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Camp session in progress

불과 3개월 전, 우리는 프로그래밍의 `프`자도 몰랐지만, 이제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작년 10월 24일, 장고걸스서울이 첫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7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장고걸스 튜토리얼에 따라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워크샵 이후 25명의 여성들이 코드캠프에 참여하여 불과 3개월만에, Django, html5/css, Javascript/Jquery로 멋진 웹사이트를 만들어냈습니다!

처음 콘솔에 ‘hello world’ 를 쓴 것도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모두가 개발자로 거듭나 멋진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래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1. 레이첼 칼훈 (Rachell Calhoun)

  • 프로젝트 : CRAFT N STUFF
  • 소개 : 사용자들이 공예품에 관련된 사진, 링크, 음식을 게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사용자들은 댓글을 입력할 수 있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Django, Python, Bootstrap, HTML/CSS를 사용하였으며, Django-postman 메세지 앱을 사용했습니다.

Link : http://craftsnstuff.pythonanywhere.com/
Github : https://github.com/RachellCalhoun/craftsite

  • 프로젝트 : personal blog and portfolio site
  • 소개 : IT관련 새로운 프로젝트, 스킬, 등을 작성할 수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입니다. 장고걸스 튜토리얼에 기반하여 개발했고, Bootstrap, HTML/CSS, Django and Python을 사용했습니다.

Link : http://rachellcalhoun.pythonanywhere.com/

2. 황지원

  • 프로젝트명: Welibrary
    목적: 처음 장고를 이용해 웹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참고할 가이드와 자료 정리 Django Girls Seoul coding resources and community blog site
  • 사용: django 1.8.8, pythonanywhere.com

Link: welibrary.pythonanywhere.com
Github : https://github.com/JiwonHwang/welibrary.git

  • 프로젝트명: Jiwon’s Coding Blog
  • 목적: 개인적으로 그 날마다 새롭게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자 만들었습니다.
  • 사용: django 1.8.8, bootstrap 3.3.6, pythonanywhere

장고걸즈튜토리얼을 따라하면 포스트, 코멘트, 관리자 로그인 모드, 관리자 승인하에 드래프트 퍼블리시 등의 기능을 가진 블로그를 그에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읽어가며 만들 수 있습니다.

Link: http://anna2016.pythonanywhere.com/
Github: https://github.com/JiwonHwang/anna2016.git

3. 김미선

프로젝트 설명 : 지인 분의 부탁으로 그림들을 아카이빙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Link: https://hansangyoung.herokuapp.com/
Github: https://github.com/113305/anna

4. 최지혜

portfolio site: www.asellachoi.com

5. 이소은

github : https://github.com/mojosoeun/Runch

6. 이지원

django와 부트스트랩을 사용하여 만든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입니다. 원페이지 스타일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이며, 저의 관심사, 작업, 삶, 연락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고, 사이트를 개발하며 배운 것을 블로그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link : http://fleecycloud215.pythonanywhere.com/

7. 이수진

  • 프로젝트 명 : My Official Website
  • 소개 : 개인 웹사이트를 Google Material Design(https://www.google.com/design/spec/material-design/introduction.html) 을 참고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블로그 글은 markdown 으로 작성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Material Design Lite(https://www.getmdl.io/) 라이브러리로 레이아웃을 완성시켰습니다.

Link : http://www.sujinlee.me/
Github: https://github.com/sujinleeme/official-website

7. 송다은

  • 프로젝트 명 : ShareShare
  • 소개: 가지고 있는 작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기획해보았습니다.
  • 사용한 기술: python, django, css, bootstrap, daum map api 등등

Website : http://shareshare.pythonanywhere.com

8. 하산 아비드

나의 위치에서 근접한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앱입니다. 외국인들이 맛집을 찾을 수 있고자 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의 주소와 정보가 한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까운 맛집을 추천하는 모바일 앱입니다. (피자, 패스트푸드, 한식 등)

Link : http://searchrestaurant.pythonanywhere.com/
Github : https://github.com/hassanabidpk/searchrestaurant
Tech used : Python, Django, Java (Android), Swift, Material Design, Rest API

