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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DelightRoom - Medium]]></title>
        <description><![CDATA[Make people’s morning successful - Mediu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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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lightRoom - Medi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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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Claude Code를 42주 동안 사용한 팀의 워크플로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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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engineering]]></category>
            <dc:creator><![CDATA[Won]]></dc:creator>
            <pubDate>Fri, 24 Apr 2026 01:23:27 GMT</pubDate>
            <atom:updated>2026-04-24T01:24:31.88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글로벌 1위 알라미 iOS 프로젝트에서 Claude Code 로 10x 생산성을 향상시킨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X1qQOkj3vDO1aOSXkRh-zA.jpeg" /><figcaption><a href="https://www.threads.com/@leadgenman/post/DWfA_iPDRRW/most-people-use-claude-code-like-a-search-bar-they-type-a-prompt-get-an-answer">https://www.threads.com/@leadgenman/post/DWfA_iPDRRW/most-people-use-claude-code-like-a-search-bar-they-type-a-prompt-get-an-answer</a></figcaption></figure><h4>Alarmy iOS 프로젝트 소개</h4><p>매일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1위 알람앱 프로젝트입니다. SwiftUI, TCA기반입니다. SPM을 이용해 모듈화 되어 있어요. 단일 아키텍처가 아니고 TCA, MVVM, Clean Architecture 를 하이브리드로 사용중입니다. 40개 이상의 언어 지원하고 있어요. 팀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툴은 Figma 이고, Notion, Linear, Fireabse 를 사용중입니다.</p><h4>왜 Claude Code 인가?</h4><p>2024년 10월 22일에 처음 Cursor 가 좋다고 떠들었던 슬랙을 발견했습니다. 개발자들이 Cursor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에이전틱 코딩의 부흥기가 시작 되었죠. 한동안은 커서에 빠져 있었습니다. iOS 팀에서는 mcp, cursorrules, workflow 자동화, scripting 등 AI 와 함께 개발하는 워크플로우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yl4IQN-vpWDMwfks8ZwILA.png" /><figcaption>Cursor</figcaption></figure><p>사실 이때까지 Cursor 는 진화된 Copilot 이었고 <strong>Claude Code</strong>가 나오면서 부터 <strong>Agentic Coding</strong> 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단순 자동완성 툴이 아니라, 로컬 파일 시스템 접근 + Unix 커맨드를 조합해서 테스트 실행, 빌드, 린트, 스크립트 실행 등을 코딩 에이전트가 직접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작업을 하나의 워크플로우 안에서 쉽게 해결하게 되었고 이슈 등록, 브랜치 생성, PR 생성, 내용 작성 등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드베이스를 진짜로 이해하는 개발자 동료가 생긴 느낌이었죠.</p><p>최초로 Claude Code를 사용해 iOS 레포지터리에 병합된 커밋 히스토리를 찾았습니다.</p><pre>- 최초 Claude 언급: cd569c422 (PR #4617 첫 커밋, 스쿼시 전)<br>- 작성 시각: 2025-06-26 10:58:30 KST<br>- 작성자: ***** (Co-authored-by: Claude)<br>- 메시지: refactor: AppDelegate didFinishLaunchingWithOptions 메서드 가독성 개선<br>- main 병합: 같은 날 14:54 (스쿼시 커밋 1558281b7)</pre><p>그럼 iOS 팀에서 Claude Code 를 실제 어떻게 세팅하고 사용하는지 공유해 볼게요.</p><h4>CLAUDE.md</h4><p>CLAUDE.md는 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선하고 있는 *코드 입니다. 단순한 프로젝트 설명서가 아닙니다. Claude Code 를 위한 팀 전체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 하는 진입점 입니다.</p><p>CLAUDE.md 는 모든 문서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대신 특정 키워드를 감지하면 해당 워크 플로우 문서를 읽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PR 만들어줘”라고 한국어로 말해도, “pull request”라고 영어로 말해도 동일한 워크플로우가 실행됩니다.</p><pre>...<br><br>pr_creation:<br>    patterns: [PR, 피알, 풀리퀘, 작업 완료, 올려줘 ...]<br>    action: READ .claude/workflows/create-pr.md<br>...</pre><pre>...<br>- AB 테스트 생성/정리 (실험, 베이스라인)<br>- PR 생성 (피알, 머지, 작업 완료)<br>- Firebase / TestFlight 배포<br>- Figma → SwiftUI 변환 (MCP 도구 호출 시 자동)<br>- Linear 이슈 생성 (리니어, 티켓)<br>...<br>특히 Figma MCP 도구(mcp__figma__*)를 호출하면 figma-to-swiftui 스킬이 자동 활성화되어, 하드코딩된 색상/폰트/간격 없이<br>   AlarmyUI 디자인 토큰으로만 코드가 생성됩니다</pre><p><strong>iOS</strong>팀에서 사용하는 <strong>CLAUDE.md</strong> 파일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트리거 조건들은 가장 상단에 배치했어요. 자주 사용되는 워크플에 대한 명세를 작성했습니다. 그 다음은 가장 중요한 내용의 워크플로우를 배치했고 각각의 워크 플로우와 트리거는 매칭됩니다. 팀으로 작업중이라면 <strong>team-configuration.md</strong> 을 한번 꼭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장 하단 부분에는 강조해야 하는 내용을 추가해 <strong>Claude Code</strong>가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Hi4k-5aZTKsJpCRka2R2Q.png" /><figcaption>CLAUDE.md 파일의 일부</figcaption></figure><h4>워크플로우 자동화</h4><p>자동화 워크플로우의 상세 가이드라인은 .claude/workflows 폴더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core-qa 채널로 firebase 배포해줘. 와 같이 자연어로 배포를 트리거하고 CI/CD 와의 통합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도록 구성했습니다. iOS 프로젝트의 CI/CD는 맥미니를 이용해 self hostred github actions 로 구성되어 있어요. 반복으로 발생하는 브랜칭/배포프로세스 작업들에 대해서 github actions 를 이요해 자동화 합니다. 예를 들면 release/26.11.0 이 생성되면 bump-up-version/26.12.0 이 생성되는 워크플로우 체인을 구성해, Human-in-the-loop (HITL)를 최소화 했습니다.</p><h4>클로드 코드 스킬</h4><ul><li>baseline (AB 테스트 베이스라인 스킬, 오류 감지 및 엣지케이스 처리)</li><li>figma-to-swiftui (팀에서 공유하는 디자인에 최적화된 스킬)</li><li>slack (API 를 이용하도록 커스텀 스킬로 사용)</li><li>swiftui-tca-skill (TCA 사용을 위한 스킬)</li></ul><p>팀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스킬만 레포지토리에 커밋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사용하는 스킬들이 다양하고 자주 바뀌는 내용이기 때문에 항상 공유가 필요한 스킬만 추가되어 있어요. 팀원들은 codex, swift-concurrency, commit, learn, ios-design 등 50개 정도의 스킬들을 사용중입니다. superpowers 같은 스킬도 사용중입니다. 팀원 모두 50개 내외의 스킬들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많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스킬을 Claude Code가 잘 선택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한번 만들어진 스킬을 개선해 나가고 스킬 체인을 구성해 프로세스 자체를 자동화 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p><h4>learn</h4><p>자주 사용하는 /learn 이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특정 개념이나 기술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조사 한 후에 /skill-creator 플러그인을 이용해 스킬을 생성하는 체인을 구성했어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lsrFTxCyiZRkWexUQYMOw.png" /><figcaption>/learn anything</figcaption></figure><h4>agent-device</h4><p>자동화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킬이 하나 있는데요. callstackincubator/agent-device 스킬입니다. Android와 iOS UI 자동화를 위한 CLI 툴입니다. 앱을 세션 단위로 열고 접근성 트리(Accessibility Tree)를 압축된 스냅샷 형태로 읽어 에이전트가 현재 화면 상태를 토큰 효율적으로 파악하게 합니다. 일회성 자동화가 아니라 결정론적이고 재현 가능한 E2E 테스트 툴로 활용할 수 있는게 핵심입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dnrY2aVSyUs_LJgWxWLmag.png" /><figcaption><a href="https://github.com/callstackincubator/agent-device">https://github.com/callstackincubator/agent-device</a></figcaption></figure><h4>MCP</h4><p>프로젝트 루트에 .mcp.json 파일을 사용해 팀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킬과 동일한 원칙으로 최소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Xcode26.4 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mcp 를 사용하면 DocumentationSearch 툴을 이용해 공식 도큐먼트 검색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검색 실패확률이 많이 줄어들죠. 현재 켜져있는 xcode 를 조작하는 방식이어서 증분빌드로 빠른 피드백 루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상세한 가이드는 여기를 참고해 보세요.</p><p><a href="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xcode/giving-external-agents-access-to-xcode">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xcode/giving-external-agents-access-to-xcode</a></p><pre>{<br>  &quot;mcpServers&quot;: {<br>    &quot;linear&quot;: {<br>      &quot;command&quot;: &quot;npx&quot;,<br>      &quot;args&quot;: [<br>        &quot;-y&quot;,<br>        &quot;mcp-remote&quot;,<br>        &quot;https://mcp.linear.app/sse&quot;<br>      ]<br>    },<br>    &quot;xcode&quot;: {<br>      &quot;command&quot;: &quot;xcrun&quot;,<br>      &quot;args&quot;: [&quot;mcpbridge&quot;]<br>    },<br>    &quot;XcodeBuildMCP&quot;: {<br>      &quot;command&quot;: &quot;npx&quot;,<br>      &quot;args&quot;: [&quot;-y&quot;, &quot;xcodebuildmcp@latest&quot;, &quot;mcp&quot;]<br>    },<br>     &quot;figma&quot;: {<br>      &quot;url&quot;: &quot;https://mcp.figma.com/mcp&quot;,<br>      &quot;type&quot;: &quot;http&quot;<br>    }<br>  }<br>}</pre><p>최적화된 에이전트(서브에이전트), 스킬&amp;커맨드, mcp 를 사용하고 github actions 을 이용해 CI/CD를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자동화 했습니다. Linear, Slack 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및 이슈관리 프로세스로 명확한 버그 수정/이벤트 로그 추가 같은 작은 단위의 작업은 원샷으로 배포 및 QA까지 완료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 하고 인지부하를 줄였습니다. 대신 많아진 터미널 탭에 두뇌 토큰을 더 사용하게 됐습니다.</p><h4>Claude Code가 바꾼 iOS 개발 워크플로우</h4><p>모든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불가능했던 자동화가 오늘은 가능해지더군요. 특히 직접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어 자동화 하려는 노력보다 에이전트 모델의 발전을 기다리는것이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iOS 개발자로서 이제 더이상 Xcode로 직접 빌드를 돌리지 않습니다.</p><h4>요약</h4><ul><li>Claude Code를 메인 에이전트로 사용</li><li>Agents/Skills/mcp 는 최소한으로 팀과 공유</li><li>반복되는 작업을 확인하면 워크플로우로 자동화</li><li>Xcode mcp 를 이용한 작업 생산성 향상</li><li>스프린트에서 더 이상 개발이 병목이 되지 않음</li></ul><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lion&amp;utm_campaign=claude_code_42week"><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Q7jANey9c6hSNCnK.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lion&amp;utm_campaign=claude_code_42week"><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7d32da52d73a"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claude-code%EB%A5%BC-42%EC%A3%BC-%EB%8F%99%EC%95%88-%EC%82%AC%EC%9A%A9%ED%95%9C-%ED%8C%80%EC%9D%98-%EC%9B%8C%ED%81%AC%ED%94%8C%EB%A1%9C%EC%9A%B0-7d32da52d73a">Claude Code를 42주 동안 사용한 팀의 워크플로우</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기억에 대해서]]></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A%B8%B0%EC%96%B5%EC%97%90-%EB%8C%80%ED%95%B4%EC%84%9C-149b3568ea7c?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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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ontext-engineering]]></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ai-memory]]></category>
