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토 통합 사례: 인스타댑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네트워크
3 min readSep 7, 2021

인스타댑(Instadapp)은 12억 달러 가량의 총 예치금액(TVL)을 자랑하고 있는 디파이 댑 순위 4위의 프로토콜 입니다. 젤라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최초의 댑 중 하나로서 인스타댑은 메이커 볼트 보호, AAVE 포지션 크로스 체인 브릿징, 그리고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에 G-UNI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저희는 인스타댑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스티븐 자파타(Steven Zapata)와 함께 젤라토와 인스타댑이 유저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창출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블록체인에서 일하게 됐고, 현재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인스타댑은 2018년 ETH India 당시 소매이(Sowmay)와 삼약(Samyak) 둘이서 메이커다오(MakerDAO) 대출을 어떻게 더욱 쉽게 할수 있을 지에 대해 생각하다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댑은 필수적이던 메이커다오의 몇몇 트랜잭션들을 추상화 시키고 유저들이 활용하는 담보물 선택 및 그에 대비하여 실행할 DAI 대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젤라토의 자동화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우선 인스타댑은 젤라토를 사용하여 리파이낸싱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청산 위기에 처한 ETH-A 볼트에 인스타댑의 멀티 프로토콜 리파이낸싱 툴을 통해 자금 수혈을 자동화 한 케이스 입니다.

또한 저희는 크로스 체인 자산 및 부채 마이그레이션에 젤라토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예시로 들자면 해당 유저가 이더리움 AAVE에 예치한 자산을 폴리곤 네트워크의 AAVE로 옮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토큰 런칭 당시 저희는 G-UNI를 활용하여 유동성 부트스트랩핑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젤라토를 활용한 소감 및 혜택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젤라토는 기능과 유틸리티에 있어 파워하우스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를 통해 저희 플랫폼 자산은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유저들은 더욱 개선된 경험을 누릴수 있습니다.

젤라토를 활용한 멋진 사용사례는 향후에 또 무엇이 있을까요?

자동화는 아직 디파이에서 두드려지지 않은 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를 통해 실현될 잠재적인 자본 효율성은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크로스 마켓 / 크로스 체인 가격 안정화 및 신기술을 통한 더욱 복잡한 형태의 자동 재정거래에서 젤라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스타댑(Instadapp)

인스타댑은 스마트 월렛 레이어 및 브릿지 컨트랙트를 통해 복잡한 크로스 프로토콜 트랜잭션을 쉽고 매끄럽게 제공해 주는 디파이 어그리게이터 포털입니다. 오늘날까지 인스타댑은 메이커다오, 아베, 컴파운드, 유니스왑 등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에 걸쳐 총 5억 달러 이상의 크립토 자산에 대한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상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자동화 해주는 프로토콜 입니다. 저희는 이더리움 상에서 안정적인 자동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3의 핵심적인 미들웨어 스택을 발전시키고, 무신뢰성과 함께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와 레이어 2 네트워크 간 자동화된 가치 흐름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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