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Girls Seoul — My Story

무슨 전공을 했나요? 왜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이런 질문을 항상 받을 때마다 저는 이런 대답을 합니다.: 저는 몇 가지의 외국어와 영어 교육을 전공했지만, 요즘 세상에서 어떤 분야에 있던 기술 분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약 이 년 전, 저는 사업분야, EFL 그리고 IT 분야에 대한 경험을 요구하는 일자리를 위한 면접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그들이 요구하는 경험이 없다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를 불행히 생각하였지만, 면접을 끝내며 그 때부터 코딩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코딩을 배워보려 파이썬 스터디 그룹을 찾았고, 하산 아비드와 이수진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터디 그룹에 우리 셋 뿐이었지만 참가하는 사람은 점점 늘어났습니다. 올 해에 박진우 씨가 합류하여 장고를 알려주었고, 장고걸스 서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왜 장고걸스 인가?

저는 ‘장고 걸’입니다. 장고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튜토리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었지만 장고걸스 튜토리얼을 처음부터 사용하지는 않았고,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항상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IT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며 STEM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분야에 매우 약합니다. Code for Everyone과 MOOCS (온라인 공개 수업)의 도움으로 저는 기적적으로 몇 개의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가 프로그래밍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고, 이런것들이 나를 위한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세상의 고정관념과 환경으로 인하여 저는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었지만, 코딩을 처음 재밌게 배우게 된 뒤에 코딩에 빠져들게 되었고 코딩은 지금의 나를 설명하는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매일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지만 코드의 에러를 찾아주거나 질문에 답을 해 주는 우리 커뮤니티 덕분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계속 해 나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IT 분야)을 시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점이 제가 장고걸스 활동을 계속하려는 이유입니다. 이런 활동이 일일 워크샵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일 워크샵은 앞으로 프로그래밍을 계속 배우고 싶게 만드는 촉발이 될 것입니다. 저는 열정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낸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한 장고걸스 워크샵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운영진

처음에는 30명의 참석자로 진행될 간단한 이벤트가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기 시작한 첫 날에 30명 이상의 신청자가 지원서를 보냈고 참석자는 70명으로, 코치는 26명으로 늘려서 구성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섯 명의 훌륭한 운영진과 함께 하였습니다. 장고 마스터로써 메타 코치와 IT 설비를 담당한 Jin Park, 스터디 그룹 운영자로써 장고 걸스의 코치이자 코치 트레이너를 담당한 Hassan Abid, 장고 걸스 튜토리얼의 번역과 감수, 사진 촬영 및 후원 관리를 진행한 이수진, 워크샵 제반 사항의 준비와 한국어 운영을 담당한 박다영, 마지막으로,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진행한 영어 진행자, 행복 마스코트이자 총괄 운영자인 Rachell Calhoun.

코치진과 지원

저는 이런 워크샵을 진행 해 보는 것이 처음이었고, 장고걸스의 온라인 자료들과 그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을 것입니다. 워크샵 장소와 시간을 결정한 이후에는 실력있는 코치를 가능한 많이 모으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워크샵 참가자로 신청한 분들 중에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분들을 찾아 코치로 합류시켰습니다. 우리는 두 번의 코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장고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몇 번의 스터디 미팅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운영진과 코치진의 열정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몇 몇 코치분들은 워크샵에서 한국어로 된 튜토리얼을 사용하기 위해서 번역 작업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코치 매뉴얼도 한국어로 번역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고 모두 뛰어들어 진행하였습니다. 열정과 에너지는 위에서 아래로 갈 수록 줄어드는 것을 알기에, 우리가 처음 코치진을 만났을 때 그들이 조금 어색하게 받아들이긴 했지만 열심히 하이파이브도 하고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밝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워크샵에서 그들로부터 재생산 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딱딱하지 않고 즐거우면서도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소리내는 도구와 웃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 커피, 와인을 준비했고,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환대받는 느낌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워크샵 이후의 반응과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 역시 같은 느낌을 받았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후원사​

삼 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우리는 열 다섯 군데의 한국 회사와 여덟 군데의 미국 기반의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어 후원을 받고자 했습니다. 장고걸스가 미국에서 더 알려져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일곱 개의 미국 기반 회사에서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GitHub, Django, Python Foundation, JetBrains, Pluralsight, Sticker Mule, Button Frog

실제로 후원을 받은 유일한 한국 회사는 워크샵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우리에게 연락을 준 디캠프입니다. 다른 한국 회사들이 자기 회사를 홍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고걸스 워크샵의 후원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조금 놀랐습니다. 금전적인 지원이 힘든 미국의 어떤 회사들은 자사의 제품이나 기념품을 후원 해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후원으로 여성 참가자들을 위한 첫 워크샵을 훌륭하게 진행하게 되어 코치진을 포함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유사한 행사가 있을때 한국에서 더 많은 후원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장고걸스 서울 워크샵이 얼마나 훌륭하게 진행되었는지를 본 몇 군데의 단체가 우리에게 연락을 해서 후원 의사가 있음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 다른 행사를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자

신청자들은 11개국 출신의 425명, 16세부터 50세 까지의 다양한 연령이었습니다. 워크샵의 혜택을 가장 필요로 하는 최고의 참석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세 명의 운영진이 모든 신청서를 여러 번 검토하였습니다. 신청한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최고의 신청자라고 생각되는 70명만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샵 이후의 학습 계획

후속 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이제 몇 주 뒤에 진행될 행사에 대한 계획이 완성된 상태입니다. 장고걸스 서울 워크샵 참가자들과 코치진의 열정이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으로 이어져, 계속 파이썬과 장고를 공부해서 그들이 다음 번의 장고걸스 워크샵에서 코치로 활동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초기 운영진의 철학은 ‘시도하며 배우고, 가르치면서 전문가가 되자’입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배우게 하고 함께 가르치도록 하며, 같은 생각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이되는 모두에게 열린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Media:

Blotter Article

IMASO Article , IMASO in English

Python Software Foundation

Django Girls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