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Finance, the difference of thoughts

DU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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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 6 min read

There are at least two ways to borrow things and pay them back.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methods can lead to ideas for designing new financial products.

“First, how to pay off in the same quantity as when borrowing. If you borrowed 10 pencils, you could return 10 pencils when you pay them back. Regardless of the fluctuations in the price of pencils, the calculation is simple and easy to remember. Second, there is a method of repaying the goods for the same price as the price when borrowing. When the price of 10 pencils was borrowed, it was 1,000 won, but if it rose to 2,000 won, only five are repaid.

The first method in finance can be seen in a system called lenders that lend stocks. In particular, it is used for short selling, where borrowed stocks are sold at a high price and bought at a low price. The second method can be found in a new financial technique that entrusts bitcoins as collateral and borrows bitcoins. It is a commodity that attracts taste when the price of bitcoin rises.

As the price of bitcoin continues to rise, the demand to borrow bitcoins increases as in the second method. TVL is an indicator that can measure the demand. It stands for Total Value Locked.

There is a company called Delio that lends bitcoins with bitcoin as collateral. In Delio, the Loan to Value(LTV) is 90%. The handling fee equivalent to interest is 0.044% per day, which is equivalent to 16% annual interest. With 10 bitcoins as collateral, you can borrow 9 bitcoins depending on the LTV. Converted to 50 million won per unit when borrowed, it is 450 million won.”

Let’s say that the bitcoin price has risen to 100 million won. You borrowed 9, so if you repay 4.5 Bitcoins excluding interest at this time, you will have 4.5 remaining. It is not strange to borrow 9 and repay 4.5. When it is 50 million won, 9 sides are 450 million won, and when it is 100 million won, 4.5 sides have the same value, so it is correct to repay 4.5 when converted into principal.

It is not just that the price of bitcoin rises. Sometimes it gets off. When the price of bitcoin plummets, the institution that lent bitcoin will go against trade.

Take stocks as an example. When the price of stocks bought from loans plummets and the value of the collateral falls, it is called counter trading that a securities company forcibly sells stocks as collateral. The collateral maintenance ratio is the index that is used as a standard for counter trading. If the total asset value (for example, the value of the stock entrusted as collateral + the value of the stock purchased by credit) is less than 140% of the loan amount, a counter trading notice is usually issued. When the combined price of 19 bitcoins entrusted as collateral and 9 borrowed coins reaches 630 million won, 140% of the total collateral of 450 million won (i.e., when the bitcoin price drops to 33.16 million won), it is the case.

Both the method of paying off the amount as it is when borrowing and the method of paying off at the amount corresponding to the price at the time of borrowing are expected to be released as financial products. A strange idea came up with a product that borrows bitcoin as collateral for bitcoin.

[Kim Hyung-Joong Special Professor,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Security, Korea University]

The opinion is from Hyung-Joong Kim Special Professor,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Security, Korea University. Korea University is ranked as number 1 university in Korea and number 11 in Asia area from 2020 QS Asia college rank. The professor also worked in Cryptocurrency Research Center which is placed at Korea University Seoul Campus.

The article is from Maeil Business Newspaper, which is a comprehensive economic daily newspaper published in Korea. The head office is showing the largest number of publications as an economic newspaper. It also established D.STREET, an online professional media that focuses on blockchain (cryptocurrency), the core technology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매경춘추] 금융, 생각의 차이

물건을 빌렸다가 갚을 때 적어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이 두 방법의 차이에서 새로운 금융상품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첫째, 빌릴 때와 동일한 수량으로 갚는 법. 연필을 10개 빌렸다면 갚을 때도 연필 10개를 돌려주면 된다. 연필 가격 등락과 무관해서 계산이 간단하고 기억하기도 좋다. 둘째, 빌릴 때 가격과 동일한 가격만큼 물건으로 갚는 방법이 있다. 연필 10개 가격이 빌릴 때는 1000원이었는데 2000원으로 올랐다면 5개만 갚는 방식이다.