            <dc:creator><![CDATA[jongwony]]></dc:creator>
            <pubDate>Fri, 24 Apr 2026 01:21:19 GMT</pubDate>
            <atom:updated>2026-04-24T01:21:18.06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Recollect — 지식의 회복 또는 회상, 마음이나 기억으로 되돌리는 것</h4><p>이제 AI와의 대화는 흔해진 시대.<br>사람과의 대화를 기억하는 것 처럼 AI와의 대화는 어떻게 기억하시나요?<br>매번 새로운 대화를 열어 처음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하시나요?</p><p>저도 요새 수십 개의 AI 세션을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에 걸쳐 돌립니다. 일부러 작업을 잘게 쪼개서 새 세션을 열기도 하고, 일부러 대화를 compact(압축)도 해보고요.</p><p>이러다 보니 <strong>30분만 지나면 내가 무슨 얘기를 했었는지 잊어먹습니다.</strong> 그리고 이전에 대화했던 세션들을 하나씩 누르면서 사막에서 바늘 찾기를 시작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4nlfahInmtld8sHSLxrksw.jpeg" /><figcaption>사진: <a href="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EC%9E%8A%EC%A7%80-%EB%A7%90%EB%9D%BC%EA%B3%A0-%EC%A0%81%ED%9E%8C-%EC%AA%BD%EC%A7%80%EB%A5%BC-%EB%93%A4%EA%B3%A0-%EC%9E%88%EB%8A%94-%EC%82%AC%EB%9E%8C-mZ5D2T5rVG4?utm_source=unsplash&amp;utm_medium=referral&amp;utm_content=creditCopyText">Unsplash</a>의 <a href="https://unsplash.com/ko/@kellysikkema?utm_source=unsplash&amp;utm_medium=referral&amp;utm_content=creditCopyText">Kelly Sikkema</a></figcaption></figure><p>이건 저만 겪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이 고민은 저희 팀도 티타임마다 꺼내는 주제고요 — 업계 쪽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눈에 띄더라고요.</p><p><strong>OpenClaw가 세상에 나온 이후로</strong> 일상적인 데이터들이 컨텍스트로 넘쳐흐르는 시대가 됐어요. “얼마나 담을 수 있는가”는 더 이상 큰 병목이 아니게 됐고, 대신 “<strong>쌓인 걸 다시 어떻게 꺼내는가</strong>”라는 기억의 문제가 새롭게 떠오르더라고요.</p><p>얼마 전 Andrej Karpathy도 텍스트 파일 하나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 <a href="https://gist.github.com/karpathy/442a6bf555914893e9891c11519de94f"><strong>llm-wiki.md</strong></a>. 원문 소스(raw source) / LLM이 정리한 위키 / 스키마, 이렇게 세 층으로 된 개인 지식 베이스를 그리고, ingest / query / lint 세 가지 연산으로 굴리자는 구상이었어요.</p><p>Garry Tan의 <strong>GBrain</strong>(github.com/garrytan/gbrain)도 같은 결핍을 건드리는 것 같아요 — &quot;미팅·이메일·트윗·캘린더·음성·원본 아이디어 전부를 검색 가능한 지식 베이스로 흘려보내고, 에이전트가 응답 전후로 읽고 쓰게 한다&quot;고요.</p><p>어떤 분들은 Obsidian, 노션, 리니어에 컨텍스트를 쌓고 AI로 꺼내 쓰기도 합니다.</p><p>이런 RAG 방식들은 본질적으로 <strong>리소스에 대한 시멘틱 서치</strong>입니다. 필요한 “리소스”를 꺼내주는 거예요.</p><p>하지만 저는 좀 생각을 전환해 봤어요.</p><p>이런 주제에 대해 동료와 자주 생각을 나누곤 합니다. <strong>“요즘 AI 쓰면서 뭐가 가장 병목이었는지…”</strong> 라는 한 질문을 들고 서로 자주 둘러앉거든요. 이 날은 1:1 티타임에서 시작된 대화였는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 장면으로 흘렀어요.</p><blockquote><em>“오늘 티타임 어디서 할까요?” “아, 거기 어떠세요? 그 </em><strong><em>주황색 간판</em></strong><em>, 대로변에 있는데, 예전에 자주 </em><strong><em>오렌지 커피</em></strong><em>가 신기해서 먹었던 그곳이요.”</em></blockquote><p>사실 <strong>“해머스미스 커피”</strong>라는 가게 이름 하나만 떠올리면 될 일이거든요. 근데 요즘엔 대명사 대신에 주변에서 기억된 레퍼런스들을 엮어서 말을 구성하는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AI와 대화하는 데 적응하면서 인간의 기억 소환 방식도 바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p><p>요즘 이런 현상을 잘 설명하는 단어를 찾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철학에서는 이 현상을 <strong>Salience(현저성)</strong>라고 부르더라고요. 특정 속성·장면·맥락이 튀어나와 회상의 다리가 되는 것. 주황색 간판, 대로변, 오렌지 커피 — 이것들은 “가게 이름”이라는 리소스 대신 꺼낸 <strong>레퍼런스 포인트</strong>라 볼 수 있습니다.</p><p>그 티타임에서 동료가 재밌는 연구 이야기를 하나 들려줬어요.</p><p>David Snowdon이 Notre Dame 교단 수녀 678명을 30년 넘게 추적한 <a href="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852352/"><strong>Nun Study</strong></a>인데요. 수녀들이 20대 초반에 쓴 짧은 자서전 하나에서 읽어낸 언어 지표가 <strong>60년 뒤 알츠하이머 진단 여부와 놀라울 만큼 강하게 상관</strong>이 있었다고 해요.</p><p>지표는 <strong>Idea Density(관념 밀도)</strong> — 10단어 안에 명제(동사·형용사·부사구·전치사구)가 얼마나 촘촘히 엮이는지였어요.</p><ul><li>낮은 밀도 하위 집단: <strong>약 80%가 알츠하이머 발병</strong></li><li>높은 밀도 하위 집단: 약 10%만 발병</li></ul><p>“오늘 빨간 코트를 봤다”와 “오늘 빨간 코트를 봤는데, 다섯 살 때 내가 입었던 그 코트가 떠올라서 좋았다.” 후자는 하나의 장면에 <strong>여러 레퍼런스와 감정을 겹쳐</strong> 기록하잖아요. Snowdon이 관찰한 건, 이런 식으로 조밀하게 엮인 언어를 평생 써온 수녀들의 뇌에 <strong>인지 예비력(cognitive reserve)</strong>이 쌓였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어요.</p><p>물론 뇌의 생물학적 예비력이랑 외부 지식 시스템 아키텍처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이지만요. 그럼에도 이 연구가 제게 준 힌트는 명료했습니다. <strong>조밀하게 엮인 기록은, 일부가 사라져도 회상을 떠받친다.</strong> 이 힌트를 외부 AI 세션 기억에 그대로 옮겨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p><p>그래서 저는 Salience를 극대화하는 저장 방식은 <strong>“리소스”에 “Narrative”를 더하는 것</strong>이라고 생각했어요.</p><p>그런데 “Narrative”는 너무 두루뭉술한 말이잖아요. 티타임 대화를 곱씹으면서, 회상의 다리가 되는 차원을 여섯 가지로 구체화해 봤어요.</p><ul><li><strong>Coinage — </strong>그 장면만의 호명·신조어. — “해머스미스 커피”</li><li><strong>Actor — </strong>등장 인물·행위자 — “티타임을 함께한 동료”</li><li><strong>Temporal — </strong>시간 레퍼런스 — “예전에 자주”</li><li><strong>Emotional — </strong>감정 마커 — “신기해서 먹었다”</li><li><strong>Cognitive — </strong>인지·통찰 마커 — “아, 맞다”</li><li><strong>Singularity — </strong>일회적·독특한 사건 — “주황색 간판”</li></ul><p>리소스(“무엇을 했는지”)만 저장하는 게 아니라, 이 여섯 축을 <strong>같이 인덱싱</strong>합니다. AI 세션 기억에 <strong>조밀한 레퍼런스 망을 덧대어</strong> 둔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p><p>여기까지 읽으시다 보면 “이거 그냥 메타데이터 태깅 아닌가?” 싶으실 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결이 좀 다른 건 — 태그가 topic=AI, tool=Claude 같은 <strong>분류 레이블</strong>이라면, 이 여섯 축은 회상 때 &quot;다리&quot; 역할을 할 <strong>레퍼런스 포인트</strong>로 기록된다는 점이에요. 분류하려고 쓰는 게 아니라, 나중에 흐릿한 단서 하나로 다시 닿을 수 있게 짜두는 거라서요.</p><p>“그럼 그냥 컨텍스트 윈도우 크게 열고 다 담아두면 되지 않나” 하는 질문도 들 법한데요. 그 방법이 여전히 강력하지만, 수십 개 세션이 한 달 단위로 쌓이면 <strong>담는 양보다 꺼낼 때 어떤 신호로 닿느냐</strong>가 더 큰 병목이 되더라고요. 축 하나하나는 꺼내기 위한 신호 설계에 가까운 셈이에요.</p><p>질의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정확한 키워드” 대신 <strong>Salience 신호</strong>로 꺼내는 거고요. 흐릿한 단서 하나가 과거의 맥락과 맞물려 “아, 그거!” 하고 맞아떨어지는 순간 — 회상은 <strong>검색이 아니라 재인식</strong>이 됩니다.</p><p>여기서 재밌는 비대칭이 있어요. 흔히 쓰는 RAG는 쓰기가 가볍고(청크 + 임베드) 읽기가 복잡합니다(멀티쿼리, 리랭킹, 중복 제거). 그런데 기억을 다루는 방식은 거꾸로 가더라고요 — <strong>쓰기를 풍부하게</strong> 하면 <strong>읽기가 단순해지는</strong> 위상이 있어요. 여섯 축을 쓸 때 정성을 들이면, 꺼낼 때는 “주황색 간판” 한 조각으로 충분합니다.</p><p>이 방식으로 AI 세션을 기록하고 꺼내기 시작해 보니,</p><ul><li>회상 비용이 눈에 띄게 줄고</li><li><strong>한 달 전에 하던 작업의 핸드오프가 몇 초 만에 가능</strong>해졌고</li><li>컨텍스트 스위칭 병목이 줄어서, 여러 프로젝트를 병렬로 굴려도 “그때 그 대화 찾기”에 허덕이지 않게 됐어요</li></ul><p>되짚어보면, <strong>이런 스킬을 작성하게 된 계기도 결국 그 티타임에서 시작됐습니다.</strong> 동료의 수녀 연구 이야기가 없었다면 “리소스 + Narrative 여섯 축”이라는 분해도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p><p>“요즘 AI 쓰면서 뭐가 가장 병목이었어?” — <strong>딜라이트룸 Foundation 팀</strong>에서는 이 한 질문을 주기적으로 꺼내곤 합니다. 각자 찾은 불편, 거기서 흘러나온 거친 힌트를, 실제로 스킬과 프로토콜로 깎아 내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요. 기술을 만드는 시간만큼 <strong>서로의 병목을 관찰하고 말로 풀어내는 시간</strong>을 귀하게 여깁니다.</p><p>대 AI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이런 결의 대화를 같이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귀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결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희 팀이 궁금하실지도 모르겠군요.</p><p><strong>참고 문헌</strong></p><ul><li>Snowdon, D.A. et al. (1996). <em>Linguistic ability in early life and cognitive function and Alzheimer’s disease in late life</em>. JAMA. — <a href="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852352/">PMC 요약</a></li><li>Karpathy, A. <em>llm-wiki gist</em> — <a href="https://gist.github.com/karpathy/442a6bf555914893e9891c11519de94f">github.com/karpathy</a></li><li>Tan, G. <em>GBrain</em> — <a href="https://github.com/garrytan/gbrain">github.com/garrytan/gbrain</a></li></ul><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choi&amp;utm_campaign=about_recollect"><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SBO8yUB41pglZdUg.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choi&amp;utm_campaign=about_recollect"><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149b3568ea7c"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A%B8%B0%EC%96%B5%EC%97%90-%EB%8C%80%ED%95%B4%EC%84%9C-149b3568ea7c">기억에 대해서</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DelightHub: 딜라이트룸의 세 번째 사업부는 왜 만들어졌나?]]></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hub-%EB%94%9C%EB%9D%BC%EC%9D%B4%ED%8A%B8%EB%A3%B8%EC%9D%98-%EC%84%B8-%EB%B2%88%EC%A7%B8-%EC%82%AC%EC%97%85%EB%B6%80%EB%8A%94-%EC%99%9C-%EB%A7%8C%EB%93%A4%EC%96%B4%EC%A1%8C%EB%82%98-ae777556d3cb?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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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delighthub]]></category>
            <category><![CDATA[delightroom]]></category>
            <category><![CDATA[daros]]></category>
            <category><![CDATA[alarmy]]></category>
            <category><![CDATA[startup]]></category>
            <dc:creator><![CDATA[Jaemyung Shin]]></dc:creator>
            <pubDate>Thu, 23 Apr 2026 01:42:31 GMT</pubDate>
