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온, G-UNI 풀 지원

젤라토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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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 readAug 4, 2021

G-UNI 유니스왑 v3 포지션 관리 솔루션은 유저가 기술적 전문성이 없어도 익숙한 유니스왑 v2의 특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G-UNI가 백엔드에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유동성 공급자들은 가격범위나 수수료 재투자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에 저희 젤라토 팀은 G-UNI가 보편적인 디파이 어그리게이터 솔루션 제리온(Zerion)에 G-UNI 풀을 통합시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를 통해 제리온은 유동적인 유니스왑 v3 LP 포지션 기능을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제공하게 된 첫번째 엔드 유저 어그리게이터가 되었고, G-UNI의 결합성을 통해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리온 유저들이 유동성 공급을 할 수 있는 11개의 풀은 아래와 같습니다.

“G-UNI는 추상화된 유니스왑 v3를 기반으로 한 유동화 방식 중 가장 간편한 방식입니다. 이는 그저 자동 LP 전략일 뿐만 아니라, 어떤 유동적인 자동화 LP 전략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디파이 프로젝트에 걸쳐 유저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리 로드리게즈(Ari Rodriguez), 젤라토 네트워크 G-UNI 개발자

젤라토의 G-UNI 포지션 기능은 지난달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인스타댑(Instadapp)이 INST 토큰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 출시에 이를 활용한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풀은 1,500만 달러 상당의 TVL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제리온과 함께 진행하는 신규 풀을 통해 프로젝트들은 새로운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을 불편함 없이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가격구간에 대한 유동성 공급 인센티브를 규모있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리온은 디파이 생태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그리게이터로서 총 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거래량과 월간 활성 유저 20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리온은 모자이크 벤쳐스(Mosaic Ventures)가 진행하고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DCG,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블록체인닷컴(Blokchain.com) 등이 참여한 820만 달러 시리즈 A 펀딩을 마쳤습니다.

“많은 디파이 투자자들은 유니스왑 v3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고 싶지만, 복잡한 참여방식에 등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젤라토의 G-UNI 풀을 통해 유동적인 유니스왑 v3 포지션 관리를 제공하는 최초의 디파이 인터페이스가 된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바딤 콜리오슈킨(Vadim Koleoshkin), 제리온 COO

제리온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부드럽게 작동하는 젤라토 풀 백그라운드를 통해 유저 경험 우선에 있어 제리온과 젤라토는 완벽한 매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유저들이 모든 유니스왑 v3 풀에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리온과 젤라토는 함께 더 많은 풀에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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