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 디자이너로 입사하면서 예기치 않게 약간의 웹 퍼블리싱 또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Back-end 와 섞인 부분에서는 레거시로 동작하는 부분만 담당하고, 보통은 정적인 페이지를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형 포털사이트들의 소스코드를 뜯어보거나 구글링을 통해 독학해온 저로서는 퍼블리싱을 진행하면서 실무와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그 와중에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따끈따끈한 새 책의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합격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보다는 제가 읽고 좋았다고 생각하는 핵심적인 부분만 간추려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