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과 전자계약
안녕하세요, 피르마체인입니다.
오늘은 지식재산권과 전자계약, 그리고 피르마체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정보가 국경 없이 전세계적으로 교류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은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하며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 등록상표, 상호, 특허권 등의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재산권입니다.
하지만 지식재산권은 국가간의 보호장치 유무와 제도상의 차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고, 각종 정보와 기술들이 쉽게 타국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세계적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첨단기술과 새로운 문화의 발달, 그리고 지속적인 인터넷 발달로 새롭고 다양한 지식재산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권리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개인, 혹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남용, 지식재산권 이전에 관한 이력 추적의 어려움이 정보화 시대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피르마체인,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지식재산권 권리 보호를 위해선 위, 변조가 불가하고 보안이 확실한 방법을 채택하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안에 한계점이 존재하는 일반 전자계약 서비스는 계약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여 여전히 사람들은 원본을 물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서면계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면계약 역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점, 국제적인 계약의 어려움 등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이런 한계점들이 일부 보완되는 모두싸인, 싸인오케이 등의 전자계약 플랫폼을 여러 기업들이 사용하여 전자계약이 익숙해지고 상용화 되고 있지만, 데이터의 저장 및 백업이 중앙화된 서버에서 이루어져 해킹을 통한 위, 변조 문제 및 데이터의 유실 등의 약점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존 전자계약 플랫폼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것이 피르마체인의 스테이블독스 입니다.
스테이블독스는 전자 서명 및 전자 문서를 위한 블록체인과 분산데이터 저장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EVM의 한계를 극복한 데이터 분산기술을 차용하여 계약 데이터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됩니다. 탈중앙화된 분산 파일 저장 시스템을 고안하여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지킴과 동시에 안정적인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주체가 없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두에 의해 시스템이 관리 및 운영이 되기에 조작이 불가능하며 데이터가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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