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디엄 포스팅 회고 — 일레클 웹프론트엔드팀

gon Kim
elecle
Published in
7 min readDec 29, 2021

Summary

  • 2021년 2월 25일 AWS CodePipeline과 Amazon s3를 통한 정적 웹사이트 CI/CD 구축(Next.js)라는 주제로 처음 포스팅을 올리면서 시작.
  • 총 6개의 포스팅을 업로드 평균 업로드 주기 2개월.
  • 일레클 웹프론트엔드팀에서 실무적으로 겪는 이슈와 이에 대한 해결을 주로 업로드 → 구글링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슈들을 슈팅하면서 ‘올려야 겠다’는 아이데이션 + 개발팀내 협업/의사결정과 관련된 일종의 오리지널 콘텐츠
  • Frontend Dev-ops, Github Issue, 협업, 코드리뷰, Next.js static site generation, SEO, Vue vs React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
  • 주로 Facebook을 통한 공유, 이로 인한 유입. 구글링 되어 들어오는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조회수가 상승함. 특히 코드리뷰 관련 포스팅 공유 트랙킹 결과를 보면 뿌듯함!
  • 여러 웹 프론트엔드 개발 관련 페이스북 그룹에 홍보 시도 → React Korea 페이스북 그룹을 통한 포스팅 홍보가 반응이 가장 좋고 포스팅을 의미있게 받아들여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감사 + 지속적인 정보 공유 자극
  • 생각보다 포스팅 내용 자체에 대한 Reaction이 없어서 아쉬움 → Medium이라는 형태의 한계일수도 있고, 포스팅 내용이나 서술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지 추측.
  • 앞으로도 쓰고 싶은 핫한 주제들이 많음. 2022년에는 동료 웹프론트팀원도, SW팀원도 여러 주제로 지속적으로 포스팅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됨.

Numbers

  • 최초 포스팅 이후 총 6개의 포스팅을 업로드.
  • 6개 포스팅의 평균 업로드 주기는 약 2개월(2월, 4월, 6월, 10월, 12월, 12월) 특정 기간에 치우쳐 있지 않고 상당히 고른 편.
  • 포스팅 자체의 반응: Medium에서는 포스팅에 대해 중복하여 claps를 남길 수 있고, 구독자(fan)이 되기도 함. 포스팅별 대략 10개의 claps, 6~7명의 fan이 발생.

Themes

  • 일레클 웹프론트엔드팀에서 실무적으로 겪는 이슈와 이에 대한 해결을 주로 업로드 → 구글링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슈들을 슈팅하면서 ‘올려야 겠다’는 아이데이션 + 개발팀내 협업/의사결정과 관련된 일종의 오리지널 콘텐츠
  • Frontend dev-ops, Github Issue, 협업, 코드리뷰, Next.js static site generation, SEO, Vue vs React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
  • 세부적인 특정 개발 주제나 코딩 단위로 다루기보다 실제 업무상 겪은 포괄적인 관점에서 글을 작성하고자 함. 그럼에도 일레클 홈페이지에 소개되는 블로그로 최대한 넓게 작성하고자 하였으나 웹프론트엔드 분야의 특성상 조금 더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지 못해서 아쉬움.

Statistics

  • Medium에서 제공하는 통계 보드
    - 종합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Views가 비슷해진다 + 상당히 괜찮은 Read ratio(What Is a Good Read Ratio on Medium? : 20~50%)
    - 일레클 홈페이지 → 블로그 탭 추가 이후 rss api를 통해 조회되는 View는 별도로 잡히는데, 상당히 많다.
  • 포스팅별 주요 inflow 혹은 특이점

1.첫 글: AWS CodePipeline을 통한 정적 웹사이트 CI/CD 구축(Next.js)
-
최초 포스팅으로 누적 조회수 가장 높음, 영어 버전도 추가로 하단 작성
- 구글링을 통한 유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334회) — 아마 영어 텍스트도 검색되기 때문아닐지?

