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토 X KeeperDAO, 유저 청산 보호를 위한 협력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네트워크
5 min readJul 20, 2021

디파이 상 온체인 청산 시스템인 키퍼다오(KeeperDAO)와 디파이를 위한 자동화 레이어, 젤라토가 k컴파운드(kCompound) 이용자들을 청산의 위험으로 보호하기 위해 오늘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키퍼다오는 2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총 예치금액(TVL)을 기록하고 있으며, 젤라토는 이미 인스타댑(Instadapp) 상 1억 달러 상당의 메이커다오(MakerDAO) 부체 포지션을 청산으로부터 보호 중에 있습니다.

“젤라토 팀은 엄청난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개발해냈으며 저희는 이를 JITU에 적용하고 디파이 유저들을 청산으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이후에도 더 멋진 디파이 경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젤라토 팀과 협업하기를 고대합니다.”

수스러스 나딤팔리(Susruth Nadimpalli), KeeperDAO 핵심 팀

아베(Aave), 메이커(MakerDAO), 컴파운드(Compound) 상 총 예치금액이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대출기능은 디파이의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체인 디파이 상 대출은 청산의 위협을 야기하며 때문에 많은 프로토콜들은 리스크 관리 개선에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이는 키퍼다오가 유저들이 기존처럼 그대로 자산을 예치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하이딩 게임(Hiding Game) 롤아웃의 두번째 단계인 k컴파운드(kCompound)를 지난 4월에 출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젤라토의 자동화와 함께 키퍼다오의 실시간 청산자(JITU)들은 대출자들을 청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JITU는 프로토콜의 이면에서 k컴파운드를 통해 개설된 포지션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만일 포지션이 일정 기준에 미달하게 되면 JITU는 유저를 대신하여 자산을 추가적으로 예치하여 포지션 청산을 막게 됩니다. 포지션의 건전성이 개선되거나, 그 전에 유저가 직접 담보물을 추가하게 되면 이전에 예치했던 버퍼 자산 분량은 출금되며 유저 포지션은 유동화를 면하게 됩니다.

“KeeperDAO의 HidingVault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파이는 대출에 있어 두번째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메이커다오나 컴파운드가 시작한 첫번째 단계에선 댑들은 매우 유용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담보비율 조정은 유저들이 수동으로 해야만 했습니다. 여기서 KeeperDAO는 일반 대출 상품을 유저들을 대신해 부체의 건전성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자동화 서비스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부체 포지션 관리를 봇에게 넘김으로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유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힐마 오스(Hilmar Orth), 젤라토 공동창립자

주의사항으로 부체 포지션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난 뒤엔 청산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산은 오직 “화이트리스팅”된 키퍼들만 시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은 키퍼와 키퍼다오 유저간에 배분됩니다.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버퍼 자산은 언제나 키퍼들에 의해 회수될 수 있습니다.

JITU는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딱 들어맞는 다방면화된 머니 레고(Money Lego) 입니다. 젤라토를 활용하는 JITU 제공자들이 유저들을 포지션 청산의 불안으로부터 해방시키면서 키퍼다오를 통해 유저들은 담보자산을 예치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희는 이번 콜라보를 손쉬운 디파이를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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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다오(KeeperDAO)

키퍼다오는 키퍼와 MEV 모두로부터 보호되는 가상 멤풀(Mempool)을 제공함으로서 이더리움이 더욱 안전하고, 민주적이며 수익성있는 네트워크가 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키퍼다오는 키퍼(협력 게임화)들을 위한 탈중앙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으며, 트레이딩에 있어 기본적인 요소들과 자산의 담보화를 좀 더 안전하고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젤라토 네트워크(Gelato Network)

개발자들은 젤라토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를 더욱 쉽게 이룰수 있으며 자동화에 대한 모든 니즈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젤라토는 자동화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웹3 미들웨어 스택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 간, 나아가 모든 레이어 2 네트워크 간 가치의 흐름이 무신뢰적인 방식으로 자동적으로 흐를수 있는 인프라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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