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s Network는 그래비티(Grabity)가 구축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입니다.
Orbits Network를 통해 저희는 기존 메인넷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데이터 저장
두번째, 처리 속도
세번쨰, 사용 비용
네번째, 완전히 분산화되지 못한 DApp 구조
다섯번째, 블록체인 개발환경
이 다섯가지 문제들을 해결 할 그래비티(Grabity)만의 기술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비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현재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있는 분산 원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그리고 정크 데이터들은 블록체인 내에 영원히 저장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풀 노드는 현재 제네시스 블록부터 쌓여온 1TB가 넘는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라이트 노드의 용량조차 150GB가 넘어가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져 노드 확장성이 떨어지고 전체 네트워크 효율도 저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많은 노드가 부담없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데이터의 무결성은 보증하되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안된 것이 Genesis Hoisting입니다.
Genesis Hoisting은 각 *마이크로 노드가 가진 디바이스의 저장공간이 일정량 이상 다다르면 분산 원장 내역을 정산해 제네시스 파일에 덮어쓰고 모든 블록은 *슈퍼 노드로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정산 후 파일을 덮어쓰는 과정에서 기존 블록보다 하나 더 높은 블록 인덱스 번호를 부여하므로 기존의 블록을 끌어 올린다는 표현의 Genesis Hoisting이라 부릅니다.
* 마이크로 노드 : 일부의 거래내역을 공유하며 자신의 트랜잭션과 타인의 트랜잭션을 일시적으로 처리 및 검증해주는 노드입니다.
* 슈퍼 노드 : 모든 거래 내역과 소스 파일을 보유하고 있는 노드입니다. 데이터 무결성을 보증하고, 마이크로 노드와 매크로 노드를 동기화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호출할 때 파일의 위변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헤더 값을 마이크로 노드와 매크로 노드에게 전송합니다.
Genesis Hoisting기술로 그래비티(Grabity) 메인넷에 노드로 참가하기 위한 데이터의 장벽이 낮아지며 일반 PC와 스마트폰도 노드로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 뿐만 아닌 확장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Grabity는 미디엄 외에도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텔레그램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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