2. 네 번째 글: 코드 리뷰프로세스를 도입/개선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글을 올린 시점 대비 조회수가 높게 나옴.
- 외부 레퍼럴 중 jira, dooray 등 협업관리/워킹커뮤니케이션 툴이 트랙킹됨 → 타 회사 내부로 공유되었을 지 추측(내가 쓴 글이 공유되어 읽히는?!)
- 구글링을 통한 유입도 활발함(152회)

3. 다른 포스팅들
- 대부분 facebook 공유를 통한 유입이 많음.
- 개인 채널(linkedIn, direct link) 의 유입도 많음.
- 다만 위에서 언급된 두 글을 제외하고 구글을 통한 유입은 거의 없음

  • 결론: 검색으로 유입될만한 글은 지속적으로 읽힌다.(오가닉 유입)

Promotion

  • 주로 포스팅 작성 후 사내 슬랙 공유 ⇒ 지인 공유 ⇒ 페이스북, 페이스북 프론트엔드 관련 개발 그룹, linkedIn 등을 통해 공유
  • 여러 웹 프론트엔드 개발 관련 페이스북 그룹에 홍보 시도 → React Korea 페이스북 그룹을 통한 포스팅 홍보가 반응이 가장 좋고, 생활코딩이나 프론트엔드 개발 그룹은 너무 general 한 반면 React Korea그룹에서는 포스팅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많음.

React Korea 페이스북 그룹 내 반응

  • 뜨거운 반응 → 매우 많은 좋아요, 공유 횟수
  • 포스팅을 의미있게 받아들여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감사 + 지속적인 정보 공유 자극

Effects

  • 혼자서, 소규모의 팀에서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객관화, 평가가 어려움 ⇒ 관심을 가지는 주제와 개발 방향, 팀 역량이 경쟁력 있는가를 간접적으로 공개 포스팅의 형태로 공유하게 됨.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 프론트엔드 팀 내 자긍심 뿝뿝, SW개발팀 자극 + 촉진
  • 간접적인 회사 홍보효과 + 개발팀 홍보 + 자기 PR
  • 이래나 저래나 좋아!

Plans

  • 주제, 빈도는 좋음. 업로드 하면서도 만족감이 드는 주제를 선정함. 딱히 더 좁혀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음.(오히려 지나치게 단순한 주제나 코드/언어 위주일 경우 정말 글을 잘 써야 할 것 같기에 현재처럼 구글링 되지 않거나 특별한 케이스에 대해 경험을 풀어내는 형태가 베스트 같다)
  • 주로 공유하는 React Korea에서의 반응을 통해 유추하면 글 내용 자체와 화제성, 관심은 충분히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포스팅 글 자체의 Reaction이나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함.(현재는 내부 피드백 정도)
  • 포스팅 매체(미디엄)에 대한 고민이 있음. → 개인 + 회사 블로깅으로 매우 적절한 수단이나 (국내) 개발자들에게는 약간 애매하다 ⇒ 개인 포스팅을 진행하기보다 업무상 + 회사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하고, 그를 통해 좋은 주제가 발굴되는 상황에서 현재 형태가 일단 불가피해보임(혹은 사내 포스팅이 활발해진다면 새로운 블로깅 형태도 가능할 것 ex 쏘카 ⇒ 포스팅의 양 뿐만 아니라 퀄리티 컨트롤, pr 차원에서의 일이 커질 것.)
  • 사내 블로그 포스팅이 촉진되면 좋겠음 ⇒ 웹프론트엔드 팀 뿐만 아니라 SW팀 차원에서 올해 OKR에 반영
  • 쓰고 싶은 핫한 주제들이 많음, 동료 웹프론트팀원도, SW팀원도 여러 주제로 지속적으로 포스팅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됨.
  1. 사내 휴가관리시스템(풀스택) 개발 이야기, Node.js에서 Django Rest Framework로 마이그레이션
  2. Vue vs React
  3. 개발팀, 웹프론트엔드 개발팀에게의 OKR ⇒ 자체 지표(Frontend Progress Score) 설정
  4. 배민 만다오를 딴 작고 귀여운 내부 에디터 CLEDIT 개발기(CLEDIT, elecle +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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