            <atom:updated>2026-04-26T09:57:04.609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딜라이트룸이 여러 앱을 인수하고 확장하기 시작한 이유</h4><h3>10년 넘게 성장한 알라미, 그리고 우리가 마주한 질문</h3><p>딜라이트룸은 하나의 제품으로 10년 넘게 성장해왔다.</p><p>알라미는 “확실히 깨우는 알람 앱”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용자와 매출을 늘려온 서비스다. 겉으로 보면 매년 안정적인 우상향을 이어온, 안정적인 비즈니스처럼 보인다.<br>(참고: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95%8C%EB%9E%8C%EC%95%B1%EC%9D%84-10%EB%85%84-%EB%8F%99%EC%95%88-%EB%A7%8C%EB%93%A4%EA%B3%A0-%EC%9E%88%EB%8B%A4%EA%B3%A0%EC%9A%94-%EC%95%9E%EC%9C%BC%EB%A1%9C%EB%8A%94%EC%9A%94-c7b3f0a8107a">🔗알람앱을 10년 동안 만들고 있다고요? 앞으로는요?</a>)</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sBc7ys06RILlgDjhbWWqfQ.png" /><figcaption>DelightRoom 소개 슬라이드 중 — Alarmy Traction</figcaption></figure><p>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불안감이 있었다.</p><blockquote><em>“이 성장은 정말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구조일까?”</em></blockquote><p>단일 앱에 성과가 집중된 구조는 잘 작동할 때는 단단해 보이지만, 외부 환경 변화나 플랫폼 정책, 시장 흐름에 따라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 우리는 알라미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도, <strong>어떤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strong>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를 계속 고민해왔다.</p><p>그리고 그 고민은 결국 몇 가지 중요한 선택으로 이어졌다.</p><h3>비즈니스 확장: 우연이 아닌, 선택의 연속</h3><p>지금 돌아보면, 딜라이트룸의 꾸준한 성장은 한 번의 큰 도약이라기보다 여러 번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에 가깝다.</p><p>예를 들어,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는 아래와 같은 큰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p><ol><li>광고 중심이던 알라미 수익 구조를 구독 모델까지 확장 <br><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95%8C%EB%9D%BC%EB%AF%B8-%EA%B5%AC%EB%8F%85-%EB%AA%A8%EB%8D%B8-%EC%B6%9C%EC%8B%9C%EA%B8%B0-c79af31e839b">(🔗알라미 구독 모델 출시기)</a></li><li>알라미 내부에서 축적한 광고 수익화 노하우와 모듈을 외부로 확장<br><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aro-%EC%95%8C%EB%9D%BC%EB%AF%B8%EC%9D%98-%EA%B4%91%EA%B3%A0-%EC%88%98%EC%9D%B5%ED%99%94-%EB%85%B8%ED%95%98%EC%9A%B0%EB%A5%BC-%EA%B3%B5%EA%B0%9C%ED%95%A9%EB%8B%88%EB%8B%A4-7beb028dda2b">(🔗알라미의 광고 수익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a></li></ol><p>이 선택들은 실제로 성장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해왔다.</p><ul><li>광고 매출이 주춤하던 시기에는 <strong>구독 매출이 성장을 받쳐주었고</strong></li><li>알라미 자체 성장 속도가 둔화되던 시기에는 <strong>DARO가 새로운 성장 축이 되어주었다</strong></li></ul><p>덕분에 딜라이트룸은 특정 채널이나 하나의 제품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매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o-acNYlecyl-1BlTviPT_A.png" /><figcaption><em>최근 10년 매출 성장 그래프 (단위: 억)</em></figcaption></figure><blockquote>겉으로 보이는 매출 그래프는 매끄러운 우상향을 그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이처럼 <strong>구조를 먼저 고민하고 대비해온 시간</strong>이 축적되어 있다.</blockquote><h3>Alarmy → DARO: 필요해서 만들었고, 그래서 더 잘 작동했다</h3><p>알라미는 전체 사용자 중 95% 이상이 무료 사용자였고, 이 사용자들을 어떻게 수익화할 것인지가 비즈니스의 핵심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strong>지난 10년 동안 알라미 내에서 광고 노출 방식, 유저 경험, 수익 최적화 로직을 계속 개선</strong>하고 필요한 부분들은 직접 만들어왔다.</p><p>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strong>‘내부 광고 수익화 플랫폼’</strong>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 플랫폼이 단순한 <strong>내부 도구를 넘어 실제로 매출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strong>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p><p>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p><blockquote><em>“이걸 우리만 쓰기에는 아깝지 않을까?”</em></blockquote><p>그래서 외부 앱에도 적용해보기 시작했고, <strong>이것이 DARO라는 B2B 비즈니스로 확장</strong>되었다.</p><p>흐름으로 보면 Amazon이 내부 인프라를 외부에 공개해 Amazon Web Services로 확장한 것과 비슷하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7-4EtMCv9nj_4txDlGpMAg.png" /><figcaption>이커머스를 직접 만들고 운영해본 Amazon이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AWS</figcaption></figure><h3>DARO 확장 속에서 발견한 패턴</h3><p>DARO를 통해 여러 앱의 광고 매출을 개선해오면서, 우리는 예상보다 일관된 결과를 반복적으로 확인해왔다.</p><ul><li>많은 앱에서 <strong>광고</strong> <strong>매출이 1.5배 ~ 3배</strong> 성장</li><li>‘<strong>광고 수익 개선 → LTV 상승 → 마케팅 재투자 확대’ </strong>라는 선순환 형성</li></ul><p>실제로 투자한 회사에서 월 수천만 원이던<strong> 광고 매출이 10배 이</strong>상으로 뛰거나, 7년간<strong> 적자이던 기업이 10개월 만에 흑자 전</strong>환을 하는 등의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OC1nBQw_htPIKFQ2_vbfXw.png" /><figcaption>[참고: <a href="https://www.mk.co.kr/news/business/11948506">🔗비트바이트 흑자 전환 기사</a>]</figcaption></figure><p>이 경험을 통해 한 가지가 점점 분명해졌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strong>어떻게 수익화하고 운영하느냐가 성장의 중요한 변수</strong>라는 것이다.</p><p>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이어졌다.</p><blockquote><em>“</em>이 정도로 성장시킬 수 있다면, 직접 인수해 운영하면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em>”</em></blockquote><h3>DARO → DelightHub: 가설을 세우고, 직접 검증하다</h3><p>우리는 하나의 가설을 세웠다.</p><blockquote>“수익화 증진 가능성이 있는 앱을 인수해, 일정 기간 내 인수 금액 이상의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blockquote><p>그리고 몇 년간 실제 인수를 통해 이 가설을 검증해왔다.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기대했던 수준의 수익 증진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목표하는 시간 안에 인수 금액 이상의 이익을 만들었다.</p><p>그리고 이 과정에서 <strong>어떤 제품과 인수 구조가 잘 맞는지</strong>도 점점 명확해졌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884/1*_xso5-c-zCW7XsqP38D-7g.png" /><figcaption>해외에서는 Bending Spoons가 유사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 Evernote, Vimeo, AOL 등을 인수한 ‘Private Equity for Apps’ 모델이다</figcaption></figure><p>여러 서비스를 투자하고, 인수하고, 직접 운영해보며,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는지도 더 명확해졌다.</p><p>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p><ul><li>글로벌 B2C 앱을 직접 운영해오며 <strong>DAU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환경에서 수익화를 만들어온</strong> 경험을 가지고 있다.</li><li>알라미와 DARO를 통해 쌓은 데이터와 경험으로 <strong>인수 이후 매출과 성장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그릴 수 있다.</strong></li><li>외부 투자금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영업이익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strong>의사결정과 딜 진행 속도가 빠르다.</strong> (첫 미팅 후 2주 내에 마무리되기도 했다)</li><li>DARO를 통해 쌓아온 관계를 기반으로, 좋은 딜 중 <strong>일부는 먼저 제안받는 구조</strong>도 가지고 있다.</li></ul><blockquote>결국, 우리의 진짜 무기는 ‘글로벌 알람 앱’ 자체라기보다, 글로벌 서비스를 <strong>수익화하고 성장시키는 경험에 있다는 </strong>점이다.</blockquote><h3>DelightHub: 0 to 1이 아닌, 10 to 100의 게임</h3><p>이렇게 쌓인 내부의 플레이북과 도구들을 활용해 만들어진 사업부가 바로 딜라이트허브(DelightHub)다.</p><p>딜라이트허브는 단순히 몸집을 불리기 위해 서비스를 인수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strong>플레이북을 투입했을 때 의미 있는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별</strong>하는 데 집중한다.</p><blockquote>딜라이트허브의 핵심은 0 to 1이 아니다. <br>이미 시장에서 <strong>검증된 제품을, 10에서 100으로 키워내는 과정</strong>에 가깝다.</blockquote><p>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p><ul><li><strong>Global B2C:</strong>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영역</li><li><strong>Clear PMF:</strong> 이미 사용자 가치가 검증된 제품</li><li><strong>Efficiency:</strong> 추가 리소스 투입 없이 장기 운영이 가능한 구조</li></ul><p>위 기준에 맞는 제품을 인수한 이후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몇 가지 레버를 중심으로 개선을 진행한다.</p><p>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p><ul><li>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strong>사용자 이해도를 높이고</strong></li><li>온보딩과 핵심 UX를 정리해 <strong>리텐션을 안정화하고</strong></li><li>광고 구조와 구독 모델을 함께 설계해 <strong>수익화를 개선하고</strong></li><li>확보된 LTV를 기반으로 <strong>마케팅을 다시 확장하는 구조를 만든다</strong></li></ul><p>이 과정 자체는 모든 B2C 앱이 성장하는 익숙한 방식이다. 새로울 것은 없다.</p><p>다만 알라미를 포함해 다양한 앱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 덕분에, 이 과정에서 <strong>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빠르게, 그리고 덜 틀리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strong></p><blockquote>그리고, 그 차이가 실제로 수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여러 번 확인해왔다.</blockquote><h3>Alarmy-DARO-DelightHub: 딜라이트룸의 플라이휠</h3><p>딜라이트허브는 독립된 사업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Alarmy와 DARO와 함께 돌아갈 때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이를 내부적으로 <strong>플라이휠</strong>이라고 부른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CskcjQ807YHRKTYtdoPig.png" /><figcaption>서로 서로 공생관계인 세 개의 사업부</figcaption></figure><p>이 세 가지 사업은 나란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조금씩 밀어주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p><h3>1️⃣ 알라미 → 판단력과 플레이북</h3><p>알라미는 하나의 앱을 넘어, <strong>10년 넘게 축적된 실험과 데이터의 집합</strong>이다.</p><p>글로벌 사용자를 어떻게 유입시키고, 유지시키는지, 그리고 트래픽을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하는지까지 실제로 운영해온 경험이 쌓여 있다.</p><p>이 경험은 자연스럽게 두 가지로 이어진다.</p><ol><li>어떤 앱이 성장할 수 있는지를 <strong>판단하는 기준</strong></li><li>그 앱을 실제로 어떻게 성장시킬지에 대한<strong> 플레이북</strong></li></ol><blockquote>결국, 알라미는 딜라이트허브의 출발점이자,<br><strong>판단과 실행 방식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기반</strong>이다.</blockquote><h3>2️⃣ DARO → 수익화 엔진과 빠른 실행</h3><p>DARO는 알라미에서 쌓인 플레이북을 실제로 구현하고 확장하는 수익화 엔진이다.</p><p>알라미의 광고 수익화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저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매출을 올리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다.</p><p>DARO가 고도화될수록, 이 엔진은 두 방향으로 작동한다.</p><ol><li>알라미의 광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li><li>고객사 앱의 광고수익을 올릴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다양한 케이스와 데이터가 쌓인다</li></ol><p>이렇게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은 다시 딜라이트허브로 이어진다.</p><ul><li>인수 이후 어디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더 빠르게 판단할 수 있고</li><li>실제로 수익화 구조를 적용하는 속도도 빨라진다</li></ul><blockquote>그 결과, 같은 제품이라도 수익화의 시작 속도와 결과가 달라진다.