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스터디] 입문 2주차 | Django MTV?

Beomi
Django Girls Seoul | 장고걸스서울
3 min readFeb 17, 2017

Django Girls Seoul에서 Facilitator로 활동하며 Django 입문 스터디 기획을 맡은 이준범(@Beomi)입니다.

처음 스터디 모집때 스터디의 주제는 ‘간단한 API 만들어보기’ 였지만, 첫 모임에서 각자 원하는 팀 별 주제를 정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저 관리 서비스’등의 주제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터디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만남

2월 5일 Django 입문 스터디로 스터디원 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첫 날임에도 Django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 앞으로 스터디에서 다룰 주제,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획하기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자! 라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바로 ‘어떤 것을 만들지’ 정하는 것입니다. 첫 만남에서는 우리가 만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해야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그 팀은 Django Girls Tutorial에서 다루는 블로그와 유사하게 게시글 위주로 블로그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고, 인스타그램팀은 인스타그램을 벤치마킹해 좋아요/댓글 등의 기능까지 구현해보는 것을 고려하고 아래의 강좌를 따라가며 Django를 학습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두번째 모임

이번 스터디는 책이나 강좌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프로젝트 방식이기 때문에 각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각 개인의 Github Repository에서 각자의 Django Project를 만들어서 배포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Django MTV의 기초

두번째 모임에서는 Django MTV와 RESTFul에 대한 가벼운 설명으로 시작했습니다.

SlideShare에 올린 Django Study자료

Models.py 설계 & 코딩

Django에서 Models는 가장 핵심인 부분이며, 기획의 기능을 구현하는 대다수가 이 부분에서 이뤄집니다.
그림을 그려 관계를 설정하고, 어떤 요소가 우리가 기획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질문하기

질문을 한다는 것은 내용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용기도 필요합니다.
모집을 할 때 수준 편차를 줄이려 노력하지만 실제로 둘 이상의 사람만 있어도 수준의 편차가 나기 때문에 어떤 질문을 할 때는 스스로 ‘이 질문은 너무 쉬운 질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하고 답하는 방법은 학습에 있어 최고의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상대의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는 것이 독학이 아닌 스터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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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i
Django Girls Seoul | 장고걸스서울

Software Developer who loves python, web, and data. And who believes technology would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