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C가 성공한 스토리

Jay Playco
Dogok Research
Published in
3 min readNov 1, 2022
Source: https://twitter.com/echoi333/status/1587102866002558982

트위터에서 @echoi333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Eric Choi님께서 BAYC가 성공한 스토리를 담백하게 정리를 해서 간략하게 요약해드립니다. 모두가 생각했던 것 만큼 처음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한것이 아닌 전통적인 마케팅으로 단계별 성장을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BAYC는 크립토펑크까지 인수한 NFT계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입니다.
🔸Presale 2021년 4월 23일 0.08ETH에 시작함. 당시 이더가격 약 2400불로 개당 약 $190USD
🔸Presale때는 500개밖에 판매를 못함.
🔸BAYC의 프리세일 트위터 공지는 당시 좋아요 22개, 리트윗 3개와 댓글 2개가 다였음
🔸해당 시점에 팀은 아직 BAYC의 그림체나 아트를 공개하지 않음. 실제 아트워크는 5월 1일 공개가 되면서 반응이 매우 좋음
🔸마케팅방법
- Giveaway — 리트윗, 좋아요, 댓글하면 추첨
- 본딩 커브 사용 안함 (본딩커브는 가격이 나중으로 갈 수록 높아짐) — 당시는 혁신이였음
-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Giveaway를 진행함
- 웹3 창작자와 컬렉터를 위해 커스텀 Ape를 만들어주면서 추가적으로 반항을 일으킴
- 5월 1일날 론칭시에는 1만개를 12시간만에 완판
🔸판매분석 : 2021년 4월 당시에는 PFP가 큰 이슈거리가 아니였으며 당시 아트는 크립토펑크 수준 정도였음, 또한 스토리와 잘 구성된 웹사이트 역시 컬렉터들을 열광하게 했음.
🔸커뮤니티 형성: 파운더 4명이 적극적으로 커뮤니티를 살피고 온보딩 시킴
🔸구전 마케팅을 통한 빠른 확장 — @j1mmeyth가 100개 이상, @pranksy가 250개 이상을 구매하면서 빠르게 확장됨.
🔸블루침이 되는 길 — 파운더들이 로드맵을 지키면서 약속을 이행함.
🔸머천다이즈 발행을 통한 FOMO 발생
🔸BAKC 론칭 — 무료 민팅및 로얄티는 Charity에 기부
🔸IP권한을 BAYC 홀더에게 오픈

🔰개인적인 생각
타래에는 성공요인을 간단하게는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1. 기브어웨이를 통한 초기 마케팅
2. 스케일링이 안되는 방법으로 업계의 큰손들을 움직여라
3. 당시 업계에는 없는 것을 제시해라 (크립토펑크는 도트 이미지, BAYC는 하이퀄 이미지)
4. 커뮤니티 케어를 제대로 해라.
5. 로드맵을 지켜라
6. 리미트된 10K 이상의 PFP로 확장을 해라 (BAKC 에어드랍등)
7. IP를 풀어라

물론 현재 저 공식은 이미 많은 PFP 프로젝트에서 이미 그대로 따라했거나 시도를 했었던과 같이 시기적으로 이미 사용이 불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프로젝트 성장을 위한 요소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웹3의 공식과도 같아진 커뮤니티가 열광할 수 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가장 먼저 만들어질 때 블루칩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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