</blockquote><h3>3️⃣ DelightHub → 확장과 학습, 그리고 현금흐름</h3><p>딜라이트허브는 이 구조를 실제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앱을 직접 인수하고 운영하면서, 알라미 하나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케이스들을 빠르게 접하게 된다.</p><p>이 과정에서 얻는 인사이트는 다시 돌아간다.</p><ol><li>알라미에는 새로운 실험과 개선으로 이어지고</li><li>DARO에는 더 다양한 수익화 케이스로 축적된다</li></ol><p>또 하나의 역할도 있다.</p><blockquote>딜라이트허브는 알라미와 DARO에서 만들어진 잉여 영업이익을, 새로운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구조이기도 하다.</blockquote><p>즉, 단순히 앱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제품·데이터·재무까지 연결된 확장 축에 가깝다.</p><h3>4️⃣ 이 구조는 반복된다.</h3><p>알라미 → DARO → 딜라이트허브 → 다시 알라미</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44/1*07piEX7HiHH99X-IiGqNMA.png" /><figcaption>딜라이트룸 Flywheel — Alarmy, DARO, DelightHub</figcaption></figure><p>이 과정이 반복될수록</p><ul><li>판단은 더 정교해지고</li><li>실행은 더 빨라지며</li><li>성장은 더 커진다</li></ul><p>예를 들어, 알라미에서 수익성이 높은 광고 구조나 로직이 검증되면, 그 방식은 DARO에 반영되고 고객사들의 매출 개선으로 이어진다.</p><p>딜라이트허브에서는 <strong>이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앱을 더 잘 선별</strong>할 수 있게 되고, 인수 이후에도 알라미와 DARO에서 쌓인 <strong>플레이북을 활용해 성장을 더 빠르게 만들어</strong>낼 수 있다.</p><p>또한 인수 검토부터 실제 운영까지의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와 <strong>레슨은 다시 알라미와 DARO로 돌아와 수익화 방식과 제품 경험을 한 단계 더 개선</strong>하는 데 활용된다.</p><p>이렇게 한 번 검증된 방식이 확산되고, 다시 돌아와 더 정교해지는 흐름이 반복된다.</p><blockquote>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할 수밖에 없는 플라이휠 구조에 가까워진다.</blockquote><h3>마치며</h3><p>‘알라미’ 하나에 10년 넘게 집중해온 회사가 왜 B2B로 확장하고, M&amp;A 사업부까지 만들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strong>혹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닌지</strong> 묻기도 한다.</p><p>하지만 내부에서 보면, 오히려 같은 일을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p><blockquote>결국, <strong>사용자의 문제를 풀고, 제품을 만들고, 그것을 성장시키는 일</strong>이다.</blockquot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p0GxpuIcLlkRW7nC7Uyd1A.png" /></figure><p>그 방식이 알라미에서 DARO로, 그리고 다시 DelightHub로 이어졌을 뿐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 가지는 비교적 분명해졌다.</p><blockquote>딜라이트룸의 경쟁력은 하나의 앱이 아니라, <br><strong>성장을 만들어내는 방식</strong>에 있다는 점</blockquote><p>앞으로도 이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br>다만, 이 구조는 계속 더 정교해질 것이다.</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jay&amp;utm_campaign=delighthub_intro"><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MSI-Lj_BgpswhDQc.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jay&amp;utm_campaign=delighthub_intro"><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ae777556d3cb"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hub-%EB%94%9C%EB%9D%BC%EC%9D%B4%ED%8A%B8%EB%A3%B8%EC%9D%98-%EC%84%B8-%EB%B2%88%EC%A7%B8-%EC%82%AC%EC%97%85%EB%B6%80%EB%8A%94-%EC%99%9C-%EB%A7%8C%EB%93%A4%EC%96%B4%EC%A1%8C%EB%82%98-ae777556d3cb">DelightHub: 딜라이트룸의 세 번째 사업부는 왜 만들어졌나?</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AI와 함께 이끌어온 2개의 스쿼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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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ai-tools]]></category>
            <category><![CDATA[startup]]></category>
            <category><![CDATA[ai-agent]]></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product]]></category>
            <dc:creator><![CDATA[Stephan Seunghwan Seo]]></dc:creator>
            <pubDate>Wed, 08 Apr 2026 01:12:02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8T01:12:01.526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4>주니어 데빈(devin)과 클로드(claude)</h4><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CWxTy8PbGQks8Oh8VRiWA.png" /></figure><p>올해 들어 제품 내에서 살펴야 할 피처의 넓이와 깊이가 모두 깊어졌고, 인수한 제품의 특성상 우리가 아직 모르는 동작도 훨씬 많았습니다. 와중에 2개의 스쿼드의 PO 역할을 담당하려다 보니 <strong>물리적으로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이미 넘어선 상황</strong>에서, 두 주니어 AI 가 빈자리를 꽤 단단하게 채워줬습니다.</p><ul><li>Devin은 코드베이스를 꿰뚫는 주니어 Dev</li><li>Claude는 제품 로드맵 구축부터 백로그 배포 이후의 후속 기획까지 함께 뛰는 주니어 PO</li></ul><h3>Devin : 코드 및 데이터베이스를 꿰뚫는 주니어 Dev</h3><p>Devin에게 부여하는 역할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p><p><strong>[Reader]</strong> “이 기능 지금 어떻게 동작해?” 하고 물으면 코드를 읽고 플로우를 정리해 주고, 관련 수치까지 뽑아줍니다. <strong>복잡한 코드를 대신 읽고 구조화해 주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많은 리소스를 아낄 수 있습니다.</strong> 인수한 제품이라 우리가 모르는 동작이 훨씬 많은 환경에서는 특히 유용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cwWpYzDJM37UlUIKljjow.png" /></figure><p><strong>[Debugger] </strong>문제가 터졌을 때 원인을 함께 디깅 합니다. 영향을 줄 수 있는 코드 내 다양한 변인을 같이 검토해 주고, 과거 커밋 히스토리까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어떻게 동작했는지”도 추적할 수 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mmUzBVIrsEHUYzw2Za-unQ.png" /></figure><p><strong>[Developer]</strong> 간단한 코드 수정은 직접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더 대단한 개발도 해주기야 하겠지만, 아직은 그 결과물을 온전히 신뢰하기 어려운 단계입니다. (그가 책임을 지지는 못하기 때문에…) 운영상의 불편함을 한 번의 코딩으로 갈음해 주는 역할도 해주곤 합니다. 사실 이 역할을 더 많이 활용해야 하는데, 이번 분기에는 미진했네요. 다음 분기를 기약해 봅니다. 아무래도 백로그가 잔뜩 쌓여있을 때 더 빛을 발할 것 같네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doLk6-QqWkGcc4VW98Cu3Q.png" /></figure><p><strong>[DA] </strong>예상 임팩트 계산, 코호트 분석, 교차 분석도 수행합니다. 매출 데이터만 해도 웹 결제냐 앱 결제냐에 따라 참고해야 할 소스가 다르고, 유저 액티비티 값 역시 서버 값과 클라이언트 값을 잘 교차해서 써야 합니다. Devin은 AMP, Stripe, Qonversion 등 여러 데이터 소스를 넘나들며 이걸 해주고, taxonomy도 이미 파악하고 있어서 매번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때로는 무의미해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한 데이터 분석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간혹 그 속에서 좋은 시드를 찾을 때가 있긴 하니까) 그럴 때도 데빈이는 묵묵히, 또 빠르게 결과 값을 가져다주어 속 시원함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L67Eppu03lUHP_i4sfZjyw.png" /></figure><h3>Claude : 제품 전략부터 기획까지 함께하는 주니어 PO</h3><p>Claude의 메인 역할은 세 가지입니다.</p><p><strong>[Discussion Partner]</strong> 가장 많이 쓰는 역할입니다. 문제 정의가 틀어졌을 때, 더 나은 대안이 있을 때, 논리에 구멍이 있을 때, 리스크를 놓쳤을 때 — 대화를 통해 잡아냅니다. 실제로 백로그 검토 및 쟁점 정리, 온보딩 이후 문제 정의와 솔루션 기획, 스쿼드 회고 정리, 온보딩 플로우 재구성 등 다양한 국면에서 이 역할을 활용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CHFx4gaP5EeTdMcUtWk24g.png" /></figure><p><strong>[Document Editor] </strong>저는 맥락을 최대한 주기 위해 raw data를 통째로 던지는 편입니다. 두서없이 적어 내려 간 사고 흐름, 유저 인터뷰 원문, 서베이 응답 같은 날것의 데이터를 문서 목적에 맞게 정리해 줍니다. 대부분의 PRD와 분석 문서 등 주요 문서들은 클로드가 작성해 주죠. 특히 이번 분기는 영어권 국가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느라 영어 &lt;&gt; 한국어 간 넘나듦이 문서상에서도 빈번했는데, 알아서 어련히 깔끔하게 잘해주니 이보다 든든할 수 없었죠.</p><p><strong>[DA] </strong>주어진 데이터와 기획 의도, 맥락을 기반으로 가설을 검증하고 후속 액션 아이템을 뽑아줍니다. 데빈이가 실제 코드 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를 넘나들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클로드는 그걸 읽고 해석하는 두뇌가 더 명석합니다. 둘의 합작으로 유의미한 분석 결과들을 내주고 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xYxlKhsrTPIjGmw5XZAX4w.png" /><figcaption>데빈이가 필요한 데이터 뽑아주고, 클로드가 전체 맥락에서 정리해 주고 -</figcaption></figure><p>마이너 한 활용도 있습니다.<strong> [Visualizer]</strong> 로서 그래프, 다이어그램, 발표 자료 같은 것들을 빠르게 만들어주고, <strong>[Copywriter] </strong>로서 완벽한 카피는 아니더라도 시드를 발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strong>[Researcher]로는</strong> 거의 쓰지 않습니다. 보통 레퍼런스 리서치를 할 때에는 실제 그 앱들을 직접 만져보며 화면과 플로우를 확인해야 제대로 알 수 있는 영역이라, AI가 대체하기 어렵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0zE1YQFN4Now-O3swna2A.png" /><figcaption>잠시 희망을 가졌지만, 결국 내가 직접해야 하는 부분들이다.</figcaption></figure><h3>주니어를 다루듯이</h3><p>여기까지 읽으면 “딸깍” 한 번이면 다 해주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br>하지만 이 둘은 결국 주니어입니다. 그것도 성향이 좀 다른 주니어들입니다.기대치를 어느 정도 낮추고 적절하게 위임을 해야 합니다.</p><p><strong>Devin은 부지런하지만 좀 덜렁거리는 타입입니다.</strong></p><p>참고해야 할 코드베이스나 데이터 소스를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결과물은 반드시 <strong>크로스체크</strong>해야 합니다. 또한 조사해야 할 영역을 명확히 좁혀주지 않으면 꽤 멀리, 엄한 곳까지 헤매다 돌아오기도 합니다. <strong>스코프를 잘 잡아주는 게 중요</strong>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dGh9nSSLRtKYUmDaK17cA.png" /></figure><p><strong>Claude는 더 똑똑하지만, 다른 종류의 주의가 필요합니다.</strong></p><p>전체 맥락을 다 품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혼자 잘못짚을 때가 있고, 불필요한 내용을 과하게 담아서 오히려 가독성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없어도 전체 이해에 지장 없는 건 과감히 쳐내는 게 좋습니다. 임팩트 추정에서는 여러 변수에 가정 치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 가정치가 적절한지는 PO의 직관으로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정리된 결과물의 직접 검수는 필수입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Z3zB2mBJnKMyxF3Ii-IojA.png" /></figure><p><strong>둘 다 결국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strong></p><p>맥락을 나보다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상위에서의 머리 역할은 제가 수행해줘야 합니다.</p><p><strong>다만, 주니어를 다루듯이 대한다는 건 한계만 인식하라는 뜻은 아닙니다.</strong></p><p>맥락을 잘 넘겨주고,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피드백을 주면, 똑똑한 주니어답게 점점 더 일의 합이 맞아집니다. <strong>가르쳐주면 가르쳐줄수록 일을 더 잘하는 친구들입니다.</strong></p><p>AI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p><p>다음 분기에는 이 둘의 직급을 올려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p><p>아 그리고 느낌이 둘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해 두면 더 수월할 것 같은데, 그건 다음 분기에 -</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stephan&amp;utm_campaign=ai_squad"><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sQcPmFSUQF7EHRDE.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stephan&amp;utm_campaign=ai_squad"><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90fd9a343873"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ai%EC%99%80-%ED%95%A8%EA%BB%98-%EC%9D%B4%EB%81%8C%EC%96%B4%EC%98%A8-2%EA%B0%9C%EC%9D%98-%EC%8A%A4%EC%BF%BC%EB%93%9C-90fd9a343873">AI와 함께 이끌어온 2개의 스쿼드</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제품을 깊이 이해하고, 치열하게 만들어갑니다— iOS Engine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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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ulture]]></category>