금융에서 첫째 방법은 주식을 빌려주는 대주(貸株)라는 제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빌린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고 낮은 가격에 사서 갚는 공매도(空賣渡)에 이용한다. 둘째 방법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비트코인을 빌리는 신종 금융기법에서 찾을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 구미가 당기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둘째 방법처럼 비트코인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난다. 그 수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TVL이다. 예치자산가치(Total Value Locked)의 약자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비트코인을 빌려주는 델리오(Delio)라는 한국 기업이 있다. 델리오에서 담보인정비율(LTV)은 90%다. 이자에 해당하는 취급수수료가 하루 기준 0.044%이니 연리 16%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10개를 담보로 LTV에 따라 비트코인 9개를 빌릴 수 있다. 빌릴 때의 개당 가격 5000만원으로 환산하면 4억5000만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으로 상승했다고 치자. 9개를 빌렸으니 이때 이자를 제외하고 비트코인 4.5개를 상환하면 4.5개가 남는다. 9개를 빌리고 4.5개를 상환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 5000만원일 때 9개면 4억5000만원이고, 1억원일 때 4.5개면 역시 같은 가치를 지니니 원금으로만 환산하면 4.5개를 상환하는 게 맞는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만 하는 건 아니다. 내리기도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비트코인을 빌려준 기관이 반대매매에 나선다.

주식을 예로 들어보자. 대출을 받아 산 주식 가격이 급락해 담보가치가 하락하면 증권회사가 담보물인 주식을 강제로 파는 것을 반대매매라고 한다. 반대매매를 실행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담보유지비율이다. 전체 자산가치(예를 들어 담보로 맡긴 주식가치+신용으로 매수한 주식가치)가 대출금액의 140%를 하회하면 통상 반대매매 통지가 온다. 담보로 맡긴 비트코인 10개와 빌린 9개를 합쳐 19개 가격이 빌릴 때 담보 총액 4억5000만원의 140%인 6억3000만원에 이르면(즉 비트코인 가격이 3316만원까지 하락하면) 그런다.

빌릴 때 수량 그대로 갚는 방법과 빌릴 당시 가격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갚는 방법 모두 금융상품으로 출시되기를 기대해 봄직하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비트코인을 빌리는 상품물건을 빌렸다가 갚을 때 적어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이 두 방법의 차이에서 새로운 금융상품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첫째, 빌릴 때와 동일한 수량으로 갚는 법. 연필을 10개 빌렸다면 갚을 때도 연필 10개를 돌려주면 된다. 연필 가격 등락과 무관해서 계산이 간단하고 기억하기도 좋다. 둘째, 빌릴 때 가격과 동일한 가격만큼 물건으로 갚는 방법이 있다. 연필 10개 가격이 빌릴 때는 1000원이었는데 2000원으로 올랐다면 5개만 갚는 방식이다.

금융에서 첫째 방법은 주식을 빌려주는 대주(貸株)라는 제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빌린 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고 낮은 가격에 사서 갚는 공매도(空賣渡)에 이용한다. 둘째 방법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비트코인을 빌리는 신종 금융기법에서 찾을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 구미가 당기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둘째 방법처럼 비트코인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난다. 그 수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TVL이다. 예치자산가치(Total Value Locked)의 약자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비트코인을 빌려주는 델리오(Delio)라는 한국 기업이 있다. 델리오에서 담보인정비율(LTV)은 90%다. 이자에 해당하는 취급수수료가 하루 기준 0.044%이니 연리 16%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10개를 담보로 LTV에 따라 비트코인 9개를 빌릴 수 있다. 빌릴 때의 개당 가격 5000만원으로 환산하면 4억5000만원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으로 상승했다고 치자. 9개를 빌렸으니 이때 이자를 제외하고 비트코인 4.5개를 상환하면 4.5개가 남는다. 9개를 빌리고 4.5개를 상환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 5000만원일 때 9개면 4억5000만원이고, 1억원일 때 4.5개면 역시 같은 가치를 지니니 원금으로만 환산하면 4.5개를 상환하는 게 맞는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만 하는 건 아니다. 내리기도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비트코인을 빌려준 기관이 반대매매에 나선다.

주식을 예로 들어보자. 대출을 받아 산 주식 가격이 급락해 담보가치가 하락하면 증권회사가 담보물인 주식을 강제로 파는 것을 반대매매라고 한다. 반대매매를 실행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담보유지비율이다. 전체 자산가치(예를 들어 담보로 맡긴 주식가치+신용으로 매수한 주식가치)가 대출금액의 140%를 하회하면 통상 반대매매 통지가 온다. 담보로 맡긴 비트코인 10개와 빌린 9개를 합쳐 19개 가격이 빌릴 때 담보 총액 4억5000만원의 140%인 6억3000만원에 이르면(즉 비트코인 가격이 3316만원까지 하락하면) 그런다.

빌릴 때 수량 그대로 갚는 방법과 빌릴 당시 가격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갚는 방법 모두 금융상품으로 출시되기를 기대해 봄직하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비트코인을 빌리는 상품으로 인해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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