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4.-2017.05.23. (추정)
타이포그래피 수업때의 과제가 매주마다 한 단원씩 읽고 나름대로의 서론·중론·결론으로 정리해 포스터잇으로 붙여오는 것.
읽는 동안 어떠한 과정을 거쳐 ‘읽는다’는 행위가 성립될 수 있는지, 기본 타이포그래피 지식과 더불어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책이라 그런지 읽기 어렵고 난해한건 덤.
어렵기 때문에 생각하고 이해·정리하라는 목적으로 포스터잇을 쓰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중에 다시 이 책을 꺼네어 볼때,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지금은 책장속에 먼지 쌓이며 있지만, 언젠가 다시 읽으리라 다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