            <dc:creator><![CDATA[Delightroom]]></dc:creator>
            <pubDate>Fri, 03 Apr 2026 07:55:32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3T07:55:31.232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dTORlUFHwCStlf1cE1lkA.jpeg" /></figure><p><strong>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strong></p><p>안녕하세요. 딜라이트룸 DARO 팀에서 iOS 개발하고 있는 Finn 입니다. 딜라이트룸에 합류한지는 1년이 지났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strong></p><p>임베디드 개발부터 시작해서 iOS 개발로 전향한후에는 eBook, 협업툴, 핀테크 앱들을 개발해왔습니다.</p><p><strong>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어떤 건가요?</strong></p><p>DARO 팀에서 iOS SDK / Flutter SDK 등을 개발하고있어요. 요즘은 oRTB 등 광고 관련 추가 스펙을 작업하고 있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strong></p><p>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오랜만에 이직한 곳이라 궁금해서 조금씩 찾아봤는데, 알아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회사였어요.</p><p>개인 성향과도 잘 맞을것 같았고, 제가 못한 경험들을 많이 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을것을 기대하면서 딜라이트룸에 합류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실제로 지난 1년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p><p><strong>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strong></p><p>입사하고 비교적 초기에 참여했던 ‘라마단 알람’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DARO 팀 합류전에 잠시 알라미 스쿼드에서 일할때 했던 프로젝트인데, 이슬람 문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PO, QA, 디자이너 모두 이 문화를 이해하려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어떤 제품이 도움이 될까?를 많이 고민하며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 과정이 무척 즐겁고 보람을 느꼈던 프로젝트로 기억해요.</p><p><strong>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strong></p><p>딜라이트룸에는 정말 친절하고 능력 있는 구성원들이 많아요. 그만큼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때 안정감이 들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면서도 치열하게 문제해결에 대해 토론하곤 해요. 믿어주는 동료가 있고, 그 과정이 즐거운 회사라고 생각해요.</p><p><strong>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strong></p><p>이 질문을 보고 꽤 오랜 시간 곱씹었어요. 어떤 계기로 인해 순간순간마다 새로운 도전을 기약하기도 하고, 시작하기도 하고, 미루거나 포기했던 예전의 기억들이 떠올랐거든요.</p><p>평소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라기보다,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다짐에 가까운 마음으로 이 질문을 오래 고민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도전을 돌아보며 느낀 점은, 새로운 도전을 결심 했던 순간들은 대부분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미루거나 포기하는 선택을 했더라도, 그것 역시 또 다른 선택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결국은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았습니다.</p><p>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선택 자체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결국 다음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 모두가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p><em>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원하신다면, 지금 딜라이터로 합류하세요!</em></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finn"><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eJNG9SeOE6iuoiBx.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finn"><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39e3a06e2aaa"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A0%9C%ED%92%88%EC%9D%84-%EA%B9%8A%EC%9D%B4-%EC%9D%B4%ED%95%B4%ED%95%98%EA%B3%A0-%EC%B9%98%EC%97%B4%ED%95%98%EA%B2%8C-%EB%A7%8C%EB%93%A4%EC%96%B4%EA%B0%91%EB%8B%88%EB%8B%A4-ios-engineer-39e3a06e2aaa">제품을 깊이 이해하고, 치열하게 만들어갑니다— iOS Engineer</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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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애드테크 세일즈, 매출로 증명하다 — Business Developer]]></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C%95%A0%EB%93%9C%ED%85%8C%ED%81%AC-%EC%84%B8%EC%9D%BC%EC%A6%88-%EB%A7%A4%EC%B6%9C%EB%A1%9C-%EC%A6%9D%EB%AA%85%ED%95%98%EB%8B%A4-business-developer-80dfdcde495b?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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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Delightroom]]></dc:creator>
            <pubDate>Fri, 03 Apr 2026 07:55:05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3T07:55:04.499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3>애드테크 전 사이클의 경험을 기반으로 세일즈 매출로 증명하는 — Business Developer</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GF6fh3_d6FYnxeZHIOOVRA.png" /></figure><p><strong>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strong></p><p>안녕하세요. 저는 딜라이트룸에서 ‘굿웨이’라는 닉네임으로 일하고 있는 조은길 입니다. DARO 스쿼드의 Business Developer이고, 주로 DARO의 세일즈를 맡고 있습니다.</p><p>저는 즐겁게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같이 웃으면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좋아하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p><p><strong>나에 대한 한 줄 정의, 혹은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strong></p><p><em>“일은 어떻게든 끝이 난다!”</em></p><p>세일즈로 이 업계에 발을 들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세일즈는 단순히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에서 끝나지 않아요. 계약 이후에 리텐션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까지가 제 역할이거든요.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이슈들이 생기고, 파트너사와 풀어야 할 일도 정말 많았어요. 특히 약속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솔직히 두렵기도 했고요.</p><p>그런데 그런 일들이 하나씩 쌓이고 경험치가 붙다 보니, 결국엔 다 어떻게든 끝이 난다는 걸 깨달았어요. 불안해하기보다는, 최대한 잘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고요. 세일즈는 호흡이 길어질수록 예측 못한 변수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상황들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된 생각인 것 같아요.</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strong></p><p>국내 애드 네트워크사인 카울리에서 세일즈 직군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틱톡, 그리고 MMP 회사인 애드저스트에서 파트너십 매니저로 일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딜라이트룸까지 오게 됐고, 애드테크 업계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p><p><strong>Ad Tech 업계에서 계속 커리어를 쌓아오시면서, 딜라이트룸에 합류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strong></p><p>애드테크 업계에 있다 보니 앱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과 접점이 자연스럽게 많았어요. 그 분들 사이에서 알라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공부해서 아는 게 아니라, 업계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그런 존재였어요. 글로벌 알람 앱 수익화에서 가장 앞서있는 곳이 딜라이트룸이라는 건 업계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정보 였으니까요.</p><p>그러던 중 딜라이트룸이 DARO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고,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매출이 굉장히 잘 나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저는 그 전까지 애드 네트워크, 틱톡 같은 대형 플랫폼, 그리고 MMP까지 디맨드 사이드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여기서 서플라이 사이드의 수익화 경험까지 더하면 애드테크 업계의 전 사이클을 경험해볼 수 있겠다 싶었어요. 커리어적으로 정말 탄탄한 그림이 나올 것 같았거든요.</p><p>거기에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더해져서, 여러 고민 끝에 합류를 결정했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strong></p><p>광고 수익화 분야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게 가장 컸어요. 솔직히 합류 전까지는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던 영역이었거든요. 딜라이트룸에 와서는 수익화를 기술적으로, 운영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짜고 어떤 실험들을 거쳐야 하는지를 매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 하나하나가 다 새로운 발견이고 배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자사 앱을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화를 해온 사람들과 매일 같이 일하다 보니 배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다는 거예요. 그게 정말 재밌고 좋았어요.</p><p><strong>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어떤 건가요?</strong></p><p>DARO가 작년에 굉장히 좋은 성과를 냈어요. 그래서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퍼블리셔들의 수익화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요. 5월에는 미국 출장도 예정되어 있고, 국내에서 잘 작동했던 방식을 글로벌에서도 그대로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p><p><strong>DARO에서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strong></p><p>매출 성장이 핵심 목표예요. 2026년은 전년 대비 무려 4배 가까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 목표를 위해 글로벌 확장에 더 속도를 내고 있고요. 딜라이트룸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문화가 여기서 일하면서 정말 잘 느껴져요.</p><p><strong>딜라이트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strong></p><p>입사 결정을 받고 나서 개인적으로 세운 목표는, DARO의 매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것이었어요. 최종 면접 때도 이런 포부를 밝혔는데, 세일즈를 전담할 수 있는 사람을 처음 뽑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세일즈 성과를 내온 사람을 채용해야 그 경험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 거다”라고 직접 말했어요. 그 말을 지키고 싶었고, 실제로 입사 후에도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고 있고요.</p><p>그리고 회사에 스며들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된 목표도 있는데, 바로 글로벌 확장이에요. 저도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기존 팀원들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됐어요. 지금은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단계인데, 국내에서 이뤄낸 것처럼 글로벌에서도 잘 해내고 싶다는 게 개인적인 바람이에요.</p><p><strong>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을 아낌없이 말해주세요!