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Token)에서 코인(Coin)으로 각성! 메인넷(Mainnet)이란?

FIRMA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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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n readSep 15, 2020

얼마 전 피르마체인 트윗을 통해 메인넷에 관련 공지가 올라갔습니다.

바로바로 아우구스투스 1.0(Augustus 1.0)에 대한 공지였는데요.

공지에 이어 9월 12일에는 아우구스투스 1.0에 대한 카운트 다운을 공개했습니다.

메인넷 출시일은 바로바로!

2020년 9월 29일

카운트 다운 현황은 피르마체인의 공식 웹사이트(http://firmachain.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메인넷, 테스트넷, 코인, 토큰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죠?

이들은 어떤 의미이고, 특히 메인넷 출시가 왜 블록체인 팀에게 상징적인 이슈인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보편화된 얘기라고요?

하지만 친절한 피르마체인 팀은 아우쿠스투스 출시에 맞춰 메인넷의 상징성과 앞서 이야기한 테스트넷, 코인, 토큰 등에 대해 잘 모르시는 코린이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내가 마! 로마에 마! 아우구스투스 황제다!

우선, 메인넷(Mainnet)이란? ‘메인 네트워크(main network)’의 줄임말로, 블록체인을 구현할 자체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노드(node)를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것을 메인넷을 보유했다고 지칭할 수 있습니다.

메인넷이 있다면 이를 기반한 다양한 댑(DApp)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이오스, 스텔라루멘, 퀀텀 국내에서는 클레이튼 등을 뽑을 수 있겠네요.

메인넷이 구축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Coin)이라는 형태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발행됩니다.

하지만 메인넷이 없는 상태에서 타 플랫폼, 예를 들어 이더리움이나 퀀텀 등의 메인넷을 빌려 가상자산이 발행됐다면 이는 토큰(Token)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이런 메인넷이 갖춰진 플랫폼을 통해 토큰을 발행하고 테스트넷(Testnet)이라는 임시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체인과 월렛의 안정성 검증을 진행합니다. 즉, 테스트넷은 메인넷의 베타버전쯤으로 이해하시면 쉬울 것입니다.

이후 독립적인 생태계를 갖출 수 있는 메인넷으로 발전시킵니다.

피르마체인은 작년에 텐더민트(Tendermint) 기반의 ‘임페리움(Imperium)을 출시 한 바 있습니다. 이게 바로 테스트넷이었죠!

그리고 드디어 아우구스투스라는 이름의 메인넷을 발표한 것이죠.

메인넷 론칭 후에는 기존의 토큰을 스왑(Swap)해 코인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토큰스왑을 통해 코인으로 바뀌고 생태계 확장의 기회가 열림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토큰을 보유한 홀더들은 거래소에서 이 토큰스왑(Token Swap) 과정이 이뤄지기에 홀더들은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 두지 않는다면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

관심을 두지 않더라도 홀더들은 아래와 같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토큰스왑을 완료한 거래소와 지갑에서는 이전 토큰(스왑 전 토큰)의 입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토크스왑 후에는 입출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토큰스왑은 한마디로 자고 일어났더니 피카츄가 각성해서 라이츄가 된 거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네요.

이처럼 메인넷은 프로젝트팀의 충분한 기술력이 있어야 하기에, 굉장히 상징적인 이슈로 평가받습니다.

때에 따라 시세에도 영향력을 미치는데요.

이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전개될 수 있으니 막연하게 희망회로를 장착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트랜잭션 처리 문제 같은 안정화 이슈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모두 마친 후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스캠에서 더욱 동떨어지게 된 상황이니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인넷을 통해 다양한 댑과 생태계 구축의 장이 열린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나무(현 시세)만 보는 투자가 아닌 숲(메인넷을 통한 확장성)을 통해 프로젝트가 어찌 발전해 갈 것인지 바라봐 주신다면 더욱 가치 있고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쳐봅니다.

오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면?

메인넷 전에는 토큰

메인넷 후에는 코인

이렇게 가상자산이 변화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피르마체인 소개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이용해 위변조 문제를 해결, 비용절감 및 전자계약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데이터 저장소 플랫폼입니다. 피르마체인의 전자 계약은 블록체인을 통해 협상과 거래 이력 등 모든 정보를 위변조 없이 투명하게 기록, 블록체인을 통해 인증된 라이센서와 라이센시가 직접 만날 필요 없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계약 체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피르마체인의 데이터 저장소에는 사용자와 채굴자 간의 파일 저장 계약을 할 수 있는데 사용자는 채굴자에게 저장할 파일을 전송, 파일 전송이 완료되면 채굴자는 파일을 암호화한 후, 파일의 복제 및 암호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파일 저장 증명을 블록체인에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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