릿지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맘에 드는 검증인 세트를 구성하고, 별도의 토큰 이코노미를 붙인다거나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집니다. 이 부분은 상당한 혁신이라 생각하고, 또한 응용 가능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질문:

첫 번째 질문:
1. 프로젝트 측에서 DeFi 분야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2. DeFi 서비스의 큰 단점들 중 하나로 높은 수수료 문제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르빗 체인 프로젝트 측에서 제공하는 DEX에서의 수수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신가요?

3. KLAY 토큰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KLAY라는 새로운 그림자 토큰을 도입하기로 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4.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토큰 간의 교환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와닿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토큰 간 교환이 이루어지게 되나요?

두 번째 질문:
오르빗체인이 채택한 인터체인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 자산및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데요. 어떤 메인넷 코인이라도 다 가능한 것인가요?

세 번째 질문:
1. 오르빗 체인의 서비스 대부분이 클레이튼 토큰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하였는데, 블록체인 생태계 및 개발된 디앱의 개수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클레이튼이 이더리움 등에 비해 아직 발전이 적게 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등 이미 네트워크의 발전이 많이 이루어진 블록체인 대신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하기로 결정하였는지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오르빗 체인 토큰은 어디에 사용되며, 보유 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3. 프로젝트의 올해 4분기 및 향후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 오르빗 체인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네 번째 질문:

1. 오르빗 체인이라고 하면 뭔가 우주가 연관이 되는데요, 오르빗 체인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2. 오르빗 체인이 IBC 프로젝트라고 하였는데요, 현재 코스모스, 룸네트워크, 아이콘 등 이미 여러 IBC 프로젝트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것들에 비교하였을 때, 오르빗 체인의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3. 오르빗 체인에서 현재 이더리움, 클레이튼 등의 퍼블릭체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는데요, 추가적으로 지원하실 계획이 있는 퍼블릭체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4. 향후 다른 거래소와의 협업 및 상장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섯 번째 질문:
저는 기술적인 부분은 어려워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 말고 다른부분을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오르빗 체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프로젝트 시작 후 현재의 오르빗 체인에 만족하시는지?

그리고 현재까지 오면서 목표로 했던 부분에 어느 정도 도달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르빗:첫 번 째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왜 디파이냐, 라고 하신다면 저는 가장 직관적이고 블록체인이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7년 — 2018년 ICO 열풍 때 수많은 dapp과 dapp 토큰이 나왔지만 제대로 된 성공을 보여준 사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블록체인을 통한 보상이 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 플랫폼을 버리고 이전할만큼 매력적이지 않았기 때문인데,

금융이라는 분야는 분명 이와 다른,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사용경험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또한 블록체인이 가장 큰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왜 sKLAY를 발행하였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PoS이 갖는 딜레마, 즉 더 많은 스테이킹의 유도 vs 플랫폼 코인의 활용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최근 이더리움 2.0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과연 이미 이더리움상의 디파이를 통해 더 큰 APY나 Yield를 보장받는 이더리움 홀더들이 과연 이더리움 2.0에 스테이킹을 통해 낮은 보상을 택할 것인가? 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지분 증명으로 충분한 플랫폼 코인이 유입되지 않으면 51% 공격에 언제나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저희가 설계한 sKLAY는 결국 더 많은 KLAY가 네트워크 상에 묶이면서도 KLAY와 동등한 지위를 갖는 토큰이 유동화 되면서 기회비용을 최소화 하면서도 생태계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고, 앞으로도 이 sKLAY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그 가치를 증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메인넷 토큰이라도 다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까지 저희가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 크게 세 가지 종류의 접근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 Multisig 방식 (XRP, Terra, Kavak, Cosmos 등)

2. Smart Contract 방식 (이더리움, 아이콘, 트론, 클레이튼 등)

3. UTXO 방식 (비트코인)

대부분 큰 범주 내에서 이러한 표준을 택하고 있고 그 구동 원리는 비슷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체인을 연계 해 나가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 중입니다.

저희가 클레이튼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이러니하게도 이더리움에 비해 생태계 조성이 덜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은 이미 독보적인 플레이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일겁니다.

하지만 클레이튼의 경우, (1) 국내 인지도 (2) 빠른 블록타임과 낮은 수수료 (3) 강력한 파트너십 등을 기반으로 충분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오지스의 입장에서 기술적 기여를 다양하게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 번 째 질문에 대해 답 드리자면, 오르빗 체인의 의미는 궤도를 의미하고, 우주에서의 궤도란 한 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행성과 항성, 혜성과 유성 들이 함께 존재하면서도 각자의 궤도 속에서만 존재하여 만날 수 없는 점에 착안,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존재들을 잇는 인터체인이 되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터체인 프로젝트가 있지만 IBC를 제대로 상용화 하여 활용하는 프로젝트는 많지 않고, 국산 인터체인 오르빗 체인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봐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왜 오르빗 체인, 인터체인을 시작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자면, 결국 블록체인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하겠지만 표준이 갖춰지지 않는 한 계속해서 한계에 봉착할 것이 분명하며, 몇 개의 퍼블릭체인으로 그 생태계가 좁혀질 지언정 지역적, 국가별, 언어적 특성에 따라 몇 개의 큰 플랫폼으로 분절될 수밖에 없지만

블록체인의 특성상 체인과 체인간의 연동, 상호운용성은 계속해서 필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계속해서 인터체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르빗의 현재에 대해 아직까지도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폴카닷이 4.4조의 시총, 코스모스가 1조가 넘는 시총을 가지고 있고 오르빗 체인은 이제 막 300억 규모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가진 가치와 기술력으로 보건데 결코 메이저 대형 인터체인에 비해 부족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진행하면서도 마케팅에 힘써 대형 프로젝트들을 바짝 쫓아 세계적인 인터체인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저와 오지스 멤버들의 꿈이고 목표입니다.

또한가지, 오르빗 브릿지의 확장과 ORC의 유틸리티 증가와 함께 브릿징 된 체인 상 자산들을 연계하면서 발생하는 Tx Fee를 ORC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형태의 토큰이코노미 추가도 계속해서 진행 예정입니다.

현재는 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Tx Fee가 없도록 해 둔 상태이지만 유의미한 브릿징 자산과 트랜잭션이 확보 된다면 ORC 하나만 스테이킹 하더라도 저희가 지원하는 다양한 자산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디파이 혹은 오르빗체인에 대해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커뮤니티로 놀러오세요!

- 오르빗체인 텔래그램 커뮤니티: https://t.me/Orbit_Chain

- 오르빗체인 홈페이지: https://orbitchain.io/

- 오르빗 브릿지: bridge.orbitchain.io

- 에브리다이 (Everydai): https://everydai.io/

- 클레이스왑: https://klayswap.com/app/pool

디파이 코리아 채널:
- 디파이 코리아 텔레그램 커뮤니티:https://t.me/DeFiKorea
- 디파이 코리아 자료방: https://t.me/DeFiKorea_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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