</strong></p><p>진짜 발표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곳이 있구나 싶었어요. 이전 회사들에서 업계 행사 기획도 하고, 스피커로도 서보고, MC나 패널 토크 진행자도 해봤는데요. 남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사람을 찾는 게 은근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자원해서 할 수 있는 분도 많지 않고요.</p><p>그런데 여기는 입사할 때부터 ‘나 사용법’이라는 자기 PR 발표로 시작을 하잖아요. 그때 보면서 진짜 발표를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발표를 잘하려면 갖춰야 하는 요소들이 다양한데, 그 밸런스가 잘 맞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개발자든 비개발자든 직군 상관없이 모두 어느 정도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게 정말 자랑할 만한 것 같아요. 그게 곧 회의할 때 의사소통이 훨씬 편하고 매끄럽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p><p><strong>마지막으로 딜라이트룸 지원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strong></p><p>지금 딜라이트룸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요. 그 흐름 안에서 함께 달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goodway"><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29oOTG8MlXvCgldc.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goodway"><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80dfdcde495b"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95%A0%EB%93%9C%ED%85%8C%ED%81%AC-%EC%84%B8%EC%9D%BC%EC%A6%88-%EB%A7%A4%EC%B6%9C%EB%A1%9C-%EC%A6%9D%EB%AA%85%ED%95%98%EB%8B%A4-business-developer-80dfdcde495b">애드테크 세일즈, 매출로 증명하다 — Business Developer</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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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저 경험의 본질을 날카롭게 구현하는 — Product Designer]]></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C%9C%A0%EC%A0%80-%EA%B2%BD%ED%97%98%EC%9D%98-%EB%B3%B8%EC%A7%88%EC%9D%84-%EB%82%A0%EC%B9%B4%EB%A1%AD%EA%B2%8C-%EA%B5%AC%ED%98%84%ED%95%98%EB%8A%94-product-designer-b5a11dbbc354?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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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ulture]]></category>
            <dc:creator><![CDATA[Delightroom]]></dc:creator>
            <pubDate>Thu, 02 Apr 2026 07:12:35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2T07:12:33.559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h3>유저 경험의 본질을 날카롭게 구현하는— Product Designer</h3><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u2IzVfE7qmidpICKaMWYEA.png" /></figure><p><strong>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strong></p><p>안녕하세요. 딜라이트룸에서 ‘북’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있는 소북섭입니다. 현재 알라미 제품에서Product Designer로 일하고 있습니다.</p><p><strong>나에 대한 한 줄 정의, 혹은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strong></p><p>본질에 집중하자.</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strong></p><p>금융, 농업, 모빌리티 스타트업에서 Product Designer, PO로 일을 해왔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신 계기가 궁금해요!</strong></p><p>이전 회사들에서도 좋은 경험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객의 문제보다는 투자 유치나 외부 지표에만 신경 쓰게 되는 환경이 아쉬웠습니다.</p><p>‘알라미’를 처음 생각했을 때, ‘알람으로 회사가 정말 성장할 수 있을까?’ 싶었죠. 하지만 확실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그 가치로 건강하게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p><p>무엇보다 고객 문제 해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작은 조직에서만 가능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방식에 매력을 느껴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p><p><strong>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어떤 건가요?</strong></p><p>요즘 AI 환경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사실 그동안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이 챙겨야 할 업무 범위가 너무 넓어서 다들 힘들어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초기 와이어프레임 단계의 경우에는 AI의 도움을 받아 해상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꽤 쉽게 만들 수 있게 됐죠.</p><p>이렇게 시각화 과정을 AI에게 많이 맡길 수 있게 된 만큼, 디자이너는 ‘고객의 문제와 해결 방향’을 찾는 본질적인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고 봐요. 결국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은 단순히 그려내는 스킬보다, 유저 경험의 본질을 얼마나 날카롭게 구현해 내느냐에 더 집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p><strong>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strong></p><ol><li><strong>건강한 조직문화<br></strong>채용 기준에 타협이 없다 보니, 실력은 물론이고 인성적으로도 배울 점 많은 동료들이 정말 많아요. 문제가 생겨도 사람 탓을 하기보다 ‘사건’ 자체에 집중해서 해결하려는 분위기라 감정 소모가 없거든요. 이런 신뢰 덕분에 고민이나 불만도 리더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습니다.</li><li><strong>고객 집착 문화<br></strong>무조건 고객 문제 정의부터 시작해요. 여러 문제를 찍먹하기보다 중요한 문제 하나를 잡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깊게 파고듭니다. 기능을 검증 가능한 크기로 작게 나눠 출시하다 보니 실패 부담도 적고요. VoC 리뷰나 캐주얼 UT가 일상이라, 내가 타겟 유저가 아니더라도 고객 목소리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몰입하게 됩니다.</li></ol><p><strong>딜라이트룸에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strong></p><p>온전히 고객의 문제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싶은 프로덕트 메이커들 환영합니다!</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book"><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vmKMyp27fCOeL3wG.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book"><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b5a11dbbc354"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9C%A0%EC%A0%80-%EA%B2%BD%ED%97%98%EC%9D%98-%EB%B3%B8%EC%A7%88%EC%9D%84-%EB%82%A0%EC%B9%B4%EB%A1%AD%EA%B2%8C-%EA%B5%AC%ED%98%84%ED%95%98%EB%8A%94-product-designer-b5a11dbbc354">유저 경험의 본질을 날카롭게 구현하는 — Product Designer</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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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집요함이 만든 성장, 프로덕트를 이끌다 — Head of Product]]></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C%A7%91%EC%9A%94%ED%95%A8%EC%9D%B4-%EB%A7%8C%EB%93%A0-%EC%84%B1%EC%9E%A5-%ED%94%84%EB%A1%9C%EB%8D%95%ED%8A%B8%EB%A5%BC-%EC%9D%B4%EB%81%8C%EB%8B%A4-head-of-product-4c687c3a26e0?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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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ulture]]></category>
            <dc:creator><![CDATA[Delightroom]]></dc:creator>
            <pubDate>Thu, 02 Apr 2026 07:01:50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2T07:01:49.080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ZapQgBp9SK2_l2Fnj8lwQ.png" /></figure><p><strong>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strong></p><p>안녕하세요, 딜라이트룸에서 Head of Product를 맡고있는 박노은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Jane 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딜라이트룸에 온 건 2024년 6월쯤이었으니, 합류한 지 어느새 2년이 다되어가네요!</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strong></p><p>B2C, B2B 플랫폼을 거르지 않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들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했어요. 제가 담당하는 서비스가 세상의 문화를 바꾸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는 즐거움으로 지치지도 않고 달렸던 것 같네요!</p><p>이음이라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기획자로 처음 IT업계에 발을 디뎠고, 카카오에서 아지트라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툴을 만들다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 카카오워크라는 업무용 채팅툴을 만들었어요. 카카오에서만 10년을 채우고 딜라이트룸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strong></p><p>딜라이트룸에 합류할 때에는 Core 스쿼드를 맡았습니다. 알라미의 안정성 기준이라고 볼 수 있는 울림 메트릭도 정의하고, 기본적인 사용자 경험 개편 작업들을 진행했었습니다.</p><p>현재는 프로덕트 헤드로써 알라미를 더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들과 우리 유저분들이 즐거운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아침 경험 전반을 아울러서 살펴보고 있어요. 또 PO와 UPO(User &amp; Product Operation), Design그룹의 딜라이터들이 업무 진행에 어떤 고충이 있는지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더 빠르게 목적지를 향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p><p><strong>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strong></p><p>기획했던 기능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한 <strong><em>PO로서 최고의 성공 경험</em></strong>을 해본 것이 기억에 남아요.</p><p>25년 말에 Core 스쿼드 리드로 ‘우리집 물건 찾기’라는 새로운 미션을 만드는 데에 참여했었어요. 딜라이트룸에서 ‘프로덕팅’이라고 부르는 과정을 통해 마케팅 그룹과 메이커들이 촘촘하게 피드백을 주고받고, 우리끼리도 정말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p><p>출시하고나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르게 제품을 보완하고 개선하면서 유입과 리텐션에 모두 기여하는 아이템으로 성장 시켰답니다.</p><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ai%EB%A1%9C-%EB%AF%B8%EA%B5%AD%EC%9D%84-%EC%A0%95%EB%B3%B5%ED%95%98%EB%8B%A4-203a6cccb08f"><strong>그 때의 경험을 Chan이 생생히 담은 블로그 글</strong></a>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p><p><strong>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strong></p><p><strong><em>일단 최.복.동!</em> </strong>딜라이트룸의 인재 밀도는 제가 그간 일했던 어떤 팀보다도 높은 것 같아요. 입사 2주차에 Jay와 1on1 에서 ‘어떻게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모아두셨냐, 딜라이트룸은 Jay의 보석함이냐’라고 감탄 했을 정도였다니까요!</p><p>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갖춘 딜라이터들 덕분에 빠르게 변하는 업계 안에서도 새롭게 배우고 깨닫는 것들이 많아요. 우리 딜라이터들은 똑똑한데 겸손하고, 논리 정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이성적인 모습 이면에 감성과 낭만을 품고있는 최고의 동료들이에요.</p><p>흠.. 그 외에도 자랑할 점들이 너무 많은데, 하나만 더 꼽아보면 목표 달성을 위해 집요하게 도전하는 몰입력! 알라미와 다로, 그리고 딜라이트허브 스쿼드가 매년 높은 목표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이 집요함과 몰입력 같아요.</p><p>그 과정에서 쌓은 레슨도 타운홀과 분기 워크샵을 통해 공유하며, 우리만의 성공 방정식을 정리해나가고 있구요. 그래서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p><p><em>제품에 집요하게 파고들어 목표 그 이상의 성장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br>지금 딜라이트룸에 합류하세요!</em></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jan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J7gis1SRHh8BxENe.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jane"><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4c687c3a26e0"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C%A7%91%EC%9A%94%ED%95%A8%EC%9D%B4-%EB%A7%8C%EB%93%A0-%EC%84%B1%EC%9E%A5-%ED%94%84%EB%A1%9C%EB%8D%95%ED%8A%B8%EB%A5%BC-%EC%9D%B4%EB%81%8C%EB%8B%A4-head-of-product-4c687c3a26e0">집요함이 만든 성장, 프로덕트를 이끌다 — Head of Product</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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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데이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갑니다 — Head of Growth]]></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B%8D%B0%EC%9D%B4%ED%84%B0%EB%A1%9C-%EC%A7%80%EC%86%8D%EA%B0%80%EB%8A%A5%ED%95%9C-%EC%84%B1%EC%9E%A5%EC%9D%84-%EB%A7%8C%EB%93%A4%EC%96%B4-%EA%B0%91%EB%8B%88%EB%8B%A4-head-of-growth-b88e2e904b60?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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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Apr 2026 07:05:06 GMT</pubDate>
