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IDE 대시보드 개선하기

VOC(Voice Of Customer)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후기

Dong-gri
guleum
2 min readMay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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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있는 고객 중 15%의 고객만이 기업에 불만을 토로한다.
불만은 있으나 드러내지 않는 고객이 70%이상이다.

만족을 얻지 못한 고객의 91%는 그 회사의 물건을 다시는 구매하지 않으며, 최소한 9명에게 자신이 겪은 불쾌감을 이야기 한다.

불만이 있는 고객 중 20%는 거래처를 옮긴다.
고객의 이탈율을 5%줄이면 고객생애가치는 85%의 증폭효과가 있다.

신규고객 획득 비용은 고객유지비용의 5배 소요된다.

Technical Assistance Research Program 조사 중

서비스 이용에 불만이 있을 때 대부분 별다른 피드백 없이 사용하거나 조용히 떠나 버립니다.

소수의 사람만이 직접 불만을 제기하는데 이는 서비스에 대해 애정이 있는 사용자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대처 하는가에 브랜드경험과 사용자 만족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2분기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을 VOC(Voice Of Customer)에서 제기되는 사용성 문제를 디자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개선안의 100%가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일부가 적용되어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실 서비스와 다른 부분도 있으므로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컨테이너 생성을 어디서 하나요?

작년 하반기 IDE 서비스 리뉴얼 후 꾸준히 제기 되어온 VOC였습니다. 특정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대시보드의 바로 우측 사이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컨테이너 생성 버튼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하게 됩니다.

컨테이너 생성의 중요도와 달리 명확하지 못한 명도대비

구름IDE 대시보드를 흑백으로 전환한 모습

사이트를 흑백으로 전환해 보니 컨테이너 생성버튼을 찾지 못하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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