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argo AMA Recap : dKargo와 LODIS의 비전

lucky1ife
EWHA-CHAIN
Published in
7 min readJun 15, 2023

안녕하세요, 이화체인 학회원이자 디카르고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엄하늘입니다. 지난 6월 5일, 한국 유명 크립토 인플루언서 MBM Web3와 함께 진행된 디카르고의 AMA(Ask Me Anything) 세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아티클을 작성하였습니다.

dKargo AMA

👉🏻 디카르고가 어떤 프로젝트인지 모르신다면 먼저 읽어보세요 !

디카르고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물류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배송 과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여 생태계 참여자들이 각각 자신의 강점을 갖는 분야에서 협업하여 효율적이고 최적화 된 혁신적 물류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AMA 세션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

  • LODIS는 C2C 물류 플랫폼으로 개인이 물류 생태계에 기여 가능한 X to Earn 비즈니스 모델
  • Smart Contract를 통한 당사자 간 계약이 가능한 Web3 Escrow 물류 계약 시스템
  • SBT(Soul Bound Token)을 활용한 신뢰 증명 구조
  • 물류 프로젝트 간 비교 dKargo VS Vechain

🔽 디카르고 팀원과 함께하는 Q&A 모음

LODIS의 향후 상용화 시 이점은 ?

❓ 질문

물류는 일반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 어려운 사업 모델일 것 같은데 소개 중 말씀 해주셨던 LODIS가 향후 상용화 되었을 때 어떤 이점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물류산업의 관점에서는 기존 물류 플랫폼 대비 화주와 운송자들이 부담해야하는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기존 플랫폼들은 화주와 운송자 간 중개역할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공제한다는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반면에 LODIS는 블록체인이 가지는 무결성이라는 특성을 활용하여 신뢰성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온체인 기반의 계약환경을 제공합니다. 중개자 없이 당사자 간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화주와 운송자에게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생산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Web3 유저의 관점에서 LODIS는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기존 M2E, D2E 유저들의 경우 채산성이 떨어지는 경우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LODIS는 배송 과정에서 Web3 유저가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어 M2E나 D2E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디카르고 생태계에 기여함으로서 보상 측면에서 채산성을 높일 수 있고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저감될 것 입니다. 또한 DAO를 기반으로 물류와 관련 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거버넌스에 참여하여 더 나은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LODIS의 성공보수 및 참여 방법은 ?

❓ 질문

LODIS’에서 성공보수를 DKA토큰으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M2E인건가요? LODIS에 참여하려면 NFT를 구매해야 할까요?

💬 답변

LODIS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지갑 연결에 대한 지식과 dApp 사용에 대한 경험 정도가 될 것입니다. 운송의 형태가 M2E와 같은 도보도 될 수 있지만 자전거, 자동차, 화물차와 같은 다양한 형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디카르고의 LODIS는 생태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을 포커싱하고 있어 진입장벽에 대한 부분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LODIS에서 당사자 간 계약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처리 방법은 ?

❓ 질문

배송 과정에서 갑자기 취소를 한다던가 분실, 파손과 같은 여러가지 사고도 있을 것 같은데요. LODIS에서는 당사자간 계약 중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되나요?

💬 답변

온체인 기반으로 하지만 자율성이 더해진 만큼 LODIS 설계 단계에서 배송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실패 케이스에 대해 대응 가능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주와 운송자의 활동 이력을 SBT(Soul Bound Token)로 제공하여 이전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하여 당사자 간 숙련도나 사고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악의적인 사용자를 최대한 배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실이나 파손과 같은 사고는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데 ‘LODIS’에서는 당사자 간 계약 시 사전에 배송물품 가액의 일부를 스마트 컨트랙트에 담보로 예치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담보는 배송실패로 인한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한 경우, 해당 문제의 귀책사유나 정책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위해 일부 실패 케이스에 대한 패널티가 있는데 Treasury 기능을 하는 스마트컨트랙트에 귀속되어 ‘LODIS’의 거버넌스 정책에 따라 생태계 기여자에게 보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디카르고의 향후 이더리움 외의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사용 계획은 ?

❓ 질문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Gas Fee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디카르고는 BNB Chain 또는 Polygon 같이 저렴한 Gas Fee를 이용 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사용 계획이 있나요?

💬 답변

디카르고가 대중에 알려져 있는 내용으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질문 주신 내용과 같이 이더리움 환경에서는 높은 Gas Fee로 LODIS 사용에 분명 부담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 디카르고 개발팀에서는 이더리움 기반 환경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충분한 Use Case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Polygon, Arbitrum, BNB Chain 등 다양한 체인을 고안하고 있으며 유저 관점에서 진입장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해서 향후 런칭 시점에서는 우려하시는 부분이 충분히 해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체인과 같은 물류 프로젝트와 다른 dKargo의 강점은 ?

❓ 질문

비체인과 같은 물류 프로젝트와 다른 dKargo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 답변

각 프로젝트가 타겟팅하고 포지셔닝하는 방향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옳고 그름 또는 좋고 나쁨으로 나눌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예시로 말씀해주신 비체인의 경우 B2B 중심으로 보는게 타당 할 것이고 디카르고는 C2C 비즈니스 모델을 타겟팅하고 포지셔닝하는 물류 프로젝트이기 떄문에 전혀 다르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B2B라고 한다면 엔터프라이즈 마켓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C2C는 통상적으로 개인과 개인이 가장 쉽게 떠오르죠. 다만 오늘 말씀드리는 ‘LODIS’로 본다면 앞서서 설명 드린 것과 같이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디카르고가 개발 중인 ‘LODIS’는 생태계 내에서 물동량을 충분히 소화하는 환경을 구축한 후 기업 뿐 아니라 개인이나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는 End to End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물류와 관련 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참고문헌

https://medium.com/dkargo/dkargo-ama-recap-하이라이트-a893bb883897

dK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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