            <atom:updated>2026-04-01T07:05:05.318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923/1*7UuMqTYc_iKuLwAANhaWkg.webp" /></figure><p><strong>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strong></p><p>안녕하세요. 딜라이트룸에서 ‘레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있는 양승화입니다. 현재 Head of Growth로서 데이터 및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팀 명칭처럼 알라미를 비롯한 딜라이트룸의 다양한 제품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p><p><strong>나에 대한 한 줄 정의, 혹은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strong></p><p>남의 기대가 부담스러울 땐, 과감히 실망시키고 내 갈길 가자</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974/1*PYQ4M_U84M8UVddcCJLhag.png" /><figcaption>&lt;어쿠스틱 라이프&gt;에서 보고 감동받아서, 가훈으로 삼고 있음</figcaption></figure><p><strong>딜라이트룸 합류 전에는 어떤 경험을 해 오셨나요?</strong></p><p>네이버 UX랩에서 검색, 지도 서비스 담당자로 여러가지 실험과 리서치를 하는 UX Researcher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SK텔레콤에서는 1,300만 DAU를 보유한 T전화의 서비스 기획자로 근무하며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를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만들었어요.</p><p>전 직장인 마이리얼트립에서는 데이터 분석가로 직무를 전환해서 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전사 구성원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을 만드는 일들을 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데이터팀과 마케팅팀을 리딩하며 제품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lt;그로스 해킹&gt;이라는 책도 한 권 썼습니다. ㅎㅎ</p><p><strong>딜라이트룸 합류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신 계기가 궁금해요.</strong></p><p>저는 운이 좋게도 UX, 기획, 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두루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좋은 동료, 좋은 제품, 성장하는 비즈니스의 3가지를 모두 갖춘 곳에서 일할 때 가장 재미있고, 보람도 크게 느껴지더라구요.</p><p>전직장 퇴사 후 꽤나 많은 회사들을 만나봤었는데요. 알라미라는 제품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느꼈고, 웰니스 앱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비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p><p>광고와 구독이라는 비즈니스 도메인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배울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했어요. 연차와 상관없이 개개인의 역할과 역량을 존중하고,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제품에 집중하는 사내 문화도 저에게 잘 맞다고 느꼈습니다.</p><p><strong>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어떤 건가요?</strong></p><p>데이터 측면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를 잘 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룸은 전사적으로 AI를 굉장히 활발하게 사용하는 조직인데요. 실제로 업무 과정에서 AI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사내 데이터 자산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p><p>Event Taxonomy, Data Mart 설계 원칙과 관련 문서, Data Lineage, 데이터 분석 리포트 등 여러 가지 데이터 자산들을 잘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잘 갖추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데이터가 실제로 제품/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DA와 PO가 협업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전사 핵심지표가 잘 설정되고 관리되는지도 틈틈히 보고 있어요.</p><p>마케팅 측면에서는 효율이 높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기반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이 과정에서의 반복 업무들을 자동화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ASO/GEO/SEO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액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했던 여러 캠페인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월 인스톨 숫자가 2배 이상 늘었는데요. 이 구조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10x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찾는 일에 신경쓰고 있습니다.</p><p><strong>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strong></p><p>건강한 조직문화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모두 다 갖추고 있다는 점? 아래 6개 질문에 모두 Yes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이거 자랑하려고 <a href="https://blog.naver.com/leoyang99/223276264959">글도 썼어요…</a></p><blockquote>건강한 조직문화 → 좋은 동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음</blockquote><ul><li>빌런이 없는가? 만약 빌런이 생기는 경우, 그 사람을 Dismiss 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동작하는가?</li><li>실행한 사람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내린 사람이 그 결과에 대한 부담을 지는가?</li><li>어떠한 불이익에 대한 우려 없이, 솔직한 의견을 낼 수 있는가?</li></ul><blockquote>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 → 꾸준히 성장하는 제품/서비스를 만들 수 있음</blockquote><ul><li>제품의 주요 의사결정이 1%의 핵심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가?</li><li>실행력이 뛰어난 조직인가?</li><li>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가?</li></ul><p><strong>딜라이트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strong></p><p>우선적으로는 ‘알라미’라는 서비스를 잘 발전시켜 나가고 싶어요. 외적으로 서비스가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서비스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제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물론 알라미 이외에도, DARO를 비롯한 서비스들이 더 있습니다! ㅎㅎ</p><p>그렇다고 외적인 성장에 대한 욕심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 알라미의 DAU는 200만명 정도였고, 회사 연 매출이 250억 정도였는데요. 일단 이 베이스라인을 큰 욕심 부리지 않고(?) 5~6배 정도 올려놓는 게 목표입니다.</p><p>DAU 1천만의 글로벌 서비스, 연 매출 1500억을 해내는 회사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금 추세로는 의외로 빨리 가능할지도…?</p><p><strong>딜라이트룸에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strong></p><p>제품에 진심인 사람들과 건강한 조직문화가 만났을 때, 놀라운 시너지가 납니다. 꼭 경험해보세요!</p><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leo"><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msrcMtX_hQCUcCDb.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interview&amp;utm_campaign=interview_leo"><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b88e2e904b60"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B%8D%B0%EC%9D%B4%ED%84%B0%EB%A1%9C-%EC%A7%80%EC%86%8D%EA%B0%80%EB%8A%A5%ED%95%9C-%EC%84%B1%EC%9E%A5%EC%9D%84-%EB%A7%8C%EB%93%A4%EC%96%B4-%EA%B0%91%EB%8B%88%EB%8B%A4-head-of-growth-b88e2e904b60">데이터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갑니다 — Head of Growth</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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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딜라이트룸 오피스 투어] 공간도 하나의 프로덕트가 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medium.com/delightroom/%EB%94%9C%EB%9D%BC%EC%9D%B4%ED%8A%B8%EB%A3%B8-%EC%98%A4%ED%94%BC%EC%8A%A4-%ED%88%AC%EC%96%B4-%EA%B3%B5%EA%B0%84%EB%8F%84-%ED%95%98%EB%82%98%EC%9D%98-%ED%94%84%EB%A1%9C%EB%8D%95%ED%8A%B8%EA%B0%80-%EB%90%A0-%EC%88%98-%EC%9E%88%EC%9D%84%EA%B9%8C-1b8e1e73e022?source=rss----47cd81ed86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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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culture]]></category>
            <dc:creator><![CDATA[Yuni Park]]></dc:creator>
            <pubDate>Wed, 18 Mar 2026 03:45:06 GMT</pubDate>
            <atom:updated>2026-03-18T03:45:04.745Z</atom:updated>
