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디앱, 댑)에 관하여 아주 간단히 알아보자!

Grab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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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 readMar 5, 2019

안녕하세요, Grabity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DApp입니다. 디앱 또는 댑이라고 부르죠

우선 이름부터 살펴 볼까요?

DApp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줄임말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구글 번역기님께 부탁드려보죠

구글 번역기 결과

이것만 보고 DApp이 이해가 되신다면 지금 바로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먼저 Application에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일명 앱 또는 어플을 생각하게 되죠

그러나 PC에서 하는 게임도, 웹에서 사용되는 기능들도 모두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부릅니다.

다시 DApp으로 돌아와서 분산화된 어플리케이션이란 바로!

기존의 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 아! 설명을 덧붙이자면

탈중앙화를 어떻게 이루는가.. 바로 여기서 블록체인이 등장합니다.

기존의 블록체인 1.0은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거래만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의 사람들은 이게 정확히 뭔지 잘 모릅니다.

저 역시도 그때는 블록체인 하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만 생각났으니.. 가즈아!?

하지만 블록체인 2.0인 이더리움이 등장하면서 금융거래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것이 가능하게 된 건 핵심 요소인 스마트 컨트랙트 덕분이죠

코드가 곧 법(code is law)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스마트 컨트랙트의 원칙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말을 보면 그 성격을 알 수 있죠

계약 조건만 맞는다면 그 계약을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검증하게 됩니다.

매우 빠르겠죠! 그리고 신뢰성도 높구요

이런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각 서비스의 성격에 맞는 DApp을 개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특정 사람들만 접근 가능했던 블록체인 기술이 DApp을 통해 보통의 사람들도 참여나 사용이 더 쉬워졌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기에!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두둠칫!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킬러 DApp이 등장 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아무래도 첫 포스팅이다 보니 내용이 우와좌왕하고 충분한 정보를 담지 못했네요.

다음 포스팅은 좀 더 발전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 참!

2019년 1월 플루언스 네트워크(Fluence.network)의 공동 창업자인 이브게니 포노마레프(Evgeny Ponomarev)가 조사한 결과

DApp의 플랫폼 사용 현황은 이더리움이 87%, 이오스가 19%, 그 뒤를 트론이 3위(8%)로 나타났습니다.

조만간 그래비티가 99%를 차지할 예정이니 ! 참고부탁드립니다 ^^

좀 더 상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medium.com/fluence-network/dapp-survey-results-2019-a04373db6452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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