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 약자는 Wallet Import Format 입니다.
물론 지갑시리즈보다 내용이 무겁고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록 하겠습니다.
더불에 WiF 가 무슨역할을 하는지
GBT 개발팀이 실제로 작업한 코드 일부분도 살짝 보여드릴께요.
코드일부분은 보여드릴 정도로 저희는 자신있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자 그러면 비트코인의 WiF 가 무엇일까요? 먼저 구글링을 해보면…..
월렛 가져 오기 형식 (WIF, 월렛 내보내기 형식이라고도 함)은 개인 ECDSA 키를 쉽게 복사 할 수 있도록 인코딩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비트코인 위키
한글말로 풀이한 해석은 월렛 가져오기 형식 또는 월렛 내보내기 형식이라고 되어있네요.
역시 구글번역느님…ㅎㅎ
WiF 의 풀네임인 Wallet Import Fomat 을 보면 좀 더 해석이 명확해집니다.
지갑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음..지갑을 연결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쓰는 메타마스크나 마이이더월렛은 내가 지갑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껍니다.
근데 컴퓨터를 백업해서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되거나,
실수로 메타마스크나 마이이더월렛을 삭제해도 남아있을까요?
그래서 항상 니모닉코드 라는 12자리의 랜덤한 문자열을 반드시 백업하라는 내용을 보셨을껍니다.
만약 니모닉코드를 모른다면?
백업은 필수!!!!!
위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 니모닉코드를 백업하게 되고,
개인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것은 니모닉코드 하나뿐입니다.
니모닉코드로 지갑을 복구해서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것이죠.
여기서 WiF 는 니모닉코드를 이용해서 지갑에 연결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해가 좀 되셨나요? ㅎㅎ
자! 근데 한가지 더 생각을 해볼께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다른 가상화폐이고 , 주소 또한 다르죠.
하지만 하나의 니모닉코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주소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의 니모닉코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알 수 있을까요?
이때 WiF 가 더 명확하게 사용됩니다.
WiF(Wallet Import Format) 즉 지갑 연결 방식이라는 말 그대로
내가 비트코인 지갑을 연결해서 사용할 것인지 , 이더리움 지갑을 연결해서 사용할 것인지
결정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종의 규칙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더 복잡하고 방대하지만
개발자가 아닌 분들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봤습니다!
모두 꼭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자 이제 WiF 는 알겠는데 비트코인 WiF 가 뭘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해석을 해보면
비트코인 지갑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메인넷과 테스트넷으로 구별이 됩니다.
이더리움은 메인넷과 테스트넷이 같은 주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메인넷과 테스트넷이 다른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만 코드로 살짝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마 개발자가 아닌분들은 저게 뭘까? 라고 생각하실꺼 같네요 ㅎㅎ
가운데 초록색으로 제가 설명해 놓은 부분이 WiF 가 적용되는 시점이고
맨 마지막줄에 walletAddress 에 최종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지갑의 주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나름 쉽게 설명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감이 있네요 ㅠㅠ
다음포스팅은 좀 더 개선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른 주제를 소개해볼께요 ㅎㅎ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GBT 커뮤니티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9월 월간 리포트가 발행되었습니다. GBT Protocol의 9월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홈페이지 : https://gbtprotocol.com/
#GBT_Protocol #GBT #지비티 #지비티프로토콜 #Planetwallet #플래닛월렛 #비트코인WiF #WiF #블록체인 #블록체인용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