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 퍼싯(수도꼭지) 서비스 배포와 콜로세움 단계의 이해
안녕하세요. 피르마체인(FCT) 입니다.
지난주 블록 익스플로러(Block Explorer)에 이어 추가적인 피르마체인 개발 현황을 전하고자 합니다.
피르마체인은 메인넷 테스트넷 단계를 고대 로마의 명령권의 이름인 임페리움(Imperium)으로, 메인넷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Augustus)의 이름을 따서 구성됐습니다.
블록 익스플로러 배포에 맞춰 콜로세움(Colosseum) 테스트넷을 예고했고, 바로 이전에는 메인넷 아우구스투스의 하드포크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콜로세움 단계는 검증에 대한 심화 단계를 추가해 메인넷 아우구스투스의 안정화와 고도화를 위함으로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결투장의 상징인 만큼 치열한 테스트를 통해 도출된 값진 결과물을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바치는 모습을 떠올리면, [임페리움 > 콜로세움 > 아우구스투스]로 이어지는 각 구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울 듯싶습니다.
이런 세분화된 과정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생태계를 보다 견고하게 다질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테스트넷 단계인 임페리움에 콜로세움이 추가되면서, 임페리움 단계는 데브넷(DevNet)으로 구분돼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다양한 시나리오와 사양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피르마체인 코어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단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브넷 개요: https://github.com/FirmaChain/firmachain-devnet-imperium
임페리움에서 안정성 검증이 마무리되면 콜로세움을 통해 검증자 테스트를 사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예고한 것과 같이 퍼싯(Faucet, 수도꼭지) 서비스를 배포했습니다.
퍼싯 서비스에서는 피르마체인의 ▶월렛 생성(Create) ▶코인 전송(Send) ▶월렛 복구(Recover), NFT의 ▶생성(Mint) ▶이관(Transfer) ▶소각(Burn) 등의 기능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 퍼싯을 통해서 제공되는 코인은 테스트용이기에 메인넷 코인과 호환되지 않는 다는 점을 유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의미한 일정을 위해 노력하는 피르마체인 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르마체인 소개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계약, 공증 등)의 전자 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려워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피르마체인은 독립된 노드에서 검증 가능한 고유의 해시값을 통해 계약의 정당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검증 프로세스는 법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서의 위·변조 위험성을 제거해주는 효과적인 기술이며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도뉴(DONUE)에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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