9. Olivia

개인 블로그를 부트스트랩( http://getbootstrap.com/examples/carousel/ )을 참고해서 완성.
상세 페이지 없이 one page형태로 만들어서 스크롤을 내리면 post와 photo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Django, Python, Bootstrap, HTML/CSS를 사용했습니다.

website: http://oliviaha.pythonanywhere.com/
github: https://github.com/hdquimk/Oliviablog

10. Miji:

프로젝트명 : MindMemo

블로그 튜토리얼을 참고하여, 짧게 메모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미완성이고 수정해야할 부분들이 있으나 앞으로 마저 수정하여 완성할 예정입니다.

github : https://github.com/Doilad/myDGproject

Website : http://doilad.pythonanywhere.com/

하산 아비드 (코치)

I am extremely grateful to Maru for providing a space for Django Girls Code Camp. It was very convenient to use the space. It has all the facilities. We made our code camp project-oriented therefore we couldn’t include everyone this time. However, outcome from the student projects shows that they have really worked hard and enjoyed their time at Maru.We are still continuing with our small study meetups at Maru’s Micimpactstudio cafe every week. We hope to organize next Django Girls Workshop at Maru 180!

이소은

평소에 혼자 방에 틀어 박혀서 코딩을 하곤 했었는데 장고걸스 코드 캠프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코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멋진 분들을 만나 가치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목표 중 하나가 나만의 개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는데 코치분들의 큰 도움을 받아 그 목표를 실현 시킬 수 있었습니다. 매주 거의 빠짐없이 코드 캠프를 참여 했었는데 코딩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열정적이고 훌륭한 운영진 분들과 코치님들, 참가자 분들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5개월간의 코드 캠프. 그 기간 동안 무척 즐거웠고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이수진

‘여성이 문학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라고 외친 여성 작가 버지니아 울프처럼, 여성 개발자 역시 홀로 몰입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가상세계의 방이 필요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웹 사이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도전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장고걸스 튜토리얼로 기본적인 뼈대와 기초적인 기능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놀라웠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UX와 기능을 고민하면서, 코치님들의 도움으로 코드캠프를 통해 오롯이 저만을 위한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이자 비개발자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지만, 장고걸스 코드캠프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지원

1개월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 같이 모여서 서로 도와가며 코딩을 배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코딩과 관련된 모임들은 여성들이 극소수이고, 이렇게 아주 기초 부터 차근 차근 가르쳐 주는 곳은 본 적이 없는데 이부분은 정말 Django Seoul 이 계속 유지되어야 할 이유인것 같습니다. 장소 및 다과 제공해 주신 마루180도 너무 감사드리고 조만간에 이 모임이 또 결성되어 재밌는 프로젝트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에는 프로젝트 스케일이 좀 큰 걸로 해서 다른 전시도 같이 나가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Django Seoul 분들 It was very glad to work with u all! :)

레이첼

I’m thankful that Django Girls seoul was able to have our code camp at Maru180. It is a clean space that is conducive to productive programming and team-work. I was able to focus on finishing my project without distractions. The staff was friendly and helpful. Overall it was a wonderful experience and I hope we can have our next event at Maru180!

황지원

작년 10월 첫 장고걸즈서울 워크숍 때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불완전하게나마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배려가 있었습니다. 맨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할 때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은 커뮤니티의 힘이 없이는 넘어서기 어려웠어요. 초보자를 위한 커뮤니티, 특히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장고걸즈서울이 그 역할을 해주었고, 그 역할의 필요성이 더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코드캠프는 마루180의 아낌없는 후원덕분에 안정적로 커뮤니티 모임을 지속해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일단락 되었지만 만족하기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성장해가면서 그런 부분들을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이 여정에 함께해준 멤버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코치님들, 후원자분들께 재차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코딩을 향한 열정으로 훌륭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멤버 여러분들과,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코치님들 덕분에 코드캠프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장고걸스 서울 코드 캠프를 위해 장소와 간식을 후원해주신 마루 180(아산나눔재단)에 큰 감사드립니다.

2016년에도 장고걸스서울을 통해 더 많은 여성분들이 프로그래밍과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달려나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