            <content:encoded><![CDATA[<p>ᐠ( ᐛ )ᐟ 딜라이트룸이 새로운 오피스로 이전했습니다! ᐠ( ᐖ )ᐟ♡</p><p>이번 이전은 단순히 더 넓은 공간으로 옮기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p><p><strong>“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일하고 싶은가?”</strong></p><p>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p><p><strong>“공간도 하나의 프로덕트가 될 수 있을까?”</strong></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484/1*KYzPr8nH1oBlzBQuCDRj4A.png" /></figure><h3>⏰ 공간도 하나의 프로덕트처럼</h3><p>딜라이트룸은 늘 ‘경험’을 만듭니다.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 그렇다면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이 공간도 그 철학을 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p><p>강하게 주장하는 공간이 아니라,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공간. 누군가에게는 집중의 장소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아이디어가 튀어나오는 장소가 되는. 우리는 이번 오피스를 <strong>‘설계된 경험’</strong>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봤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S2yOsrm9akDstzz_T8pEmQ.png" /></figure><h3>📍 신논현, 딜라이트룸의 새로운 베이스</h3><p>이렇게 탄생한 딜라이트룸의 새로운 오피스는 신논현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에 자리 잡았습니다.</p><p>신논현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요. (비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ദ്ദി(｡•̀ ᗜ&lt;))</p><p>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식당, 문화 공간이 자리해 있어 업무 중 잠시 리프레시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HQdgIinkWZUxYfyCvcf_AA.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Ddd21o4GjkqMbVXI8v_t5Q.jpeg" /></figure><p>또한 21층에 위치해 서울의 탁 트인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늘 풍경이 하루의 리듬을 잠시 멈추게 하기도 해요. ٩( *˙0˙*)۶</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277/1*OPktbNO-okFkNLDhiFM76A.png" /></figure><p>딜라이트룸 오피스는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업무 공간, 왼쪽은 회의실과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p><p>그럼 이제,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인 라운지부터 살펴볼까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MPn807Wb-7BBU7SyNq-7Q.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0smzNvuH71t_PGLkIxXkOQ.jpeg" /></figure><h3>🛋️ Lounge — 시작의 온도</h3><p>딜라이터들의 출근길에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 <strong>라운지</strong>입니다.</p><p>따뜻한 벽돌 소재가 공간을 감싸며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실내이지만 마치 실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해요. 이곳에서는 잠시 쉬거나 짧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의 흐름을 정리하기도 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jZIhhMVfwEO9W3sK_8tmjQ.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VVkw7tW3H2XeSoZ5CAcPOA.jpeg" /></figure><h3>💻 Work Space — 리듬을 존중하는 구조</h3><p>딜라이터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바로 <strong>업무 공간</strong>입니다.</p><p>업무 공간은 시야가 탁 트이도록 설계되어 자연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리듬에 맞게 몰입해 일하다가 필요할 때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조예요. 덕분에 집중과 협업이 균형 있게 이어집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NAG6i1DW9nUUu7GAuUkLOg.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qBHBnOJdVHGqN7CE1U8ubQ.jpeg" /></figure><h3>🔥 <strong>Focus Zone — 몰입을 위한 공간</strong></h3><p>업무를 하다 보면 잠시 주변의 소음을 줄이고 깊이 몰입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strong>Focus Zone</strong>은 그런 순간을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조용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일에 집중할 수 있어 딜라이터들이 방해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UjXVDmSv4rm7jf2bLJc9g.jpeg" /></figure><h3>🗣️ Meeting Room — 생각이 모이는 공간</h3><p>Q. 짧은 의견을 나누거나 깊은 논의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p><p>A. 딜라이트룸에는 <strong>총 10개의 회의실</strong>이 준비되어 있습니다.</p><p>회의 방식이 달라도 공간이 그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회의실은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대화와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되었습니다.</p><p>특히 딜라이트룸은<strong> </strong>유저 중심 문화를 가진 팀인 만큼 모든 회의실 이름 역시 알라미 사용자 이야기에서 시작되었는데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3KvEHwYyH2ud97CIxMqIkg.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8yqL9X6yjuAOq6WPl8LocQ.jpeg" /></figure><p><strong>Larmy</strong></p><p>‘Larmy’는 알라미 8주년 기념 유저 닉네임 공모 이벤트에서 탄생한 알라미 유저 애칭이자, 알라미 마스코트의 이름입니다! 지금은 그 의미를 담아 회의실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v-zV6GoKkY8pfZn891HPw.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fNQrmOhMsKsvKEnK5Uer5w.jpeg" /></figure><p><strong>Paypal Guy · Lifesaver · Rithu · Zhou</strong></p><p>이 회의실 이름은 실제 알라미 사용자들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p><p>기능 개발에 영감을 준 사용자,알라미를 Lifesaver라 불러준 사용자,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며 번역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준 사용자, 그리고 오랫동안 알라미를 응원해 온 사용자까지.</p><p>알라미와 함께한 이야기들을 기억하고자 이 이름들을 회의실에 남겼습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JS8tlHJyXi6iREdHaAKWaw.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EqQQpZkFovAvY066Ttm9A.jpeg" /></figure><p><strong>Autopilot · Bug Bash</strong></p><p>이 두 곳은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진 회의실입니다. Autopilot은 고객의 한마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름입니다.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목표까지 안정적으로 이끄는 DARO의 가치를 담고 있어요. Bug Bash는 다양한 직군의 팀원들이 함께 모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하는 활동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버그를 찾아내는 협업 문화를 담은 이름이에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H0nnPTA0V7d22xmgvrNfbQ.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2lCLN1zEaTJK498UYR6NAQ.jpeg" /></figure><h3>🤝 DelightHall &amp; Morning Lounge — 함께 모이는 공간</h3><p>이곳은 딜라이트룸의 타운홀 공간 <strong>DelightHall</strong>입니다.</p><p>딜라이트룸은 매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서로 배운 것을 공유하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이어가고 있어요.</p><p>대형 모니터와 스테어 벤치를 배치해 편안하게 앉아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워크샵과 플레이샵, 그리고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함께 진행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jQaqglcMe_D-9pohCidGag.jpeg" /></figure><p>DelightHall 옆에는 딜라이터들이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trong>Morning Lounge</strong>가 있습니다.</p><p>Morning Lounge는 다양한 음료와 간식이 준비된 작은 카페 같은 공간입니다. 신선한 조식 메뉴부터 컵라면 같은 간편식까지 마련되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p><p>아침뿐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이곳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합니다.</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IVNSxPSXZ3hGFazOzSWKZA.jpeg" /></figure><h3>⚡ Recovery Space — 에너지를 회복하는 공간</h3><p><strong>Power Up Room</strong>은 딜라이트룸의 운동 공간입니다. 건강한 에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반영된 공간이에요! 탁구대와 요가 매트, 다양한 근력 운동 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몸을 움직이며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p><p>특히 탁구대는 딜라이터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간 중 하나랍니다! ദ്ദിᐢ- ̫-ᐢ₎</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KqPN1XQVSb7DZNTPbiLDsw.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W70BbUeXMDo--WjoMr70fw.jpeg" /></figure><p><strong>Healing Room</strong>은 잠시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안마의자를 이용해 뭉친 근육을 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p><p>바로 옆에는 수면 공간인 <strong>Dreaming Room</strong>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잠시 눈을 붙이며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수면 공간입니다. 업무 중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편안하게 쉴 수 있어요.</p><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t5JXM67hHMhBr5ZPQ8CGHg.jpeg" /></figure><figur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1024/1*zSvZOv5JeJTGUfoliFQXvQ.jpeg" /></figure><h3>🏆 완성된 공간이 아닌, 잘 만든 MVP</h3><p>이번 오피스는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물을 목표로 하지 않았습니다. 딜라이트룸다운 방식으로<strong> </strong>애자일하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p><p>현재의 오피스는 완성된 결과라기보다 잘 만들어진 MVP에 가깝습니다.<strong> </strong>기본적인 방향과 경험은 충분히 잡혀 있고, 앞으로 실제 사용을 통해 조금씩 더 다듬어갈 예정입니다.</p><p>공간 역시 <strong>하나의 프로덕트</strong>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p><h3>✨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h3><p>딜라이트룸은 이 공간이 회사라기보다는 각자가 자신의 일에 가장 편하게 몰입할 수 있는 장소로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1년 뒤, 3년 뒤에도 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우리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더 즐겁게 일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 감정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아마 ‘웃음’일 것입니다.</p><p>잘 일하고, 잘 성장하고, 잘 웃는 공간.</p><p><strong>여기가, 새로운 딜라이트룸입니다.</strong></p><p><a href="https://youtube.com/shorts/9bTsP3nJdUk?feature=share">P.S. 이사 당일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a>(^╷ ̫ ╷^)ﾉ❤︎</p><iframe src="https://cdn.embedly.com/widgets/media.html?src=https%3A%2F%2Fwww.youtube.com%2Fembed%2F9bTsP3nJdUk%3Ffeature%3Doembed&amp;display_name=YouTube&amp;url=https%3A%2F%2Fwww.youtube.com%2Fwatch%3Fv%3D9bTsP3nJdUk&amp;image=https%3A%2F%2Fi.ytimg.com%2Fvi%2F9bTsP3nJdUk%2Fhqdefault.jpg&amp;type=text%2Fhtml&amp;schema=youtube" width="854" height="480" frameborder="0" scrolling="no"><a href="https://medium.com/media/2cdb9605b10a09bb22919fcb3762bfeb/href">https://medium.com/media/2cdb9605b10a09bb22919fcb3762bfeb/href</a></iframe><p>⏰ 딜라이트룸에서 알라미와 함께 아침을 바꿀 분들을 모십니다 🙌</p><figure><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yuni&amp;utm_campaign=delightroom_office"><img alt="" src="https://cdn-images-1.medium.com/max/700/0*ipukPuTH9qj4fp0B.png" /></a></figure><p><a href="https://team.alar.my/?utm_source=medium&amp;utm_medium=yuni&amp;utm_campaign=delightroom_office"><strong>→ 딜라이트룸 채용 공고 살펴보기 ⏰</strong></a></p><img src="https://medium.com/_/stat?event=post.clientViewed&referrerSource=full_rss&postId=1b8e1e73e022" width="1" height="1" alt=""><hr><p><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EB%94%9C%EB%9D%BC%EC%9D%B4%ED%8A%B8%EB%A3%B8-%EC%98%A4%ED%94%BC%EC%8A%A4-%ED%88%AC%EC%96%B4-%EA%B3%B5%EA%B0%84%EB%8F%84-%ED%95%98%EB%82%98%EC%9D%98-%ED%94%84%EB%A1%9C%EB%8D%95%ED%8A%B8%EA%B0%80-%EB%90%A0-%EC%88%98-%EC%9E%88%EC%9D%84%EA%B9%8C-1b8e1e73e022">[딜라이트룸 오피스 투어] 공간도 하나의 프로덕트가 될 수 있을까?</a> was originally published in <a href="https://medium.com/delightroom">DelightRoom</a> on Medium, where people are continuing the conversation by highlighting and responding to this story.</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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