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 파이낸스로 아베 프로토콜 상 여러분의 담보를 지키세요!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네트워크
4 min readAug 9, 2021

현재 디파이에 담보를 맡기고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이에 대한 보호장치가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21년 5월의 한 주 동안에만 120억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순차적으로 청산된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디파이의 경우 현재 총 320억 달러의 TVL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높았던 경우엔 480억 달러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이 늘어날수록 청산을 회피할 수 있는 보호수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일 것입니다.

이에 저희 젤라토 팀은 코노 파이낸스(Cono Finance)를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코노 파이낸스는 폴리곤 네트워크(Polygon Network) 상 아베(Aave) 유저들을 위한 젤라토의 청산 보호 솔루션 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아베 젤라토 네트워크 프론트엔드 통함을 실행하고 유지하고 있는 웹3 전문가 팀인 부트노드(BootNode)와 최근 함께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담보 청산 보호에 있어 저희는 인스타댑(Instadapp)의 부채 브릿지, 키퍼 다오(KeeperDAO)의 실시간 언더라이터와 같이 여러 유명 프로토콜들과 이미 협력하고 기술적용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베는 모든 면에서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토콜 입니다. 청산 리스크만 뺀다면요.
이제 청산이 없는 새로운 버전의 아베를 상상해 보세요. 저희는 코노 파이낸스를 통해 이 꿈만같은 시나리오를 유저들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루이스 (gitpusha), 젤라토 네트워크

밈: gitpusha 제작

아베 유저들은 코노 파이낸스를 통해 최소 건전성 수치(Minimum Health Factor)와 희망 건전성 수치(Wanted Health Factor)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베 유저의 건전성 수치가 최소치 이하가 될 시, 젤라토는 유저의 아베 부채 포지션에 대해 희망 건전성 수치가 될 때 까지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젤라토 봇은 유저의 가장 높은 가치의 담보를 가장 높은 부채를 지고있는 토큰으로 스왑하는 방식으로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종합적인 유동성과 적은 슬리피지를 위해 봇은 1인치(1inch)에서 스왑을 진행합니다.

리밸런싱은 아래 애니메이션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유저 포지션이 희망 건전성 수치인지를 계산해 내기 위해 젤라토 봇은 오프체인에서 알고리즘을 실행합니다. 코드 감사를 받은 젤라토의 스마트 컨트랙트 미들웨어는 봇들이 부채 상환에 쓸 담보 유동화 정도 등 유저가 세팅한 지시를 따르도록 강제하기 때문에 온체인에서 이뤄지는 리밸런싱은 무신뢰적으로 이뤄집니다.

높은 신뢰성을 지닌 미들웨어 및 인프라로서 이는 모든 UI 개발자들에게 열려있습니다.

코노 파이낸스는 젤라토의 청산 보호 스마트 컨트랙트 미들웨어 및 봇 네트워크의 프론트엔드 적용 예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아베 유저 자동화 보호를 UI에 적용하고 싶은 개발자 분들은 저희에게 직접 연락하시면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매튜(Matthieu),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팀은 아베 그랜트 DAO로부터 청산 보호 개발을 위한 지원금을 받고 한달만에 코노 파이낸스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베는 현재 TVL에 있어 최고 등급의 디파이 프로토콜이며 총 2만 5천명 이상의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향후 저희는 포지션 관리를 비롯해 아베와 더욱 높은 수준의 통합을 위한 툴들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젤라토 네트워크

젤라토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상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자동화 해주는 프로토콜 입니다. 저희는 이더리움 상에서 안정적인 자동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3의 핵심적인 미들웨어 스택을 발전시키고, 무신뢰성과 함께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와 레이어 2 네트워크 간 자동화된 가치 흐름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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