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만에 런칭 성공률 100%를 달성한 비결, 런칭데이!

Depromeet(디프만)
Depromeet
Published in
3 min readFeb 16, 2024

안녕하세요 :)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만났을 때, 디프만 14기 운영진입니다. 지난 2월 3일 토요일, 생생했던 런칭데이 현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런칭데이는 디프만 14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세션인데요. 최종발표 2주 전 서비스를 빠르게 런칭하고 다같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남은 기간 동안 한차례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한 덕에 6개의 모든 팀이 MVP 서비스를 런칭하는데 성공했어요! 짝짝!!

런칭데이 현장 200% 즐기기!

런칭데이 200% 즐기기 위해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굿즈,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까지 이루어졌어요. 각 팀의 서비스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부스가 인상깊었어요. 특히 서비스 소개 노션을 통해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기록을 볼 수 있어 팀의 방향성과 제품의 목적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향후 서비스 마케팅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실제로 최종발표를 앞둔 현 시점, 많은 팀이 유저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 서비스 런칭 후 실제 유저의 사용 패턴을 보고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서로 사용자가 되어 피드백 주고 받기

총 6개 팀이 런칭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는 세션인 만큼, 프로토타입이 아닌 실제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졌어요. 멤버들은 다른 팀의 서비스를 사용하며 느낀점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만든 팀원은 유저로부터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직접 사용해보는 것 외에도, 각 부스에 있는 미니배너를 통해 서비스 목적, 컨셉 등을 점검하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후 팀원들과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서비스의 next step을 잡을 수 있었어요.

처음 시도한 런칭데이에 대한 후기가 궁금했는데요!
“중간 발표 이후에 최종발표까지 8주 정도 남은 시점에 런칭데이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런칭데이 덕에 빠르게 개발한거 같아 좋았어요”, “한팀도 빠짐 없이 서비스 퀄리티가 높아 놀랐어요” 등 세션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많아 뿌듯했습니다 :)

2월 17일 토요일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섯 팀의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E-mail : depromeet@gmail.com

담당자 : 카카오톡 @Depromeet 로 문의주세요.

--

--

Depromeet(디프만)
Depromeet

Depromeet(디프만)은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만나 매주 한 번의 정기 세션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을 도모하는 IT 동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